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한달이야..

사랑을놓치다2006.02.08
조회592

안뇽?!

내일이면..당신하고 헤어진지..한달이 되어가네..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고...원망도 많이한것같다..

그러다...내가 내자신을 컨트롤 못해서..전화도 수없이했지..

그때마다...짤없이 굴어준 당신에게 고맙다는말하고싶네..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게 되다..그렇게..시간이흘러..

수많은 오해나..사소한것들로...둘만의사랑을 시험에 들게하려

할순간부터..그땐 그건 사랑이 아닌데말야...

우린 그걸 2년이나 끌고왔으니...참..그동안 참는다고 고생이많았어..

난 당신보단...당신을 더많이 좋아했던것 같어..

그러니..매번 매달리고 그랬지...

내가 언제한번 전화해서 내말만 들어달라고 한적있었지??

그때 한말 생각날지 모르겠지만..

내가 당신에게 매번 헤어지자고 통보받을때마다..

매달렸던이유가..단지..당신을 많이 사랑해서 일까?!라고 말야..

 

몇날을 생각하고 수없이..자책하다보니까 결론이..내려졌어...

당신사랑한것도 조금 포함이 되고...오알..예전의 가슴아팠던 내과거...

내첫사랑의 덕도 좀 되고말야..헤어짐이 두려웠던거야...

또다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서..당신한테..어리광부렸던건지몰라..

난 당신보다..9살어리니까...이해해줄수있지?

 

현실적인문제...나이차이...주변사람들의반대...방해꾼들...

우리가 헤어진 4가지문제점들이지...

당신과...2년동안 동거동락해온..수많았던 추억이 담겨있는곳을..

하루에 한곳씩 다녀오기로 맘먹었는데..

지리산간거는..어떻게하면좋을까?^^

지리산 무쟈게 가기 싫어했었는데...다리아푸다고 그렇게 투정부렸는데..

이젠..지리산에서 있었던것이...추억중에서 젤로 기억에남네..

우리 피아골내려갈때..지리산 반곰팅이같은애 만나서 도망쳤자나 ㅋㅋ;;

 

그리고...마지막으로..당신집까지 무작정 걸어가봤어...

당신이랑 나랑...같은동네잖아..

좀떨어진 같은동네라서 그런가..헤어지고 당신얼굴 한번도

볼수가 없더라고...이젠 사진도 없어...

다 태워버렸거든...후회가되네..

당신집까지 가놓고..그날 밤쯤에 눈이내리더라구...

난 올겨울엔 눈구경 못하는줄 알았는데..눈이오더라구..

난또 바보같이..무의식적으로 당신번홀 눌렀어..

5초가지나갔을까..그때 끊어버렸지..그리곤..또..궁상떨었어..

눈이오는데..정말...아름답더라..

혼자서 밤에..내리는눈을 보는게..어찌나..적응이 안되는지^^;;

나있자나....당신얼굴...목소리도..이젠 희미해져가네...

 

글구..한달동안..일주일에꼭한번씩 전화했잖어..내가힘들어서말야..

그래도..이번주엔..잘참고견뎠어...잘하고있지?!

그렇게 지나오다보니까...내일이 벌써 한달이야...

당신은 두달여동안...집에서 마련한 선자리 나간다고 그랬지?!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

당신이..그래도..내가 첨으로 결혼하고싶은여자고..사랑했던여자라고

헤어지기 전에..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그랬거든...그치만..인연이 아닌지...서로 갈라놓을일만 생겨...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지...당신또한 자존심에 그러는지..

내가 자존심버리고 속마음 얘기 하면...당신은 저만치 멀리 가버리잖어..

 

이젠 욕심안부릴께...잡지도 않을꺼구..

당신집앞에서 서성이지도않을께..서서히 잊어갈께...

그런데..마지막으로 투정부리고싶네..

당신하고 보낸시간만큼 고통이 올련가..내가 헤어진이유때문에...

슬퍼서 가슴이 아픈거라 생각했거든..

심장이 있는 가슴이...쥐어짜듯이 아파오자너..그래서 병원가서

검사받았는데...담주에 결과가 나온대;;

나..정신과상담도 받어...불면증에 우울증이래..

그래서 그렇게 잠도못자고 그랬나봐..

약먹으면 겨우잠드는데..가끔꿈을 꾸면...당신이 나한테 몹쓸말을하면서

헤어지던 그당시로 돌아가있는거 있지...아니면 당신이 다른여자와행복해

하거나 말이지..이젠 그만할께..

 

두시간후면..한달이야...더열심히...잊어보께...

주변모든상황들..이젠 이해해보도록 할께..더는 자책하지도 않고..

당신을 원망하지도 않을께..

2년동안...사랑한다는말..제대로 입밖에 꺼내지 못해서 미안해..

이젠 당신을 지독하리만큼 사랑했다고 말할수있을것 같아..

너무사랑해서..이렇게 헤어진다고 생각할께..

 

사랑했었어..이세상그누구보다도..말이야..

그리고 잘지내...건강하게...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