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입출금 상품 쪼개보기

이야2007.04.04
조회714

█ 다양한 수시입출금 상품

 

1)MMF(Money Market Fund)

 

MMF는 시중에서 하도 많이 들어보아서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상품이 된 대표적인 수시입출금 상품입니다.

 

그 유명세만큼이나 해당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 금융회사가 없을 정도로 쉽게 접할수 있으며 가입 역시 매우 쉬운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경우 펀드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율은 확정금리가 아닌 실적배당이며 따라서 예금자보호대상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MMF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MMF는 짧은 기간(1 ~ 3개월 이내) 여유자금이나 장기 투자를 대비한 목돈을 일시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펀드상품으로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MMF의 장점으로는 입금이 자유롭고 언제든지 환매수수료(은행에서의 중도해지수수료와 유사)를 물지 않고 출금할 수 있어 환금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투자규모와 기간에 따라 차등적인 금리가 적용되어지는 MMDA와 달리 투자규모나 기간에 관계없이 높은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MMF가 단점이 없는 상품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국공채형이 아닌 회사채가 편입된 펀드의 경우 2003년도의 SK글로벌이나 카드사 회사채 문제 등 금융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생기면 MMF에서 급격한 자금 인출이 초래되어 출금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입출금통장과는 달리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의 수수가 아니 되고,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계좌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신종MMF와는 달리 클린 MMF의 경우에는 1개월이내 환매하는 경우 환매수수료가 발생되므로 주의를 요하며 일상적인 가사자금 관리를 위한 입출금계좌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결산을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MMF의 입출금 시간은 은행의 영업시간보다 다소 빨리 마감되고 있어 돈을 입출금 할 때 유의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실적배당인 만큼 수익률의 변화가 크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어지지만 투자 대상이 안정적인 MMF의 경우 수익률이 꾸준하게 유지되어지고 있으며 하루만 예치해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초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절한 상품선택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MMF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익일기준가 도입으로 인하여 수시입출금의 메리트가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즉, 자금을 사용하려고 할때 전일에 환매신청을 하여야 익일에 찾아쓸수 있게 되어져 현재 수시입출금의 장점이 사라지게 되어져 많은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사료되는 상황입니다.

 

2)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MDA는 97년 제4단계 금리자유화를 계기로 생겨난 예금상품입니다.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확정금리로 이자를 지급하고 예금자보호대상 상품이므로 안전성도 뛰어납니다.

 

아울러 각종 공과금이나 신용카드대금 결제도 가능하여 편리성에 있어 일반 입출금예금과 다름이 없기에 일시적인 목돈을 안전하게 운용하는데 최적인 상품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은행에 따라 5백만원 미만의 소액이거나 법인의 경우 예치기간이 7일 미만이 경우에는 이자가 일반 저축예금보다 낮거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어 즉, 규모와 기간에 따라서 금리에 차별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CMA(Cash Management Account)

 

현재 시중에서 MMF보다 더 유명한 상품이 이 CMA상품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으면서 실세금리 수준으로 실적 배당을 하는 면에서 MMF와 비슷하지만 실적배당이면서도 예금자 보호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는 각 증권사에서 경쟁적으로 CMA라는 명칭으로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해당 상품들과는 차별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CMA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편리성으로써 MMF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으면서도 MMF에서는 어려운 각종 공과금이나 대금결제가 직접적으로 가능하여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일부 회사의 경우 이체수수료 면제혜택까지 받을수 있어서 그 효과는 매우 크다고 말씀드립니다.

 

4) RP(Repurchase Agreements)

 

재구매어음, 환매조건부 채권이라 불리우는 RP 역시 대표적인 수시 입출금 상품이나 위의 3인방에 가려져서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상품입니다.

 

환매조건부라는 명칭처럼 해당 상품은 고객에게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채권등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약정한 가격으로 다시 매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RP의 가장 큰 장점은 경과 기간에 따른 확정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으로써 다른 수시입출금 상품이 실적배당이 이루어지는 것을 비교한다면 안정적인 이자 확보에서는 더 유리한 상품입니다.

 

또한 판매기관 및 보증기관의 지급보증과 대부분 안정적인인 국채와 우량채권등에 투자하여 안정성이 높은 편이지만 예금자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판매사가 투자한 채권이 부실해지거나 판매사가 부도가 날 경우는 원금손실을 볼 수는 있습니다.

 

더욱이 시중에서는 MMF가 익일기준가로 인하여 매력이 떨어지는데 반하여 RP는 확정금리와 수시입출금이라는 매력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RP는 투자기간에 따라 금리가 다르기에 수시입출금상품과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해야하는 기간형 상품간의 금리 차이가 천차만별이기에 용도에 따라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기간형 상품의 경우 약속된 투자기간을 지키지 않고 환매할 경우 약정금리의 50%밖에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과 만기가 지나면 처음 약정한 금리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등으로 인하여 긴장감을 늦추면 안된다는 것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 활용상 주의할 점

 

1) 가장 주의하여야 할 점은 다름아닌 해당 상품들은 적금상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혼돈을 일으키는 것 중 하나는 해당 상품들을 적금으로 착각하여 1년이상의 투자를 계획하시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장 큰 잘못된 정보의 습득으로 인한 오해라고 보여집니다.

