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아 정신좀 차리자..

생각없다2006.02.08
조회165

안녕하세요..

늦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오늘은 함박눈까지 내려 늦겨울이 마지막으로 앙탈을 부리는군요..

해마다  늦겨울은 이렇게 마지막으로 앙탈을 부리고 물러가는듯 합니다..

 

오래전 본 게시판에 원치 않았던 기계설계회사에 취직하여..기계설계일에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회사를 그만두고 공장 박스 포장일을 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그 글대로 회사를 그만두고 공장 박스 포장일에 취직하였습니다 처음엔 이일이 일차적으로 바랬던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어 너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저에겐 이일이 적성이 맞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일도 한심한 저에겐 맞지 않더군요...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게 느껴 지시져..? 저도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니다..

나는 왜 그럴까....저는 꿈이 없어 그런듯 합니다...

다른 일을 알아 봐야 겠다라는 생각에 **은행에 이력서를 제출하였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운좋게 오늘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수능시험을 보고 수능에 맞는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을 앞두고 취직은 해야지라는 생각에 이력서는 제출하고....제 인생은 꿈이 없기에 사회가 정해놓은 룰대로만 흘러가는 듯 합니다..

주위사람들은  저의 외면을 보고서는 당당하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저의 내면은 무엇을 해야 할지..어떻게 해야 할지...아무런 계획도 세워지지 않습니다..

상황이 닥치는 대로만 그 일에만 충실할 뿐입니다..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인 저의 나이 27..........저보다 연장자인 분들에겐 죄송스런 말이이지만....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린 저에겐...요즘엔 무엇이 되고 싶다라는 꿈이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다만 바라는건 이번회사에 들어가서는 꿈이 아닌 목표만 생겼으면 합니다....목표..목표만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