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런글 저런글을 보다 쓰게 되었네여...ㅎㅎ; 아들(J.Y)이 태어난지 이제 10개월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 남친이 아이를 낳구 싶다고...기르자고 해서 임신을 해서도 수술을 하지 않고 그말만 믿고 그냥 그렇게 낳을 생각으로 살았었어여.... 그렇게 6개월쯤 됐을까....자칭 시아버지란 사람은 모르기에 비밀로 하고 시어머니 한테는 다 말을 했지여....우리 부모님 한테도.... 우리 부모님은 내가 결정한 일이니 도와 주겠다고 힘들게 결심하신걸 말씀하셨는데 시어머니란 분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여.... 낳아서 끝까지 못살거 같으면 낳아서 바로 입양 보내라고.... 그냥 참았습니다....그때 남친이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 주었기에.... 어찌 어찌 하다보니 개월수는 점점차가고...집에서 낳을수 없는 상황이 되어 어쩔수 없이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맘고생 많이 했지여...잠도 못자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만 흐르고.... 미혼모 시설에 가기 전에는 그렇게 잘해주던 남친이였는데 시설에 들어가고 나니 면회 한번 제대로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고 하더군요..... 그래도 견딜만 했습니다...부모님이 주말에 한번씩 오셨기에.... 그렇게 예정이 가까워 가는데 얼굴에 마비 증상이 오는걸 느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낳고 치료를 받는데 남친이 너무 미워지더라고여... 진통할때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가고는 싶은데 차비가 없어서 못가겠다....미안해...." 돈이 없다는데 오라고 하기 뭐해 오지 말라고 했는대...진짜 안올줄이야.... 치료 받는동안에 와서는 겜방 가고.... 그렇게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날 남친이 왔어여....아이를 안고는 잠시도 눈을 떼지를 못하더군여....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면서도 가만히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참 좋았었습니다.... 시설에서 아이를 데리구 나와 친청집에 있는데 남친이 그러더라구여 시아버지가 다 알게 됐다고...그러니까 집으로 들어 오라고..... 리모델링 싹~ 해놨으니 들어오라고.... 고민고민 끝에 아들과 들어 갔는데 그때부터 거의 악몽이었습니다... 시아버지란 사람은 술 마시고 매일 새벽 1시쯤 들어와 '왜 혼인신고는 안하느냐, 아이를 왜 내 밑으로 올렸느냐' 하면서 '자기네 성씨는 양반집안이고 우리 성씨는 천한잡안이라 결혼 못시킨다'고 할때는 언제고 혼인신고 왜 안하느냐고 빨리 하라고 잔소리 하고 생활비 한푼 안주면서 반찬이 왜 없느냐는둥 국은 왜 안끓여 놨냐는둥 청소도 안하구 뭐하냐는둥 트집두 잡고.... 남친이란 인간은 매일 저녁에 나가 겜방에서 밤새고 아침에 들어오고.... 일두 안하면서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잠만 자고..... 아이 보고 청소하고 남친 일어나면 밥 차려주고 설겆이 하고 진짜 힘이들고 지칠대로 지쳐서 잠깐이라도 아이 좀 봐달라고 하면 알았따 해놓구 아이는 안아달라고 울어도 가만 놔두고 자기는 티비만 보고 있고... 그럼 어쩔수 없이 내가 아이 보고....그렇게 3개월 살다가 다시 친정 집으로 왔습니다.... 남친이 같이 키우자고 자기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그렇게 말해서 믿고 낳았는데 이젠 혼자서 키우는 미혼모가 되었습니다... 지금 남친과 완전히 헤어진건 아니지만 핸드폰이 없어서 맘대로 연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그런지 2~3일에 한번 저나해서는 아픈덴 없는지 아들은 잘 크는지 물어보긴 합니다... 아직까지도 일자리도 못 구하고 매일 집에서 잠만 자고 노는데 참고 끝까지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여....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쓰기엔 너~무 길어서 부담이 되어 간략하게 쓴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여......
