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사기를 당했습니다.

구리2006.09.13
조회7,922

제가 돈이 부족할 때 디카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20만원 안쪽으로 생각하게 됐고,

 

그래서 중고를 알아보게 됐는데,

 

디게 좋은 물건이 있는겁니다.

 

 

바로 사려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물론 상태는 양호하다고 했구요, 뭐 이것저것 같이 주는게 몇가지 있었습니다.

 

다음날 저녁쯤으로 약속을 잡고,

 

은행에서 돈을 찾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를 지냈습니다.

 

 

다음날.. 그분을 만났습니다.

 

안에 들어있다는 것도 다 들어있고,

 

생긴것도 이쁘장하니 잘 생겼습니다.

 

바로 샀죠.. 돈 드리고.. 디카를 가슴에 품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디카와 부속물들을 꺼내면서보니,

 

역시 디카고 이쁘고.. lcd도 크고 부속물도 다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앞면을 보니.. 뜨아...

 

렌즈 전체를 가로지르는 기스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보고 렌즈가 깨진 줄 알았어요.

 

자세히 보니까 기스가 깊숙히 패여있더라구요...

 

망연자실...

 

 

깜짝놀라 사진 찍은걸 lcd로 보니 그래도 멀쩡합니다..

 

 

컴퓨터로 옮겨서 볼까.. 했더니... 뜨아...

 

컴터랑 연결하는 케이블이 안들어있는 겁니다 ㅡ.ㅡ;;

 

 

이거 어떡해야 하나요 ㅠㅠ

 

 

이메일로만 왔다갔따 했구요

 

멍청하게도 핸드폰 번호를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판매자분에 대해서 알고 있는건,

 

종로 근처에 일하신다는 것 밖엡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