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젤 친한 친구(고등학교 동창) 인데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 2번에 한번은 거의 같이 만날 정도 였습니다. 성격도 좋은 편이고 편한 타입이라 저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만났습니다.
제가 기숙사에 있는데 여친 친구가 저희 학교 근처에 삽니다.(제 여친은 한시간거리) 택시타면 한 10분정도 거리에~
기숙사에서 막 잠을 청할려고 하는데 새벽 1시쯤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를 받아보니 술을 마신거 같더군요. 그런데 통화도중 옆에 누가 있는지(남자) 그 사람이랑 계속 통화 도중 싸우더군요. 빨리 가라는 식으로~ 아마 남자가 계속 안 간다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같이 술먹은 사람인데 자꾸 자기 안 보낼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빨리 와서 해결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택시 타고 나갔습니다. 한 20분정도 걸렸죠~ 날씨가 추운데 처음에는 전화도 잘 안 받고 그러다 나중에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는 장소로 갔더니 막 떨고 있더군요. 그래서 택시 타고 가자고 했더니 춥다며 일단 어디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커피숍에 들어갈려고 했더니 술 한잔 더 하자고 해서 같이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 애는 저 오기전에 이미 술을 어느정도 마셨지만(취할정도는 아니고) 제가 워낙 술이 약한지라 좀 먹다보니 저도 같이 취하는거 같더군요. 제가 술 취하면 거의 기절하다시피 아무데서나 자는 버릇이 있는지라 더 취하기 전에 움직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자고 했죠.
그 시간이 3시..그런데 갑자기 집에 못 들어간다는 겁니다. 술 먹고 집에 들어가면 맞아 죽는다는 이유로~ 그래서 그럼 피씨방가자 했더니 겜 할 줄도 아는거 없고 피씨방 안 간다고 하고~ 비디오방, 찜질방 등 쉴만한 곳 다 말해도 다 싫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절 끌고 여관으로 들어가며 술이나 한잔 더 하자고 하더군요. 휴~ 말도 안되는 일인데... 애써 변명하자면 제가 술이 너무 취하고 정신이 없고 졸리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따라 갔나 봅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여친 친구인데 이상한 생각은 전혀 없었구요~
그래서 사서 방을 잡고 같이 이런 저런 얘기하며 술을 먹었습니다. 근데 그 얘기가 제 여친 고딩때 얘기더군요. 고딩때 수능보고 남자들이랑 같이 단체 스키장 얘기.. 스키장을 놀러 같이 놀러 갔는데 술 먹다 한 남자애랑 같이 방에 들어가서 아침에 나왔다. 둘이 들어가서 너무 안 나와서 문을 열어보니 잠겨 있었다는 그런 얘기.. 술 취한 상태에서도 스팀이 확 돌더군요~ 저도 술취하면 뻗어 버리는 타입이고 제 여친 정말 술 못 마셔서 조금만 마셔도 취하는거 알기 때문에 '그래~ 아무일 없었을거야~ 술 취해서 방에 들어갔다가 어떡하다 보니 문이 잠겨진거고 그냥 잠들었겠지' 이런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화를 죽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알만큼 아는 나이인지라 자꾸 이상한쪽으로 상상이 되면서 화가 나고 힘들더군요.
그렇게 씩씩거리고 있는데 여친 친구가 화장실에 갑자기 달려가고 전 속이 안 좋아서 그런거 같아 따라 들어가니 아니나다를까 변기를 붙잡고 웩웩 거리더군요~ 전 등을 계속 두드려주다가 좀 괜찮아 진거 같아 씻고 나온다길래 나와서 전 혼자서 홧김에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좀 이상하게 오래 걸린다 했지만 전 속이 안 좋아서 또 웩하나 했습니다.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할거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욕실문이 열리고 그 아이가 나오는데 글쎄 샤워를 하고는 영화에 가끔 나오는 그런 모습으로 큰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나오더군요.
전 놀라고 있는데 어느덧 그 아이가 옆에 와서 앉고는 제 어깨에 기대며 자기도 나를 처음봤을때부터 좋아했다며 수건을 풀며 키스를 해오는데... 그 이후는 제목 그대로 입니다..ㅜ_ㅜ
제가 분명 미친거였지요~ 아무리 술이 취하고 고딩때 얘기로 열이 받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본능에 이끌려 버리다니... 그렇게 잠이 든 그 애를 두고 혼자 빠져나와 다시 기숙사로 들어왔습니다.