 

수시입출금 상품이 각광을 받는 것은 단 하루를 맡기어도 은행의 보통예금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해준다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비교대상은 일반적인 은행의 저축예금 상품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급여통장 혹은 보통예금 통장이라는 것입니다.

 

1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각종 수시입출금 상품이 고금리를 보장한다고 하여도 현재 4.5%를 초과하고 있지 못합니다. (2006.9.8 기준)

 

그러나 시중은행의 적금을 살펴보게 되었을 경우 시중은행의 경우 4.5%,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5.5%이상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목돈을 마련을 위하는 것이라면 상호저축은행의 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가 높습니다.

 

즉 비상예비자금등의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의 단기적 (1~6개월) 투자를 위하여 적합한 상품이며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사용을 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반문을 할 시에 목돈을 모으면서 인출도 가능해서 좋지 않냐고 물어본다면 그러한 의지로 과연 목돈이 마련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란 고등동물도 어떠한 제한이 있지 않는 이상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돈을 모으기 보다 사용을 하는데 더 마음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

 

즉 자신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할 경우라면 굳은 의지가 아닌 이상 그 계획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며 각 상품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 근로소득자의 경우 은행의 직장인우대통장등과 면밀한 비교를 하라

 

많은 분들이 CMA를 이용하려는 목적중 가장 큰 이유는 시중은행보다 최대 30~40배 이상의 이자를 지급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용에 있어서 고려해보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마다 가상계좌의 급여이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월급통장으로 이용하려는 계획에는 차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2. 자동이체와 공과금 납부, 대금결제등에 대하여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즉 시중은행처럼 모든 상황에 대하여 자동이체와 대금결제를 할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제한적으로 접근이 불가한 상황이 이루어질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3. 자금이체가 많은 분들의 경우 이체수수료에 대하여 오히려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상품들의 경우 초기 가입후 일정기간동안의 이체수수료 면제혜택을 주고 있으나 해당 기간이 경과하고 난 이후에는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입출금상품을 이용하더라도 해당 통장의 잔액이 많지 않을 경우 얻을수 있는 이자수익의 효과는 미미하나 이체수수료의 경우 건당 부과가 되기에 오히려 연간 실제적인 고객님이 얻으신 수익을 살펴보면 직장인통장이 유리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MMF와 CMA의 경우는 투자실적에 따른 실적배당이 이루어져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어야 하며 RP와 MMDA의 경우는 기간과 금액에 따라서 적용되는 금리가 차등적용이 되어진다는 것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5.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등의 사용이 필요한 분들의 경우 은행을 적극 이용하시는 것이 향후 신용도 면에서 유리하게 적용이 되어집니다.

 

6. 제가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 직장인들의 경우는 직장인우대통장을 통하여 급여를 수령함으로써 은행의 신용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따라서 각종 대금결제과 공과금 납부의 경우 은행통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월 투자되어지는 저축금액의 경우 전액을 자동이체를 통하여 CMA를 개설 CMA에서 뿌려지도록 하게 될 경우 편리성과 활용성에서 유리해질 것입니다.

 

 

 

 

 

 

 

 

 

 

 

 

 

 

직장인우대통장

 

 

 

 

 

 

 

 

 

 

 

 

 

 

 

 

 

 

각종대금결제

 

 

 

 

 

 

 

 

각종공과금납부

 

 

 

 

보험료

 

 

투자금액이체

CMA통장

적립식펀드

 

 

각종투자상품

무료

 

무료

정기적금

 

 

 

 

 

 

비상예비자금

 

 

 

 

 

 

 

 

 

 

 

 

 

 

 

 

 

 

 

 

CMA, MMDA, MMF 장단점 비교

비교항목

증권사 CMA

은행 MMDA

증권사·은행 MMF

수익성

연수익률

기간에 따라 차등지급

연 3.5~4.5%

금액 따라 차등 지급. 500만원미만은 무이자

연 3.9%

편리성

입출금여부

온라인 및 연계은행

ATM 통해 가능

온라인 및 은행 TM통해 가능

은행 폐점 이후 출금 불가

자동이체

온라인뱅킹

온라인 및 연계은행

ATM통해 가능

가능

불가능

대출여부

불가능

가능

불가능

안정성

원금보장

안 됨

5000만원까지 보장

안 됨

 

증권사별 CMA 특징

비교항목

증권사 CMA

은행 MMDA

증권사·은행 MMF

수익성

연수익률

기간에 따라 차등지급

연 3.5~4.5%

금액 따라 차등 지급. 500만원미만은 무이자

연 3.9%

편리성

입출금여부

온라인 및 연계은행

ATM 통해 가능

온라인 및 은행 TM통해 가능

은행 폐점 이후 출금 불가

자동이체

온라인뱅킹

온라인 및 연계은행

ATM통해 가능

가능

불가능

대출여부

불가능

가능

불가능

안정성

원금보장

안 됨

5000만원까지 보장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