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

나그네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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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폭설로 됫안 지붕 중간이 무더 졌었제끙!끙!그 통에 물길 내 줄라고 벽돌 두 줄로 쌓은대을

힘 들어 구멍 내 놓고끙!혁신도시가 들어선다면 지붕을 안해도 된게 내비 돗드만은 알아본게

혁신도시로 들어갈지도 미지수 라드만...

 

엄마가 아제네 지붕 고치때 함석  주문 헌디 같이 허면 좋것다고 함석 길이을 제라드만...

털레털레 젯드만은 소마구청 구멍난 지붕까지 헌디 가로 3자 세로 6자 함석 5개가 필요 허드라고...

 

그렇게 애기 했드만은 '먼...그것밖에 안드냐?끙!

 

근갑다 했는디 오늘 애기헌디 본게 가관이네...

 

난 됫안에 있는 보일러 지붕만 해갓고 보일러가 눈비 안맞게 헐라고 생각해서 길이을 쟀고

당신 생각은 뒷안 무더진 지붕 전부을 헐 생각 였드만끙!

 

달리 근게 아니라 됫안이 도로변인디 처음에 지붕 무더 졌을때부터 질 다닌 사람들이 본게

지붕을 허자드만은 끝까지 됫안 지붕을 허자드만...

대단한 집착이드라고...

 

글라면 엄마가 재갓고 인부 사갓고 허랬드만은 '됫안이 뚫렸은게 부엌에 물까지 얼어잖냐?'끙!

부엌 수돗물은 안얼것인데 이 참에 오죽이나 추웟가니?

 

그짖말 쫌 보태갓고 방에 있어도 방울이 쪼그라 들라드만끙!

 

더군더나 뒷안에 욕실도 딸렸는디 이참 폭설에 욕실도 더 주져앙자갓고

폭설 몇 번만 오면 그대로 욕실이 무너지고 남은 됫안 지붕까지 무더진디

멀라고 지붕을 헐라고 드는지 원...

 

그래도 당신은 지붕 해야 된다는 생각인지 밥 먹으면서 보일러 지붕만 허잖게

씻쿤둥끙!

 

이런디 어떻게 다혈질과 비다혈질이 더블어 사나?

 

더블어 살자고 외친 인간들이 가증스런거지...

 

주관 자체가 틀리고 세상을 보는 눈이 틀린니가...

 

머, 엄마 당신 집이니가 당신이 알아서 재갓고 인부들 사갓고 지붕 허것지...

보일러 지붕이야 내 기술로 충분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