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여자,죽어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 쓰신 분 보시길..

새벽2006.02.09
조회2,400

당신이 만나고 싶지 않은 1,2위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살아보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으며 얼마나 떳떳한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생각일뿐 그렇게 비판하고 나쁘게 말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모든 사람이 같은 이유 같은 상황 속에서 그렇게 동거를 하고 낙태를 할까요?
각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건 모르시나요?
또한 그런 과거를 남기고 사는 여자들은 일생을 살아가는 내내 평생을 고통스러워하고
끙끙앓며 살아간다는거 모르시나요?
아마 그렇게 살거란거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 뭔지 아세요?
인간은 실수를 하면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동물은 실수를 반복한답니다.
동거나 낙태가 철없는 실수였다면 실수이지 그것이 완벽하게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잘못을 거울삼아 그렇게 안하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이 정말 인간이겠지요.
남자를 왜 동물에 비유하는 줄 아세요?
동물들처럼 같은 실수 같은 잘못 밥 먹듯이 반복하는게 남자들이니까요.
참으로 뻔뻔한건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것 또한 남자들이니까요.

휴가 끝나고 낙태하는 여자들이 줄을 서는게 여자 혼자의 잘못인가요?
낙태한 여자들이 미혼이 많은것 또한 여자들 혼자의 잘못인가요?
혼자 임신합니까?

똑같이 철없고 개념없이 행동했던 남자들은 티 안난다고 거리를 활보하고 죄책감없이 사는데
함께 잘못을 했으면서 왜 여자만 욕을 먹어야 하죠?

책임감없고 계산적이고 철없고 개념없이 행동했던 사람일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신댔죠?
책임감없고 계산적이진 않았지만(미안하게도 전 계산적으로 살진 않았습니다.

계산적이었다면 그런 실수는 안했을테니까요.) 철없고 개념없이 행동했던적이 있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타며 대학교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에서

보통 남자들 이상으로 돈벌며 살고 있는 제 삶도 실패한 삶인가요?
세상에 완벽하게 정해진 기준이 어딨습니까?

단지 인간과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인 법이 있을 뿐이지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정해진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잣대는 당신 머릿속에서나 존재했으면 좋겠네요.


또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어떻게 계산적으로 만날 수 있을까요?
상대방을 좋아해서 혹은 사랑해서 만나는데 계산 나부랭이가 어떻게 존재할까요?
계산적이라는 말 아무대나 갖다 붙이는 당신이야 말로 계산적이고 이기적인거 아세요?
글 첫머리부터 만나기 싫은 여자 순위 정해놓고 기준 세워 따지면서

어떻게 좋은 여자 만나고 싶어하는지.. 참으로 뻔뻔하네요.

자기 자신이 떳떳하다고 다른 사람 함부로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상처,흔적,과거 남긴게 계산 미스 아니냐고 하셨죠?

계산처럼 완전한 답이 떨어지는게 삶이라면 그런거 남기는 사람 세상에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
어떤 분한테 충격먹고 와서 이런 글을 남기시는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을 진정 사랑은 하셨나 매우 궁금해지네요.
정말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그사람의 과거까지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과거까지 이해할 수 없다면 궁금해도 서로 묻지 않는게 예의 아닐까요?
알고 싶지 않았는데 알게 되어 싫어졌다면 그건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느 정도의 실망은 할 수 있겠지만 잘못,상처,과거,흔적들 하나로 그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고

다른 면들을 외면하며 속았다고 생각하는거 참 멍청한 인간같습니다.


그리고 묻고 싶네요.

그런 과거,상처,잘못 여자 입으로 밝혀서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남자가 세상에 존재는 하나요?
당신처럼 기준 세우고 착한 여자, 깨끗한 여자 찾는 남자들이 대부분인데

또 당신처럼 모든 남자들이 동거한 여자, 낙태한 여자 싫어하는데 어떻게 대놓고 다 밝힐 수 있을까요?

아니 밝히는 여자야 말로 뻔뻔하고 잘못을 모르는거라곤 생각 안하십니까?
그런 사실을 안다면 남자가 실망하고 떠날것 같은 두려움에 숨기고 덮고 지우고 싶어하는게 여잡니다.
잘못인 것을 알기에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 반성하고 괴로워하며 사는게 여잡니다.
당신같은 이기적인 남자들이 대다수이기에 당하고 사는 것 또한 여자이고요.

그런 마음으로 어디가서 좋은여자 만나려고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당신같은 사람 만나는 여자가 너무 아까우니까요.

자기 자신이 떳떳하다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글 올리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굉장히 생각이 짧으신 분 같은데 책 많이 읽고 견문 좀 넓히세요.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런 사람들이 얽혀 살아가는 것이 삶이고 인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