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아픔!난이렇게 이겨냈다~!

힘들어하지마요!2006.02.13
조회65,853

꼭 그러니까 넉달전  10월의 어느날이였죠

이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수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배신에 대한 이별의 아픔을

감당해낸 스물 세살 여자입니다..

정말 약을 먹고 죽을까도 했었고 손에 칼을쥐고 그어볼까 생각도 해보고

도저히 그짓만은 못하겠어서 칼을 집어던지고 몇시간을 울고불고 난리를 쳤던

무엇보다도 가족들을 붙들고 질질짜고 툭하면 화를 내고 내 인생 왜 이렇게 꼬였냐면서

다 포기 한 사람처럼 굴던게 바로 저입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까지 님들에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가끔 정말 안타까운 사연들 가슴아픈 사연들 무엇보다도 남자던 여자던지

배신당한 사연등을 접하면서 ...

이렇게 이겨냈다!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많은 분들이 저의 배신 스토리에 공감하셨고 저보고 더 좋은 다른 남자 만나라고 하셨었죠.

맞아요. 4개월쯤 되니까 이젠 정말 그 사람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도 않고

더이상 그 사람이 저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됐으니까요.

 

저 스무살때부터 4년을 내리 만났습니다.

군대도 꼬박 기다렸고 제가 필리핀과 호주에 머무는 동안에  안타까운 이별 영화도

몇편이나 찍었구요. 전 남자친구 는 누가봐도 저에게 헌신적인 사람이였습니다.

저에게 쓴 편지만도 수백통 .. 받은 선물과 다녀온 여행만 해도.

그런 짠한 기억들 정말 많았죠.

 

배신...이였어요~! 그가 군대에 제대하고 제가 호주에 다녀왔는데.

군대에서 제대하기 한달전까지만해도 세상에 나밖에 없다는 남자였는데.

무언가 이상하더군요. 핸드폰을 잠금을 걸어놓질 않나...

그런데 4년간의 만남에 대한믿음이 있었기에 의심을 하진않았습니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조짐을 느꼈을 뿐..........

 

하루는 잠수를타더니 갑자기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의 생일을 거나하게 제가 치뤄준

그 주 주말에 생긴일이였죠. 어의가 없더군요.

감을 잡고 그사람 친구한테 따지듯 물었는데.......... 알았냐면서 여자가 있더랍니다.

자기가 만나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다면서..

그러니까 저랑 양다리 하다가  둘 사이에서 고민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새 여자가 낫겠다 싶었나보죠

전 그사실을 처음에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도 그가 아니라면서 발뺌을하길래..ㅋ

그래서 다음날 학교가기도 포기하고 그에게 갔죠 . 울고 불고 터미널에서 매달리고

장난아니였어요. 왜그러냐 얼르기를 수십번...ㅋ 빌었다니까요. 천하의 저라는 여자가....ㅋㅋㅋ

우연히 그 순간 그가 화장실을 간 동안에 핸드폰을 봣는데.. 마침 문자가 왔더라구요

"자기야..나 얼굴에 팩하고 있어" 이러면서...

 

와.. 4년간의 믿음이 순간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와장창.

무엇보다도 제가 제 목숨처럼 아끼는 추억들 이 순간 모두 깨지는 아픔을 느끼면서

고꾸라질수밖에 없었죠..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하는 이유는요. 나도 당신들이 겪은 배신

그 이상으로 완전  한마디로 병신되고 그것도 모르고 다 갖다 바치고..

완전완전 배신 당했으니까 하는 말이예요.

 

정말 아프죠. 사람도 보기싫고 ...현실은 믿기지 않고 울고불고 쌍욕을 다하면서 지랄해보아도

꿈쩍안하는 그사람.... 죽이고 싶도록 밉다가도 옛 추억을 생각하면 차마 그럴수 없이

그립고 또다시 보고싶고...그렇죠...ㅋ

 

다 알아요.그게 얼마나 아픈건지 씁쓸한건지요.. 그래서 한때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도

했었으니까요.4년간 그는 제가 남자친구이자 베스트 프렌드로써 저의 모든걸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니까요

 

어떻게 잊었냐구요. 아니 잊는걸 떠나서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가냐구요?

