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이 이야기는 퍼 온것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_-
전 이 글을 읽고 얼마 안있어 제 친구가 도움을 청하더군요
여친의 심한 낭비벽을 고치기 위해 이 글대로 행라고 했었습니다ㅡㅡ
얼마뒤 친구가 얘기해주더군요..
이 이야기는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한달 열심히 2군데 단기알바를 끝내고 90만원돈 돈이 들어왔더군요..
그돈에서 40만원은 혹시나 모르니깐-_- 통장에 넣어두고
5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여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둥!
어느 커피숍
" 이제 일 끝났으니깐 자주 보겠네? "
" 그렇지^ㅡ^; "
이야기가 화기애애 하게 진행되자 마음속에 담고있던 작전을 실행하게 되었죠
가방에서 흰봉투에 담겨진 50만원을 꺼내며 여친앞에 내밀었습니다
" 자^ㅡ^ "
" 이게 뭐야? "
" 50만원이다 ㅋ "
" 이걸 왜 나한테 주는데? "
" 이거 가지고 오늘은 나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거 사주라^ㅡ^ "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다니면서 11만원썼습니다.ㅡㅡ;;
그리고 나머지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헤어지기전 친구에게 여친을 나머지 돈을 내밀더랍니다.
" 자~ "
친구는 넙죽받기는 그렇고..
그냥 쓰여져있데로 하기로 했습니다
" 그냥 이거 니가 들고있다가 담에 나 맛있거 사줘^ㅡ^;; "
.
.
.
.
" 그래^ㅡ^ "
-_-
내친구는 그렇게 한달 열심히 일한 벌은 돈의 반 조금 넘게 떼였습니다ㅡㅡ
다음번에 만나니깐 그 돈 다 썼다고 했다네요 ㅡㅡ;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친구는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는 제 친구와 여친의 입장 바뀌었다고 합니다 ㅋ
친구가 휴가 나오면 여친이 다 사주는쪽으로ㅋ
지금 친구가 군대간지 1년이 넘엇습니다.
아직도 기다리고있는걸 보면 그 여친도 친구를 많이 좋아하는가 봅니다 ㅋ
오늘의 톡, 데이트비용을 읽고..
# 애인 길들이기.
!!) 이 이야기는 상상하면서 읽으면..
더 행복해집니다.^ㅡ^
아주 양아치틱하고..
하는짓마다 철없이 사고만 치고.-_-
언제나 문제만 일으키던 친구가 하나있었습니다.ㅋ
그놈 취미는..
"여자 꼬신 후, 즐기기"
-_-;
뭐 그저 그런 부류의 짓이었더랬죠.;
그런 불한당 개코 같은 놈이,
언제부터인가..
사랑이란걸 알게됐고..;
지금까지 그저 즐기고 헤어졌던 여자들과는 달리..
누군가를 미친듯이 사랑하게 됐는데.ㅋ
그때부터..
내 친구의 "애인 길들이기" 대작전이 시작됐습니다.
...
..
.
그놈에게 전화를 건 것은..
수능이 끝나고 남아도는것이라곤 시간밖에 없을 때였습니다.
따르릉-
"뭐하노?"
"막노동 하고 있다. 바쁘다. 끊는다;"
딸깍!
이런 썅-_-
죽고싶어서 안달이 났나 봅니다.
감히 내 전화를 저렇게 끊다뇨-_- 정말 좆같은 놈입니다.ㅋ ^ㅡ^
감히.. 누구 전화를-_-;
하지만 저는..
순간 끓어오르는 분노를 거두고..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막노동..-_-;?
그놈성격에.. 돈이 필요하면..
길가다 삥뜯으면 될텐데-_-;
왠 막노동?!
정말 세상이 망할때가 됐구나.. 새삼 느낄때였죠.
아니지..-_-
막노동이라 함은..
육체를 혹사시키는 어떤 일을 지칭하는것이라 생각할때..
대낮부터 여자와.;;; 즐기는것도.. 그놈에겐;;
막노동이라는 표현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_-;
그놈의 그 말한마디에..
그때 당시 내 머릿속은 수능이 끝난후.. 정말 오랜만에..
