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눔이 그리 좋으면 너 가져라~

도토리2006.02.14
조회2,084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한 드라마가 생각이 납니다.

그 여자도 그랬지요 아마..

가정 깰 생각 없다고..

그냥 그 자리 지키고 가정 유지 하라고.. 쓰벌~

 

님 남편 이랑 지랄하는 그 여자뇬도 선 본 남자 있다

그 남자랑 잘 해 볼것이다.

걱정 하지 마라.

아무 사이 아니다..

하면서 문자로는 별 그지 지랄 발광을 다 떱니다 그려.

 

내가 님 같은 경우라면

최대한 냉정을 유지하고 살짝 미끼만 흘리겠습니다.

요즘 문자를 자주 주고 받는거 같은데.. 누구야~~~?

이 남자가 바람이 났나벼~~ 해 가면서..

그래서 이차 싶으면 싸우겠어요.

남편이 폭행을 하면 더 좋구요.

진단서도 뗄 수 있고 또 문자 주고 받았던 증거도

놔두고 운이 좋게 둘이 한 침대에서 지랄 떠는

장면 까지 확보를 하면 더 좋아 버리구요.

 

그래서 전에 한번도 보여 주지 않았던 모습으로

그러니까 최대한으로 투자를 좀 해서 있는 양껏

세련미를 내서 그 뇬하고 남편하고 같은 시간에 함께

만나겠습니다.

그래서 냉정하게 약간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사진이며 진단서 사본. 문자 주고 받았던거 다 보여 주고

그리 이 눔이 좋든?

그럼 너 가져라~

그리고 너~  나 폭행 했던 거 기억 하지?

더 이상 아기 얼굴 못 보는 것도 알지?

둘이 년놈 붙어서 잘 살어라.

그리고 간통 고소 안 하고 이혼 소송 바로 들어 가서

위자료 뜯어 내고 아이 친권 받아 내고

100접근 금지 법으로 보호 받고

하겠습니다.

 

간통 솔직히 너무 적게 살고 나오잖아요.

한다고 해도 내 기분도 드러울거 같고..

그리고 한 번 그렇게 바람 핀 눔이 다시 바람 피지 마라는

법도 없고 또 폭행 까지 하는 눔

아이 크는 가정 생활에도 아이 성격이 전혀 도움이 안 되니

걍 그 뇬이랑 살아라고 거지 적선 하듯이

던져 주겄습니다.

같은 것들끼리 그렇게 살아라고....

 

이건 단지 내가 만약 님 같은 경우에 처해 진다면

이렇게 할거라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만약 울 인간이 그러면 난 정말 이렇게 할 겁니다.

울 인간한테도 그렇게 말을 하지요.

그럼 울 인간 그러는 내가 너무 무서울거 같다고 하드만요.

그땐 난 하나 더 추가 할 겁니다.

그 뇬한테 우리집 남자들 너 다 가져라~

그리고 세아들 들이 밀어 버리겠다고..

골치 쪼까 아푸겄지요.

유독 말빨 끝내주는 큰 아이하며,

은근히 사람 열 받게 하는 작은 아이,

그리고 한번 꼬라지 나면 물불 안 가리고 토할 정도로 울어 재끼는

막내 아이..

특히 막내 아이 우는 꼴은 가슴 아파서 죽어도 못 보는

울 인간 억장 무너질 일이지요.

 

 

님 정말 님한테 하고 싶은 말은요.

절대로.. 절대로.. 냉정을 잃지 마세요.

흥분도 쉽게 하지 말고 행동 하기 전에 몇 번을 생각하고 생각 해서

행동 하시구요.

어느 누구 보다도 님이 님 남편은 제일 잘 알잖아요.

잘 이용 해서 승리(?)를 이루길 바랍니다.

 

별로 영양가는 없는 답글이였지만

은근히 열 받는건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