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화장실에서...

나라시2006.02.08
조회1,212

점심을 먹고 화장실에서...

누구나 X의 사건은 한번은 가지고 있을법한데..

처음 격는 것이라 넘 황당했다..

여자는 격지 못하는 남자들만 격을 수 있는것이라..

넘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말도 하지 못했다...

사건 이러했다...

나의 DNA가 있는 나를 1시간 정도 괴롭히던 암모니아를 몸밖으로 분출하는순간.

그것이 나의 손에 묻었다...

"아띠~"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 옆칸엔 부장이 "크~어~ 하면서 볼일을 본다..."

대략 난감...

휴지도 없고 지퍼는 올려야 하고...

지퍼 올리면 럭셔리한 나의 칼줄잡힌 바지에 지저분한 그것이 묻고...

더욱 난감했다...

뒤에는 신입사원이 볼일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엄청 난감...

이마엔 식은땀 삐질...

다리는 후들...

찝찝한 마음이였지만...

한손으로 지퍼를 올리고 사건종료...

참 난감했다..

 

리플러님들 이럴때 어떻게 해쳐 나가세요?

고수님들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