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날..고1담임한테 복수하고싶습니다..

인생한방2006.02.15
조회734

안녕하세요 ^^

요즘 공감톡 보는 재미에 살고잇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입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고1때..정말... 선생같지도 않은 선생이 제 담임이 되었습니다

제가 버릇이 없고 싸가지가 없고..철이 없고 이런 학생이 아닙니다

항상 친구들이 선생님을 욕하면 말리기도 하고 .. 애들을 타이르기도 하고..

여튼.. 고1때 일이지만..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선생님이 사회과목이었는데..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을 하면..

 

"어.... 니가 알아서 조사해봐라"

 

선생님이 꿈인 제 친구한테는..

 

"니가 이학교에 (저희학교 꽤 괜찮은 인문계입니다) 왔으면서

선생이 될줄아나? 니가 그 성적에 어림도 없다 참나~"

 

아직 고1밖에 되지 않은 학생한테 할 소리 입니까?

 

그리고 수업중에 좀 떠들엇다고

 

"니는 그냥 자라"   이건 진짜 약한거죠 ;;

 

 

ㅇ ㅏ.. 쓸려고 하니까 왜 이렇게 기억이 않나죠? ㅋㅋ

 

제일 큰 사건은.

 

제 친구가 1학년 마지막날  그 선생한테 넘 시달리다가..

자기 엄마한테 자퇴하고 싶다고.. 학교 다니기싫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엄마랑 문자를 하다가 .. 그 선생을 생각한 나머지..

받는사람 칸에 그 선생 폰번호를 써서 보내버렸답니다..

"XXX 재수없어" .. 이렇게

 

 

그 선생은 제 친구가 오자마자 

그 문자를 니가 보냇냐~ 뭐 이런것도 묻지 않고

뺨을 갈겼습니다

뺨을 떄리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얼굴 전체를 후렷죠

미친듯이...............

걔가 미쳣다고 당당하게 지번호로 그샘한테 문자보내겠습니까?

같은 학년 애들도 다 보고잇고.. 다른 선생님들도 지나가는 곳에서

진짜>.......... 소름돋게 갈겻습니다

우린 넘 심해서 말리러 갔죠

말리러 갔다가 제 친구는 잘못 걸려서 .. 그애처럼 맞앗습니다

 

아무리 친구가 그런문자를 보낸게 잘못이지만

일부러 보낸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유도 묻지않고 확인도 하지 않고

그렇게 심하게 폭력을 휘둘어도 됩니까?

 

또 그 선생은.. 제 친구 2.3학년 담임들한테 얼마나 이상한 소릴 햇길래..

3년 내내 이상한 애로 찍혀 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선생님한테 인격적으로나 뭐 로나

배운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곧 졸업식인데..

이대로는 졸업못할꺼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절대 사과나 .. 대화. 뭐 이런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