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사표도 못 내겠습니다.

사오정2006.09.13
조회4,097

요즘 절 괴롭히는 상사 때문에 회사 생활이 즐겁지가 못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또 업무 때문이면 이해를 하겠지만

 

업무 때문도 아니고 내가 왜 상사의 개인 기분까지 맞춰야 하나..

 

생각하며 한숨 쉴 때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워낙 취업이 어려운 때이다 보니

 

괜히 욱! 하는 마음에 사표 냈다가 재취업이 어려울까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저 같은 고민들 많으실 것 같은데... 그렇죠?

 

제가 평소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도 많이 올리고

 

의견 교환도 많이 합니다.

 

그러다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한

 

고민을 상담해주기도 하고 심지어는 함께 고민하며 사직서를 준비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자 여기서.. 직장인들은 어떨 때 욱! 하고 사표가 내고 싶을까요?

 

* 업무가 과중한데도 회사가 대책을 세워주지 않을 때

 

* 아무리 봐도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을 때

 

* 상사에게 심하기 질책받을 때

 

* 남의 잘못임에도 나에게 피해가 올 때

 

* 월급을 받을 때마다 내 능력에 비해 적다고 느껴질 때

 

더군요... 전부 공감입니다.  T.T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어느선까지 참고 버텨야 할까요??

 

회사에서 떠날지 남을지를 판단하는 자가진단법입니다.

 

10가지 질문에 대답이 대부분 그렇다 라면 슬슬 준비하시길.. --;;

 

(1)열정이 어느 순간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나?

(2)월요일 아침 회사에 들어갈 때 불안지수가 급속히 높아지나?

(3)집에서 끝내려고 가져간 일감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다시 싸들고

    납덩이 같은 다리로 출근 지하철에서 내리곤 하나?

(4)엘리베이터에서 동료와 즐겁게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나면 정신이 산만해지나?

(5)직장에서 왔다갔다 할 때 언제 호통이 떨어질지 몰라 조마조마해지나?

(6)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처럼 느껴지나?

(7)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

(8)중요한 문제에서 상사와 부딪치는 일이 많은가?

(9)“이런 곳에서 누가 참을 수 있겠어?”라고 외치고 싶을 때가 있나?

(10)직장에서의 불안감 때문에 개인적 삶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

 

 

다행히 전 몇개 안되는 듯...

 

아무튼... 가을이라 바람도 선선한 것이...

 

다시 한번 나 자신을 체크하고, 가다듬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몇개나 해당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