그게 며칠전 얘기네요~ 그 후 죄책감에 여자친구한테 연락도 하지않고 여자친구한테도 그냥 무슨일 있어서 며칠 연락 못받는다고 하고는 연락도 피해버렸습니다. 다행히 그 여친 친구한테서도 그후 연락은 안 오더군요. 그러다 오늘 어쩌다 보니 여자친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냥 좀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다며 술이나 한잔하자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며 여친에게 니 친구 솔직히 좀 맘에 안 들고 왠지 나한테 보내는 눈길이 이상한거 같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를 되며 같이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여친이 저에게 놀랄만한 일을 하더군요. 오빠한테도 분위기 이상하냐며~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그 애가 자기랑 제일 친한 친구인데 이상하게 제 여친에게 열등감 혹은 질투 같은게 있어서 고딩때부터 자기가 만나는 사람이나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게 괜히 접근해서 헤어지게 하고 그랬다는군요~(물론 여친은 저나 그 전에도 이런 정도까지 그랬다고는 생각 안하고 그냥 자기한테 안 좋은 얘기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더군요. 물론 여친 친구가 그전에도 다른 사람과도 같이 자거나 그랬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처음인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어쨓든 갑자기 당했다는 생각이 들며 여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해 지더군요~
그러면서 여친이 그 애가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봐서 그것도 거짓말한거 같아 솔직히 고딩때 스키장 사건을 얘기해줬습니다. 이런 얘기 들었다고..~ 그랬더니 여친이 갑자기 울면서 그런일이 있기는 했지만 정말 술 취해서 그냥 잠들어 버린거 였다고 하더군요. 친구말 하고 자기말 하고 어느쪽을 믿을지는 자유지만 정말 아무일 없었다고~
전 그일이 사실이었다는 것과 여친 친구의 예전부터 그랬다는 제 상식에서는 이해 못할 얘기 두가지를 들으며 더욱 충격에 빠져버렸습니다. 여친은 아무일 없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믿기 힘든게 사살이니까요~ 그 왕성한 시기에 더구나 술까지 먹고 문 잠그고 둘이 방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아무일 없었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제가 한짓은 생각 안 하냐 니가 그러니까 다른 남자도 다 그런줄 아냐고 욕하실테고 저도 분명 할말 없는 나쁜 놈입니다.
정말 사실대로는 죽어도 말 못하겠고(말하면 당연히 그 애가 절 떠나겠죠. 욕하면서~당했든 어쨓든 절대 용납하기 힘든 일을 했으니까요) 제가 한 나쁜짓에 대한 미안함과 여친의 고딩때 일이 오버랩 되면서 과연 내가 이 아이를 지금까지처럼 계속 잘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머리가 터지기 일보직전인데다 제 주위 사람에게는 절대 못 할 얘기라 그냥 여기다 끄적이면 조금이라도 덜 답답해질까 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외친 사람의 심정으로 끄적여 봅니다.
여친의 젤 친한 친구랑 그만 잠자리를 같이 해버렸습니다.
제목 그대로 그만 여친의 친구랑 잠자리를 같이 해버렸습니다. ㅜ_ㅡ
여친 젤 친한 친구(고등학교 동창) 인데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 2번에 한번은 거의 같이 만날 정도 였습니다. 성격도 좋은 편이고 편한 타입이라 저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만났습니다.
제가 기숙사에 있는데 여친 친구가 저희 학교 근처에 삽니다.(제 여친은 한시간거리) 택시타면 한 10분정도 거리에~
기숙사에서 막 잠을 청할려고 하는데 새벽 1시쯤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를 받아보니 술을 마신거 같더군요. 그런데 통화도중 옆에 누가 있는지(남자) 그 사람이랑 계속 통화 도중 싸우더군요. 빨리 가라는 식으로~ 아마 남자가 계속 안 간다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같이 술먹은 사람인데 자꾸 자기 안 보낼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빨리 와서 해결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택시 타고 나갔습니다. 한 20분정도 걸렸죠~ 날씨가 추운데 처음에는 전화도 잘 안 받고 그러다 나중에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는 장소로 갔더니 막 떨고 있더군요. 그래서 택시 타고 가자고 했더니 춥다며 일단 어디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커피숍에 들어갈려고 했더니 술 한잔 더 하자고 해서 같이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 애는 저 오기전에 이미 술을 어느정도 마셨지만(취할정도는 아니고) 제가 워낙 술이 약한지라 좀 먹다보니 저도 같이 취하는거 같더군요. 제가 술 취하면 거의 기절하다시피 아무데서나 자는 버릇이 있는지라 더 취하기 전에 움직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자고 했죠.
그 시간이 3시..그런데 갑자기 집에 못 들어간다는 겁니다. 술 먹고 집에 들어가면 맞아 죽는다는 이유로~ 그래서 그럼 피씨방가자 했더니 겜 할 줄도 아는거 없고 피씨방 안 간다고 하고~ 비디오방, 찜질방 등 쉴만한 곳 다 말해도 다 싫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절 끌고 여관으로 들어가며 술이나 한잔 더 하자고 하더군요. 휴~ 말도 안되는 일인데... 애써 변명하자면 제가 술이 너무 취하고 정신이 없고 졸리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따라 갔나 봅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여친 친구인데 이상한 생각은 전혀 없었구요~
그래서 사서 방을 잡고 같이 이런 저런 얘기하며 술을 먹었습니다. 근데 그 얘기가 제 여친 고딩때 얘기더군요. 고딩때 수능보고 남자들이랑 같이 단체 스키장 얘기.. 스키장을 놀러 같이 놀러 갔는데 술 먹다 한 남자애랑 같이 방에 들어가서 아침에 나왔다. 둘이 들어가서 너무 안 나와서 문을 열어보니 잠겨 있었다는 그런 얘기.. 술 취한 상태에서도 스팀이 확 돌더군요~ 저도 술취하면 뻗어 버리는 타입이고 제 여친 정말 술 못 마셔서 조금만 마셔도 취하는거 알기 때문에 '그래~ 아무일 없었을거야~ 술 취해서 방에 들어갔다가 어떡하다 보니 문이 잠겨진거고 그냥 잠들었겠지' 이런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화를 죽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알만큼 아는 나이인지라 자꾸 이상한쪽으로 상상이 되면서 화가 나고 힘들더군요.
