현재 22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남들처럼 20살에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기숙사에서 1학기 생활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나 1학기 중반때부터 동거를 하게 되었죠.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 컬러링 바꾸러 왔다가 한자 적어 봅니다.
동거를 그렇게 시작한 저희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해서 먹고 정말 나이답지 않게 잘 꾸려 나갔습니다. 성적도 좋구요. 제가 여자친구 집에 얹혀 사는 걸로 되어 있어서 여친 부모님께 20살 초기에 걸렸습니다. 두 가정 모두 뒤집혔고 1달 전쟁 끝에 결혼을 전재로 동거를 재시작하게 되었죠. 피임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계획을 잘 짜고 생활을 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었죠. 이제 책임질 마누라도 생겼다 싶어서 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했죠.
피임을 항상 했는데 - 임신이 되네요. 어이가 없어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어쩌냐고...낳아야지..이러시더라구요. 당연히 엄청 맞을 뻔 했죠. 다행히 맞진 않았지만....
토, 일 마다 노가다도 뛰고 돈이 될만한 각종 대회는 다 나갔습니다. 노래대회나 게임대회나...겨우 몇개 상을 타서 100만원정도 벌고 토, 일 노가다는 꾸준히 해서 목돈을 모으게 되었고 여자친구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저도 평일에는 연구소에서 알바를 하고 해서... 단 몇달만에 70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 땐 출산이 아니었고 2005년 4월에 출산 예정일이었죠. 아이 떄문에..그리고 부모님은 학비 버시느라 빡빡하신데 ...힘들어도 어쩔수 없이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그렇게 보냈어요. 그래서 서로 사랑하기에 그렇게 버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 피시방가고 술먹고 놀 때 알바하고 노가다 하고.... 그런데 산부인과를 오랜만에 들렀는데 ㅡㅡ;;; 쌍둥이랍니다. 아놔- 한명도 벅찬데 2명이라니...군대도 가야하는데.... 그리고 출산을 했습니다. 신기한게 제 생일에 둘다 태어났어요. 이난성 쌍둥이죠. 그래서 그 때 제 부모님께 애기들좀 봐돌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집에 계시거든요. 하지만..2명을....;;; 어쩌겠냐고...어머니께서 봐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모은 돈 2천만원을 부모님께 드렸어요. 애 엄마가 몸만 안 무거웠으면 4천은 모았을 텐데...저 혼자 버느라. 어쩔수가 없었어요. 막판에는 학교 휴학기 내고 노가다에서만 살았거든요. 지금은 학교 근처에 이사를 가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애기들과 아내와 부모님과 함께.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어요. 서로의 사랑도 중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이 그 배우자에게 신뢰감을 줬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군요. 동거하시려고 하는 분들께 신뢰를 추천하고 싶네요.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얼마나 든든하고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는...그런 신뢰가 있는지. 여러분 - 이쁜사랑 하십시오.
둘이 하던 동거생활...22살에 쌍둥이 아빠되다...
현재 22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남들처럼 20살에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기숙사에서 1학기 생활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나 1학기 중반때부터 동거를 하게 되었죠.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 컬러링 바꾸러 왔다가 한자 적어 봅니다.
동거를 그렇게 시작한 저희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해서 먹고 정말 나이답지 않게 잘 꾸려 나갔습니다. 성적도 좋구요. 제가 여자친구 집에 얹혀 사는 걸로 되어 있어서 여친 부모님께 20살 초기에 걸렸습니다. 두 가정 모두 뒤집혔고 1달 전쟁 끝에 결혼을 전재로 동거를 재시작하게 되었죠. 피임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계획을 잘 짜고 생활을 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었죠. 이제 책임질 마누라도 생겼다 싶어서 공부를 더욱더 열심히 했죠.
피임을 항상 했는데 - 임신이 되네요. 어이가 없어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어쩌냐고...낳아야지..이러시더라구요. 당연히 엄청 맞을 뻔 했죠. 다행히 맞진 않았지만....
토, 일 마다 노가다도 뛰고 돈이 될만한 각종 대회는 다 나갔습니다. 노래대회나 게임대회나...겨우 몇개 상을 타서 100만원정도 벌고 토, 일 노가다는 꾸준히 해서 목돈을 모으게 되었고 여자친구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저도 평일에는 연구소에서 알바를 하고 해서... 단 몇달만에 70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 땐 출산이 아니었고 2005년 4월에 출산 예정일이었죠. 아이 떄문에..그리고 부모님은 학비 버시느라 빡빡하신데 ...힘들어도 어쩔수 없이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그렇게 보냈어요. 그래서 서로 사랑하기에 그렇게 버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 피시방가고 술먹고 놀 때 알바하고 노가다 하고.... 그런데 산부인과를 오랜만에 들렀는데 ㅡㅡ;;; 쌍둥이랍니다. 아놔- 한명도 벅찬데 2명이라니...군대도 가야하는데.... 그리고 출산을 했습니다. 신기한게 제 생일에 둘다 태어났어요. 이난성 쌍둥이죠. 그래서 그 때 제 부모님께 애기들좀 봐돌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집에 계시거든요. 하지만..2명을....;;; 어쩌겠냐고...어머니께서 봐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모은 돈 2천만원을 부모님께 드렸어요. 애 엄마가 몸만 안 무거웠으면 4천은 모았을 텐데...저 혼자 버느라. 어쩔수가 없었어요. 막판에는 학교 휴학기 내고 노가다에서만 살았거든요. 지금은 학교 근처에 이사를 가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애기들과 아내와 부모님과 함께.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어요. 서로의 사랑도 중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이 그 배우자에게 신뢰감을 줬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군요. 동거하시려고 하는 분들께 신뢰를 추천하고 싶네요.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얼마나 든든하고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는...그런 신뢰가 있는지. 여러분 - 이쁜사랑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