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이름을 울부짖으며 주의를 끌고 소매치기를 합니다!

라이옹2006.02.13
조회377

여기에 글을 쓰는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와서 읽기만하다 내가 직접 쓰려니 어색하기도하고..뭐 그렇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색한거 이런거다 감수하며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이거겠지요.

 

서론 길게 할 거없이

본론으로 들어가면, 매일 지하철 타시는 분들. 특히 1호선.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소매치기야 어제오늘 있는 일도 아니지만

막상 그 피해자가 내가 되고 보니 눈에서 불나는건 당해봐야 알지 안 당하면 모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그런 놈들 다 잡아서 족쳐야 속 시원하겠지만.

잡지 못할바에 조심해서 피해를 줄여 보자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바람잡이가 있었구요. 3인 1조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을 수도.

약간 전동차내가 혼잡했고

그놈들이 들어온건 1호선이었었습니다. 물론 저도 1호선에 타고 있었구요.

술에 취한듯한 남학생. 그리고 그 취한 학생을 부축하는 또다른 남자.

술에 취한 남자는 연신 술주정으로 헤어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고 횡설수설했습니다.

미진이가~미진이~미진이 연락처좀알려주라 응? 내가 원래 미진이 알기전에는...!#@$#$#%

이런식으로 계속 고성방가햇구요...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일반적인 친구완 달리..

부축했던 한 사람은 떠드는 남자에게 조용히하라고 주의를 준다거나

조용히 하는데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않고

다 받아주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수법이었던거죠!

장내를 어수선하게하고, 주의를 흐트려놓은 뒤 지갑만 빼갔습니다.

제 3자가 빼가고 떠들던 둘은 바람잡이였던거죠.

 

이렇게 창의적인(?) 수법을 가지고 남의 등쳐먹는 놈들

꼭 조심하세요!!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주의를 끕니다.

레퍼토리는 비슷하거나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단 소란스럽게 하는 사람들 보이면 관심주지 마시고 지갑이나 백을 더욱 단단히 소지하세요!

 

이것이 피해를 막는 길입니다!

명심하시고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