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친정가요 ^^쪼아~!!

애플샤벳2006.02.10
조회569

신방식구들은 다들 지금쯤 금욜 저녁 즐겁게 보내시고 계시겠죠??

 

ㅎㅎ 저는 낼 친정에 내려간답니다~가까이 있으면 참 조으련만...

 

멀어서 더 애틋해지는건지도 모르죠^^

 

시집오기전이나 시집오고나서나 떨어져있긴 똑같은데...시집오고나니 어찌나 더 마음이 찡한건지..

 

그래서 여자는 시집가구 아가를 낳아야 부모님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이 나오나봅니다

 

사실 이번 구정때 못내려갔어요 ~

 

저희는 명절날  큰아버님댁으로 내려가는데요~경상도인지라 거기가따가 저희집은 전라도~

 

너무 먼데다가 연휴가 너무 짧다구 울신랑 투덜투덜하고 ...

 

어머님이 들으시더니 큰아버님댁에 안와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친정에서두 어차피 생신 곧오니 쉬라구 쉬라구 그러셔서 모처럼 휴가받아 둘이서 오붓한시간을^^;;

 

그래두 시집온지 얼마안댄 며느리가 시어머님두 내려가시는데 집에 있으라하신다구 있자니 참 찔려서리....

 

어쨌든 맘은 불편하긴했지만~덕분에 울 신랑과 결혼후 첨으로 집에서 오붓하게 있어봤어요 ^^

 

그리구 이번주~~~드뎌 엄마 생신이십니다~저희엄마는 대보름날이 생신이여요^^

 

점심시간에 나가서 은행서 돈 찾구~ 어제밤에 정성껏 만든 초컬릿 포장하고~

 

여행가방 꺼내서 신랑옷이랑 내옷 넣구 ㅎㅎ 왜케 조은건지~

 

월요일날 월차두 썼어요 ~~*^^*

 

수학여행가는 애도 아니고~오늘밤 잠 못자면 어케하죠?? ㅎㅎ

 

그나저나 저번에 제가 태몽얘기 한거 기억하실려나..

 

시어머님 울친정엄마 나까징.. 태몽이라고들 주장하시는(?) 꿈들을 꾸셨다는뎅...

 

이번에 내려가면 울엄마 또 얘기하실꺼같아요~

 

사실은요~저희가 워낙 예민해서 둘다 하늘을 잘 안보거등요 ^^:;

 

시부모님 같이살구~또 울 신랑 동생 ~도련님이죠 ㅎㅎ 도련님도 함께 살다보니까능...

 

통 하늘을 잘 안보는데 그래서 평소때는 태몽얘기해도 머.. 그냥 넘어갔었는뎅..

 

설날에 하늘본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ㅋㅋㅋ

 

날짜상으로는 쪼꼼 확률이 적긴한뎅...걱정이에요 ~

 

참 ~그리구 초컬릿 ~완성은 아니지만~사진 찍었어요~ㅎㅎ

 

사진은 울 신랑꼬~채우다가 말아씀 ㅎㅎㅎ

 

엄마꺼하느라공~신랑꺼 다 못채워써요 ㅎㅎ 리본까지 묶어버려서 엄마꺼능 못찍구요~

 

저 내일 친정가요 ^^쪼아~!!

 

근데 너무 달아서 ~몇개먹으면 못먹겠네요 ㅎㅎ

 

울 아주버님 도련님 시부모님 울 친정 부모님에 친정오빠~ 울신랑까지~~

 

줄꺼를 만들다가 보니까는 어디 장사를 나가도 되겠어요 ㅋㅋㅋ

 

헛;; 쓰다보니 샤벳 수다가 길었네요~~

 

낼부터 월욜까지는 들어오기 힘들듯해서~~글남기다보니 여기까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신방식구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