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짝사랑으로 고민하고 계신분 보세요!!

홧팅!!2006.02.08
조회1,759

이거 몇일 전에 한번 올렸던 글인데..

아직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같은 글 다시 올립니다..

반응 좋으면 간단히 써먹을 수 있는 스킬도 올릴께요!!

안녕하세요.. (꾸뻑)

전 현재 20대를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늘도 짝사랑을 하면서 맘 아파할 사람들을 보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학창시절 매우 말도 없고, 조용하고, 여자 앞에서는 말도 못하는

또한 잘생기지도 못하고, 뚱뚱해서 인기가 없는 그런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 제게도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중학교 때 제 짝 이었는 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키도 170이 넘고, 이쁘고, 착하고.. 아무튼 완벽한 그녀였습니다.

 

전 4년 동안 그녀를 짝사랑했습니다.

제 모습에 자신감도 없고, 또한 고백해도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다른 남자와 사귀는 그녀를 보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녀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 자신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달라지기로 마음 먹었지요..

 

흔히 남자들은 이쁜 여자분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여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잘생긴 사람과 못 생긴 사람중에 선택하라 그러면..

왠만하면 잘생긴 사람들을 선택할 것입니다.

 

전 잘생기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빨리 깨닫고

반대로 다른 면에서 여자의 맘을 얻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문의를 해..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이 될려고 노력했습니다.

옷을 입을때도 스타일을 살리기 위하여..

많은 운동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술마시고, 맛있는 것을 먹을때도

저는 꾹 참으며 오히려 더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외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여자에게 친해지는 법을 연습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것에서 친절하도록 연습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말투에서 행동에서...

아 이사람 친절한 사람이구나... 이런 느낌이 들도록...

그래서 한때는 제 별명이 친절한 길환씨 였습니다~ ㅋ

 

또한 재밌게 말하는 법, 편하게 다가가는 법을 연습했습니다.

재미나고 재치있는 말투나, 풋~ 하면서 웃을수 있을만한 개인기 등

 

그리고 많이 친해지고, 정말 고백해야 될 때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써먹었던 용어(?), 이벤트, 간단한 선물 등

뭐 이런것들도 미리 준비했습니다.

(메모장에 적어놓고.. 읽고 또읽고... 어떤식으로 할지 상황등을 재연해보고)

 

※ 고백할 때, 조그마한 이쁜 쪽지로 한 5줄 정도 써놓고...

살짝 전해주면 유치하기는 하지만 성공할 확률이 좀 높아요~

 

아무튼 그래서 몇년이 지난 지금은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잘 다가가고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기 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전 지금까지 꽤 많은 여자와 만났습니다.

고백해서 거절 당한 것만 해도 족히 100번은 됩니다..

우리나라에 이 정도로 거부 당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ㅋ

(슬램덩크에 강백호는 50번 거부당함)

 

그러나 한번 두번 거절 당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더 잘해준 다음

3번째 고백해서 사랑을 얻은 적도 있습니다.

 

거절당한 것은 아주 잠깐 뻘쭘, 창피 할 뿐입니다..^^

 

남자는 거절을 당하면서 더욱 멋있어지고 완벽해지는 것입니다.

 

상대방 여자분이 너무 이뻐서 고백을 못 하겠다구요?

 

이뿌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 이뿌고 날 싫어하는 사람

이뿌지 않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 이뿌지 않고 날 싫어하는 사람

이렇게 있습니다.

 

여자분이 이쁘다고 날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이뿌지 않으시다고 해서 사랑을 얻기 쉬운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좀더 자신을 꾸미고, 좀 더 연습을 하세요..

(혼자서 아무리 밤낮 좋아라 해봐라.. 그녀는 모를뿐더러.. 아무 소용 없습니다)

 

중요한 시험이 한달 남았다면, 그것을 위하여

밤을 새서 공부하고 연습을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달이 지나면 그녀는 떠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좀더 연습하세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거 아십니까?

결혼을 해서 바람피고 하는 남자중에

오히려 결혼전에 여자한번 못 만나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젊었을 때 아무것도 못 해봤기에, 결혼해서 이것저것 하고 싶어지고

그것이 바람이나 잘못된 원조교제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젊었을 때, 많은 분을 만나보시고 사랑해보세요...

나중에 늙었을 때, 정말 죽도록 사랑한 사람에 대한 추억이 없다면

얼마나 서글픈 인생일까요...

그러고 결혼해서는 한 여자만을 사랑하세요...

 

그럼 이만..^^;;

 

먼가 잘 쓰고 싶었는 데,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ㅋ

이것저것 잘 먹히는 기술 같은 것도 가르쳐 주고 싶었지만...

스크롤에 압박이 심해서;;;

 

암튼 꼭 사랑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