그렇게 씩씩거리고 있는데 여친 친구가 화장실에 갑자기 달려가고 전 속이 안 좋아서 그런거 같아 따라 들어가니 아니나다를까 변기를 붙잡고 웩웩 거리더군요~ 전 등을 계속 두드려주다가 좀 괜찮아 진거 같아 씻고 나온다길래 나와서 전 혼자서 홧김에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좀 이상하게 오래 걸린다 했지만 전 속이 안 좋아서 또 웩하나 했습니다.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할거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욕실문이 열리고 그 아이가 나오는데 글쎄 샤워를 하고는 영화에 가끔 나오는 그런 모습으로 큰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나오더군요.
전 놀라고 있는데 어느덧 그 아이가 옆에 와서 앉고는 제 어깨에 기대며 자기도 나를 처음봤을때부터 좋아했다며 수건을 풀며 키스를 해오는데... 그 이후는 제목 그대로 입니다..ㅜ_ㅜ
제가 분명 미친거였지요~ 아무리 술이 취하고 고딩때 얘기로 열이 받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본능에 이끌려 버리다니... 그렇게 잠이 든 그 애를 두고 혼자 빠져나와 다시 기숙사로 들어왔습니다.
그게 며칠전 얘기네요~ 그 후 죄책감에 여자친구한테 연락도 하지않고 여자친구한테도 그냥 무슨일 있어서 며칠 연락 못받는다고 하고는 연락도 피해버렸습니다. 다행히 그 여친 친구한테서도 그후 연락은 안 오더군요. 그러다 오늘 어쩌다 보니 여자친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냥 좀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다며 술이나 한잔하자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며 여친에게 니 친구 솔직히 좀 맘에 안 들고 왠지 나한테 보내는 눈길이 이상한거 같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를 되며 같이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여친이 저에게 놀랄만한 일을 하더군요. 오빠한테도 분위기 이상하냐며~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그 애가 자기랑 제일 친한 친구인데 이상하게 제 여친에게 열등감 혹은 질투 같은게 있어서 고딩때부터 자기가 만나는 사람이나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게 괜히 접근해서 헤어지게 하고 그랬다는군요~(물론 여친은 저나 그 전에도 이런 정도까지 그랬다고는 생각 안하고 그냥 자기한테 안 좋은 얘기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더군요. 물론 여친 친구가 그전에도 다른 사람과도 같이 자거나 그랬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처음인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어쨓든 갑자기 당했다는 생각이 들며 여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해 지더군요~
그러면서 여친이 그 애가 무슨 얘기했냐고 물어봐서 그것도 거짓말한거 같아 솔직히 고딩때 스키장 사건을 얘기해줬습니다. 이런 얘기 들었다고..~ 그랬더니 여친이 갑자기 울면서 그런일이 있기는 했지만 정말 술 취해서 그냥 잠들어 버린거 였다고 하더군요. 친구말 하고 자기말 하고 어느쪽을 믿을지는 자유지만 정말 아무일 없었다고~
전 그일이 사실이었다는 것과 여친 친구의 예전부터 그랬다는 제 상식에서는 이해 못할 얘기 두가지를 들으며 더욱 충격에 빠져버렸습니다. 여친은 아무일 없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믿기 힘든게 사살이니까요~ 그 왕성한 시기에 더구나 술까지 먹고 문 잠그고 둘이 방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아무일 없었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제가 한짓은 생각 안 하냐 니가 그러니까 다른 남자도 다 그런줄 아냐고 욕하실테고 저도 분명 할말 없는 나쁜 놈입니다.
정말 사실대로는 죽어도 말 못하겠고(말하면 당연히 그 애가 절 떠나겠죠. 욕하면서~당했든 어쨓든 절대 용납하기 힘든 일을 했으니까요) 제가 한 나쁜짓에 대한 미안함과 여친의 고딩때 일이 오버랩 되면서 과연 내가 이 아이를 지금까지처럼 계속 잘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머리가 터지기 일보직전인데다 제 주위 사람에게는 절대 못 할 얘기라 그냥 여기다 끄적이면 조금이라도 덜 답답해질까 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외친 사람의 심정으로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