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데이날에 있었던일..

김성기2006.02.15
조회299

바야흐로 2002년 6월 14일 그날은 우리모드가 격하는 월드컵 16강전..

이태리를 꺼고 16강에 진출한날이엿오...  

그날 무슨날이 잇엇눈지 말을 해보겟오...

 

 

한달전으로 가보겟오 2002년 5월달 1년넘게 맘에 들어하던 여자애에게 고백을하였오..

결과는 일주일뒤에 차엿오 ㅠ-ㅠ 젝일 부푼 꿈을 건축과 학회장으로 잇던때엿오 ㅜ-ㅜ

 

먹장이 무너지더이다 ㅜ-ㅜ

오빠는 그냥 오빠로소 좋아할뿐이라고 ㅜ-ㅜ

 

그러게 한달동안 그녀와 말도 안하고 지내게 되었오 ..

 

그날 6월 14일... 그날 우리는 설계실에서 열심히 설계를 하고 잇다가

철골건축대전에 참가하는  동생 자취방에 모여 TV를 보기로 하엿오,...

 

그런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가는것이 아뉘겟오

그아이도 같이 ㅡㅡ;;

뻘쭘햇오..

오~~ 하늘이시여 o,.O;;

 

오직 TV만 보고잇엇오 =-=;;

드뎌 우리가 16강진출이 확정되자 우리모드 미쳐 밖으루 나가

날리치게 되엇오..

"오~~~! 대~! 한~! 민~! 국~!"을 외치며

날리법석을 뜰면서 거리에 쌔까마까만 머리와 빤짝이는 눈만 보이는 광경을..

 

대~한~민~국~을 외치고잇는데

옆에보니 그애가 잇는것이 아뉘엿겟오..

뻘쭘햇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 . .

지나가는 차를 흔들고 때리고 화이팅을 외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자랑스러워하고 잇을때

 

그순간... 커다란  차 앞타이어에 양발을  밟혓오

 

그애가 순간 o..o <--- 이렇게 얼러버린것이오..

나또한 순간 o,.O;; 당황을 하게 되었고..

 

내가 바루 옆에서 그 광경을 보고 뒷타이어에 또한번 밟히기 전에..

얼렁 들쳐메고 뒤로 빼게 된것이엿오 ㅡㅡ;;

발에 감각이 없다고 울고 날리였오 -0 ㅡ;

 

내마음또한 아프더이다 ㅜ-ㅜ 쭈루륵..

30분이넘도록 주무르다가 안대겟다 싶어  그애를 업고

택시를 잡아타고 언니집으로 델고 가게되었오..

 

병원에 간다는 말에 그렇게 안심을하고..

우리는 16강진출을 축하하며 열라게 소주를 먹고 잇엇오,,

나중에 뼈에는  이상없다는 저놔와함께  그날을 웃기면서 웃지못할 상황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엇오..

 

그다음날.. 저놔로 데리러 오라고 하더이다..

택시타고 간다고..

택시에서 내리는 그애를 보는 순간 

O.,Oa 웃어야할지 걱정해야할지 뇌리속을 스치더이다..

 

양발은 붕대로 칭칭감아 아버지 슬리퍼와 비슷한 슬리퍼를 신고 온게 아뉘엿겟오.

그렇게 우리는 또다시 친해졌엇고 월드컵 16강때문에 우리는 사귀게 되었오 -0ㅡ;;

 

벌써 4년전이구랴 -0-;; 지금은 헤어져 잘살고잇오 -0ㅜ;;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적어보앗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