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먼지...

아정엄마2006.02.07
조회99

살아온 인생 20년

 

더 살아야 할 날...몇십년 되겠죠...

 

제 나이 올해...21살 입니다... 솔직히 저라는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싫습니다.

 

남들이 말할때..꽃다운 나이(?) 머 이러시는데...저에겐...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버지...떠나고...가출을 서슴없이 하고....술도 마시고...그리...지내다가..담배까지 배웠습니다.

 

친구 꼬임에 넘어가 이상한 짓도 많이 했습니다. 도둑질 같은건 하지 않앗습니다.

 

제가 살 날이 아직 몇십년...아니..모르죠..사람 일이라건...

 

내일..갑자기 죽을수도 잇으니깐요....그런데 제겐...살 목적이 없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가족들은 절 외면한지 오래입니다...관심...이런게 없죠...

 

전 그렇게 타락 생활을 하다...우울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마음 한구석이..허전했어요..거기다가..조울증까지 겹쳐..그야 말로..

 

사람들이 봤을땐...정신병자가 따로 없엇죠....순간 순간 변하는 기분....

 

웃다가도..갑자기 울고 화내고...이러니...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러다...너무...저를 과소 평가 한 나머지...아버지만을 생각하면서 손목을 긋엇습니다.

 

피가...뚝뚝...흘려 내리는데....정신이 몽롱 해 지면서...지난 날들이 회상 되더라그요...

 

행복한 시절이 아닌...제게 너무나 치욕스러웠던...그런 날들이요....

 

그렇게...죽는구나...생각했는데....주변 사람들로 인해...살았습니다...

 

손목에 아직도 그때 그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긴 하는데..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저녁마다 머리가 깨질거 처럼 아파 오고....

 

다른 분들이 그러더라그요...조금 있으면..행복해 질거야...아니요....

 

저에게는 행복은 커녕...불행만 찾아와요....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도...불행만 찾아와요...

 

반복되는...삶....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고통의 나날들이죠...

 

전 살인자 입니다...

 

뱃속에서 놀던 그런 아이를 죽인 살인자요....

 

성폭행으로 가진 아기....고민고민 하다....지웠어요...

 

7개월이 다 되어서요...시신이 되어 나오는 아길 부등켜 안고....통곡을 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너를 키워서....죽여서 미안하다...그런말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때는...이미...검은 봉지안에 들어가는..아길보고 너무나 미안하고..죄스러워서....

 

옥상에 올라가 죽을려고 했습니다....남자친구의 손만 아니였어도...전 이세상 사람이 아닐테죠...

 

아직...살 날...많은 저....하지만...너무 싫습니다..이런 현실이....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직장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자주 변하는 감정 변화 때문에요....

 

아직은...너무나..힘들고..고통의 나날들만 지속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