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랑헤어진다고해서 만났어요

답답!!2006.02.15
조회539

저는 옛날에 한 4년정도 만났던 남자가 있었어요

 

그때는 철모르고 어린때라 (머 지금도 나이가 많은건 아니죠 ..)

 

지금 전 25 그사람 28 이구요 .. 그땐 20살초반때였어요그냥편하게 만나다가

 

전 서울살고 그사람은 부산살고 해서 그냥 이차저차 연락도 자꾸 안하게 돼고 그래서 흐지부지 헤어

 

지게되었어요 .근데 제게는그사람이 첫사랑이다 보니..쉽게 잘 안잊혀지더라구요 ..

 

그러다가 어케 연락이 됬는데 그땐 저도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사람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편하게전화했는데 그사람이 그여자랑 결혼할려고 하는데 성격이 잘안맞는거 같다고

 

집안에서 그여자쪽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헤어질까도 하는데 머 그런걸로 헤어지자고 말하기도

 

힘들고  많이 싸우기도 한다면서  헤어질꺼라도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어짜피 그럴꺼면 나한테 오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루 말해서 나한테 오면

 

어짜피 우리 성격도 잘아니깐 그냥 나한테 오라고 말을했죠

 

그때마다 그래 ..그러자 맨날그러던사람이 어느날 둘이 헤어질꺼처럼 연락도 안하고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헤어질상황이니 나한테 오라해서 대충얘기는 그렇게 하고 전 그사람을 보러

 

거제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내려가서는 정말 둘도 없는 연인처럼 손 붙잡고 다니고 영화도보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모텔방을 잡아서 3일을 같이있었습니다 내가 그여자는 어떻게하려고? 하니깐

 

그여자 너무 답답해서 싫다 헤어질꺼다 ..어짜피 헤어질라고 맘먹었었다 라고 말하길래 당연히

 

믿었죠 ..여태껏 그런소리해놓고 말바꾸고 그런사람은 아니였으니깐요

 

제가 혹시나하는마음에 물어봤죠 그여자랑 안헤어지면 어떻게 할껀데 ..라고 물어보니깐

 

내 싸이 일주일 안에 없앨테니깐 가서 봐라 혹여나 그때까지 내싸이가 있음 그여자 전화번호도

 

알려줄테니 니가 전화해봐라 라고 하고 3월첫째주에 서울올테니깐 부모님뵙자면서 그렇게 말까지

 

해서 저 그사람이랑 잤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얼굴만봐도 설레이고 가슴뛰는사람인데 ..

 

그런말까지 해서 너무 믿은게 화근일까요 ..그다음날 저녁쯤 문자가 왔어요

 

후 ..나잘께 .. 내일연락하자.. 왠지모를 불안함에 걱정도 돼고 신경도 쓰이고 해서

 

나 이번주에 내려갈께 내가 오빠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기운내 라고 문자 보냈는데

 

대꾸가 없더라구요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데 ..

 

그담날 아침회사 가려고 일어났는데 문자가 왔떠라구요

 

미안하다 이번주에 내려오지마 너랑한 약속 못지키겠다 너랑못사귈꺼같다  미안해 이쯤에서 관두자 ..

 

이렇게 문자가 왔네요 ..그러고 하도 눈물이나서 전화를해서 정말 별소릴 다한거 같네요

 

나한테도 기회좀 달라고 나 그냥한번만봐달라고 하는데도 안돼네요 ..참..

 

비참할지경까지 간거보면 저 정말 그사람좋아하긴하나봐요 ..이렇게 해도 돌아오지않을꺼란거

 

알지만 지금그사람은 그여자랑 결혼준비하려고 하는거 같네요 ..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해요 ..정말 미치겠네요 ...ㅠㅠ

 

저 진짜 솔직히 그사람 다시만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정말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그의여자친구는 둘이 정말이쁜사랑할텐데...

 

아..글구 밑에 리플님보니깐..저 다 정리하고 내려간거에요 지금남자친구는다 정리한상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