고뇌하고 있었슴다-_-)a
그리고 며칠뒤..
그놈과 만나서 가볍게 술한잔 기울이고 있을 때 였습니다.
"당근아. 어째 안본사이에 많이 야윈거 같다.."
"씨불-_- 당연하지!! 니가 니답지 않은 말로 날 혼란에 빠뜨렸어!!!"
"미친놈-_-;"
"말해바라; 니답지 않게 왠 막노동;?"
"그러니까... 이러쿵 저러쿵 해서.. 저러쿵 이러쿵 .."
"이새끼야. 뭘 자꾸 쿵쿵 거리노. 죽을래-_-?"
"-_-;"
여텅간에;;;
그놈의 얘기는 이러했습니다;ㅋ
서로 정말 사랑해서 사귀기로했는데..;
막상 사귀다보니;; 그 여자애가 심각한 낭비벽이 있었다고 합니다-_-;
그러다보니.. 만나서 데이트 한번 하면.;
대가리에 빵구나서 피 흐르듯, 그놈 주머니에선 돈이 빠져나갔고-_-;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서 데이트를 하려니..;
삥뜯어서 챙기는 코묻은 돈갖고는..
청춘사업 자금 조달에 있어.. 에로사항이 심하게 꽃피더랍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막노동-_-
그날 하루 일해서 번 일당 6만원을 가지고,
해질녘 퇴근해서 집에서 샤워하고.
바로 시내로 나가서 그녀와 데이트 하고나면..
빈털털이...-_-
"데런!! 나한테 그렇게 투자해바라. 썅;; 함 대주께-_-"
"닥치고-_-"
"으응-_-;;. 그래서 그러다가 니 몸이 남아나겠나?"
"내말이 그말이다..-_- 어떡하노.;"
그 날밤..
우리는 머릴 맞대고 키스를......했을리는 없고-_-;
밤새 그놈의 애인 길들이기 작전을 구상해냈습니다!!. (두둥!!)
그놈..
일단은.. 착실히 막노동을 해서..
몇천원부터 몇만원씩.. 꼬박꼬박 모았습니다.
물론 쓰는거에 비해서 모아두는 돈은 보잘것 없었지만.
정말 미친듯이 모았다죠;
엄마 심부름하고 나서 남는 푼돈부터 시작해서..
길가다 줍고.. 책 산다고 거짓말쳐서 챙기고..
그렇게.. 한달남짓 딱 50만원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놈..
비장한 각오로.. 데이트를 하러 나갔습니다.
약속한 커피숍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애인 발견.
"왔어?"
"엉.ㅋ 좀 늦었제; 일한다고ㅋ"
"괜찮아. 이제 뭐하지?"
"여기 좀 앉아있다가 영화나 보러가자.^ㅡ^"
"응.^ㅡ^"
한참 이야기 꽃을 피울 무렵..
그놈은 준비해뒀던 50만원을 꺼내서..
애인앞에 올려놓습니다;
"이게 뭐야?"
"50만원이다.ㅋ"
"이게 왠 돈이야?"
"틈나는대로 모아둔건데.. 오늘은 니가 이돈으로 하루종일 나 데리고 다니면서 맛난거 사주라.^ㅡ^"
"으응-_-??"
....
...
..
.
그날..
그놈의 애인은..
자기돈도 아닌데..
영화비, 저녁밥값, 기타 잡비..
마구마구 자기 주머니에서 빠져나가니까..;;
왠지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돈 쓸때마다 가슴이 B컵에서 D컵으로.. D컵에서 B컵으로..(한마디로 두근두근-_-;)
괜히 눈치가 보이더랍니다.ㅋ
물론 내 친구놈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그저 웃음짓기만 했다는군요.ㅋ
데이트 할때마다 5만원은 훌쩍 쓰던게 다반사 였는데.
결국 그날은 3만원을 채 못썼다고 합니다.-_-;
그리고..
헤어질 무렵..
그놈의 애인은.. 40만원 넘는 돈을 내 친구놈에게 돌려줍니다.