그래요 얘기가 좀 길어졌지만 잊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그 혹은 그녀에 관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며 편지 모조리 싹다 상자 큼지막한거 하나 구해서

다 넣어버려요! 울면서 넣어도 좋고 욕을 막 하면서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그런다던지.. 독한마음 먹고 다 싸세요....... 그리고 큰 테잎으로 꽁꽁 봉해버리세요.

추억이니까 버리기 아직은 아깝다 싶은 펜으로 큼지막하게 쓰세요.

"10년후에나 열어볼껏 그전까진 절대 열지말것" 그리고 는 집에 창고나 구석에 박아둬요.

그거 효과 진짜 좋아요.

새로운 마음이 될수 있으니까요.

 

핸드폰 번호! 왠만한 바꿔요. 내가 왜 그래야 되지? 라고 생각지 마세요.

그혹은 그녀는 이미 당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가버려서 당신 생각은 죽어도 한순간도

안해요!!!!!!!!이게 현실이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바보같이 번호 안바꾸고 맨날 전화를 해대서

결국 그가 번호를 바꿔버렸더라구요..ㅡㅡ;;;ㅋㅋㅋㅋ

지금은 번호 못바꿨던게 젤 후회되요..ㅋㅋ

 

그리고 !! 가능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세요. 뻘쭘해도 연락해서 만날 약속을 잡고

매일매일을 약속으로 치여 살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그리고 배신으로 인한 이별얘긴 하지 말고............. 그냥 친구와 함께 그 시간을 즐겨요

제 경우엔 그렇게 함으로써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시 다질 수 있었고.

그 사람 말고도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됐죠.

 

스무살 이후로 단 한번도 홀로 선적 없는 제가

이렇게 홀로 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울리지 않는 핸드폰에 일부러 관심 끄고

다른 일에 몰두하려 애를 썼기 때문이고

그리고 좋은 기억만 생각해 내려는 내 기억의 메모리들을

일부러 안좋은 기억 그에대한 나쁜 생각들을 이렇게 때문에 우리는 안돼 라면서

마음을 다지고 또 다졌어요.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전 요즘처럼 행복한 적이 없을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친구들과도 행복하고

서서히 제 짝을 다시 찾아볼까 도 생각중이예요.

 

당신을 소중히 하세요

술로 혹은 담배로 자학하지 마세요

 

실은 저도 헤어지고 나서 술이 떡이되도록 딱한번 마셔본적 있는데.

정말 더 생각만나고 안좋은 방법이니까. 왠만함 술자린 가지 마세요!

그리고 서점에서 책을 사서 한번 그냥 쭉 읽어보세요

 

그렉 버렌트 가 쓴 - 끝났으니까 끝났다고 하지

 

정말 도움돼요!

 

여러분!!!!!!!!!! 다시는 이런사람 못만날껏 같죠~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할껏 만 같죠

아니요! !! 저도 그런줄 알았지만 아니예요~!!

만날수 있어요 . 그사람은 단지 우리들의 짝이 아니였을뿐!!!!!!!!!!!!

그리고 슬픔을 의식적으로 쫓아버릴꼐 아니라 지금 당장 미치게 아프고 슬프다면

그 시간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던가 아니면 정말 사고싶었던 멋진 옷을 내게 선물한다던가

자신에게 관대해지세요

 

그리고! 운동~ 와 이거 효과있어요

여자건 남자건 날마다 운동하면서 배신당한 사람한테 ~!!! 떠나간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겠어

하면서 미친듯이 런닝머신 뛰어봐요. 그럼 몇달뒤 멋진 몸매와 함께. 자신감이 든든해지고

더이상 그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예요.~~~

 

모두모두 힘내서!!!!

저 처럼 이별 극복하고 그리고 더 멋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봐요

남에게 의지하는 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멋지고 당당하게..

 

아자아자 힘내자구요~!!!

 

배신의아픔!난이렇게 이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