아이를 낳자해서 낳았는데.....
그냥 이런글 저런글을 보다 쓰게 되었네여...ㅎㅎ;
아들(J.Y)이 태어난지 이제 10개월이 되어 갑니다...
처음에 남친이 아이를 낳구 싶다고...기르자고 해서
임신을 해서도 수술을 하지 않고 그말만 믿고 그냥 그렇게
낳을 생각으로 살았었어여....
그렇게 6개월쯤 됐을까....자칭 시아버지란 사람은 모르기에
비밀로 하고 시어머니 한테는 다 말을 했지여....우리 부모님 한테도....
우리 부모님은 내가 결정한 일이니 도와 주겠다고 힘들게 결심하신걸 말씀하셨는데
시어머니란 분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여....
낳아서 끝까지 못살거 같으면 낳아서 바로 입양 보내라고....
그냥 참았습니다....그때 남친이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 주었기에....
어찌 어찌 하다보니 개월수는 점점차가고...집에서 낳을수 없는 상황이 되어
어쩔수 없이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맘고생 많이 했지여...잠도 못자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만 흐르고....
미혼모 시설에 가기 전에는 그렇게 잘해주던 남친이였는데
시설에 들어가고 나니 면회 한번 제대로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고 하더군요.....
그래도 견딜만 했습니다...부모님이 주말에 한번씩 오셨기에....
그렇게 예정이 가까워 가는데 얼굴에 마비 증상이 오는걸 느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낳고 치료를 받는데 남친이 너무 미워지더라고여...
진통할때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가고는 싶은데 차비가 없어서 못가겠다....미안해...."
돈이 없다는데 오라고 하기 뭐해 오지 말라고 했는대...진짜 안올줄이야....
치료 받는동안에 와서는 겜방 가고....
그렇게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날 남친이 왔어여....아이를 안고는 잠시도 눈을 떼지를 못하더군여....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면서도 가만히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참 좋았었습니다....
시설에서 아이를 데리구 나와 친청집에 있는데 남친이 그러더라구여
시아버지가 다 알게 됐다고...그러니까 집으로 들어 오라고.....
리모델링 싹~ 해놨으니 들어오라고....
고민고민 끝에 아들과 들어 갔는데 그때부터 거의 악몽이었습니다...
시아버지란 사람은 술 마시고 매일 새벽 1시쯤 들어와
'왜 혼인신고는 안하느냐, 아이를 왜 내 밑으로 올렸느냐' 하면서
'자기네 성씨는 양반집안이고 우리 성씨는 천한잡안이라 결혼 못시킨다'고
할때는 언제고 혼인신고 왜 안하느냐고 빨리 하라고 잔소리 하고
생활비 한푼 안주면서 반찬이 왜 없느냐는둥
국은 왜 안끓여 놨냐는둥 청소도 안하구 뭐하냐는둥 트집두 잡고....
남친이란 인간은 매일 저녁에 나가 겜방에서 밤새고 아침에 들어오고....
일두 안하면서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잠만 자고.....
아이 보고 청소하고 남친 일어나면 밥 차려주고 설겆이 하고
진짜 힘이들고 지칠대로 지쳐서 잠깐이라도 아이 좀 봐달라고 하면
알았따 해놓구 아이는 안아달라고 울어도 가만 놔두고 자기는 티비만 보고 있고...
그럼 어쩔수 없이 내가 아이 보고....그렇게 3개월 살다가 다시 친정 집으로 왔습니다....
남친이 같이 키우자고 자기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그렇게 말해서 믿고 낳았는데 이젠 혼자서 키우는 미혼모가 되었습니다...
지금 남친과 완전히 헤어진건 아니지만 핸드폰이 없어서 맘대로 연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그런지 2~3일에 한번 저나해서는 아픈덴 없는지 아들은 잘 크는지 물어보긴 합니다...
아직까지도 일자리도 못 구하고 매일 집에서 잠만 자고 노는데
참고 끝까지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여....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쓰기엔 너~무 길어서 부담이 되어 간략하게 쓴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