"돈 다시 가져가.^ㅡ^"
"아니. 이 돈 니가 다 가져가라.ㅋ"
"응? 왜-_-;?"
"다음에 만날때도 이돈으로 놀면 되니까. 그때도 니가 쏘는거제?"
"하하..^ㅡ^;;"
그렇게 그놈은.. 그날 하루를 순조롭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그 두남녀의 데이트는..
검소절약모드로 바꼈드랬죠.
그놈의 애인은..
자기돈도 아닌데 함부로 쓰는것이 미안했는지..
돈을 아껴쓰기 시작했고..
나중엔.. 둘만의 통장을 만들어서.. 그돈을 입금시켜뒀습니다.ㅋ
만날때 서로 1~2만원 정도 들고 나와서..
영화를 내친구가 보여주면.. 밥은 그놈의 애인이 사주고..
그런식으로 데이트를 했답니다.ㅋ
기념일같은 특별한 날의 데이트는..
통장에서 돈빼서 커플룩도 사입고..
그 여자애 역시.. 남는돈은 꼬박꼬박 입금시키면서..
지금은 모두들 부러워하는..
절약커플이 됐답니다.ㅋ
지금도 가끔 그놈과 만나면 이런 얘길 하곤 합니다;
"야야!! 만약에 그여자애가 그 돈 확 다썼으면 어쩔뻔했을까..;"
"나도 그런생각해봤는데..-_- 상상하기도 싫다. 썅.ㅋ"
"니 애인도 완전 골 빈 여자는 아닌가보다.ㅋ"
"당연하지. 니 형수님 되실분인데.ㅋ"
"그래. 니를 사랑하긴 하나보네. 낭비벽을 고칠정도면.ㅋ"
"와하하하하하!!"
"그런 의미에서.. 오늘 술은 니가 쏘는거다.ㅋ 내 오늘 돈없지롱!!"
"데런-_-!!"
ㅇ ㅏ! 그리고..
그놈의..
애인 기들이기 작전은..
아직도 현재 진행중입니다.ㅋ
원츄-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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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이 이야기는 퍼 온것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_- 전 이 글을 읽고 얼마 안있어 제 친구가 도움을 청하더군요 여친의 심한 낭비벽을 고치기 위해 이 글대로 행라고 했었습니다ㅡㅡ 얼마뒤 친구가 얘기해주더군요.. 이 이야기는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한달 열심히 2군데 단기알바를 끝내고 90만원돈 돈이 들어왔더군요.. 그돈에서 40만원은 혹시나 모르니깐-_- 통장에 넣어두고 5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여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둥! 어느 커피숍 " 이제 일 끝났으니깐 자주 보겠네? " " 그렇지^ㅡ^; " 이야기가 화기애애 하게 진행되자 마음속에 담고있던 작전을 실행하게 되었죠 가방에서 흰봉투에 담겨진 50만원을 꺼내며 여친앞에 내밀었습니다" 자^ㅡ^ " " 이게 뭐야? " " 50만원이다 ㅋ " " 이걸 왜 나한테 주는데? " " 이거 가지고 오늘은 나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거 사주라^ㅡ^ "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다니면서 11만원썼습니다.ㅡㅡ;; 그리고 나머지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헤어지기전 친구에게 여친을 나머지 돈을 내밀더랍니다. " 자~ " 친구는 넙죽받기는 그렇고.. 그냥 쓰여져있데로 하기로 했습니다 " 그냥 이거 니가 들고있다가 담에 나 맛있거 사줘^ㅡ^;; " . . . . " 그래^ㅡ^ " -_- 내친구는 그렇게 한달 열심히 일한 벌은 돈의 반 조금 넘게 떼였습니다ㅡㅡ 다음번에 만나니깐 그 돈 다 썼다고 했다네요 ㅡㅡ;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친구는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는 제 친구와 여친의 입장 바뀌었다고 합니다 ㅋ 친구가 휴가 나오면 여친이 다 사주는쪽으로ㅋ 지금 친구가 군대간지 1년이 넘엇습니다. 아직도 기다리고있는걸 보면 그 여친도 친구를 많이 좋아하는가 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