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이 되어있네요.. 여러분의 관심,진심어린 충고에 정말 감사하고요.. 제 마음에 있던 응어리가 어느정도 풀린것같아요.. 오늘 친구와 산부인과에 임신여부를 확인하러 가기로 했어요.. 그 오빠부인하고도 연락 되어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고요.. (단 둘이서) 만나보고 앞으로 어떡할지 잘 의논해보려고요.. 그 사람.. 잘 사는 편도 아닌데.. 그 아들이 자꾸 맘에 걸리더라구요.. 제가 임신이 아니길.. 빌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여기에 글 올릴까 말까 고심하다가 욕 먹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 올려봅니다.. 속 시원히 해결해주세요... 그 오빠.. 친구의 애인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 저와는 7살 차이고.. 전 이제 22세가 되는 사람입니다.. 성격도 정말 좋은 사람 같아 자주 만나게 되었고 주말마다 몇일씩 같이 있고 합니다. 저보고 정말 사랑한다고.. 내년 가을에 결혼하자고.. 자기도 나이가 내년에 30대가 되니까 집안에서 빨리 결혼하라고 그러신다고..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만날때마다 빈틈 없어보이고 저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조심조심 애기를 대하듯 저를 대하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이라면 가정을 잘 이끌어가겠구나..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는 몇주전에 관계 맺는것을 허락했습니다.. 임신하면 결혼 하려는 생각에.. 저번주까지는 행복했었는데.. 문자 하나가 날라온겁니다... "ㅇㅇ씨 애인이세요? 저 ㅇㅇ 씨 동생인데요" 그래서 왜 갑자기 문자 보내나.. 고민하다가 그 오빠가 집안에 알리지 않았나보다.. 어떻게 대답할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사람이예요" 이렇게 보냈더니.. 바로 문자가 날라오는거예요.. "그럼 형이 누구랑 같이 살고 있는지 알아요??" 저번에 오빠가 친구랑 산다고 얘기해준게 생각나서 "친구랑 살고 있다고 그러던데요.." "그거 거짓말이예요!! 형은 이미 결혼했고 5살난 아들까지 있어요!!" "예..?무슨 말씀이신지..?" "그쪽에서 속은거라니까요!! 이번은 봐주겠는데 한번 더 만나면 그쪽을 간통죄로 신고할테니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다 알고 계세요!! 지금 형 때문에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고요!!" "....." 갑자기 아무 생각도 안나더군요.. 그동안.. 유부남이랑 바람피는 여성들 보면서 난 절대 안 그러겠다고 막 욕을 해댔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막 그랬었는데.. 바보같이.. 내가 그런 상황이 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놔주기 싫고.. 눈물도 막 나고.. 그래도 같은 여자로써 부인 심정이 저보다 훨씬 아프니까.. 아니.. 그 바람핀 남자랑 앞으로 더 같이 살아야 할테니까..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겠어요.. 그 오빠한테서 연락오는걸 씹다가.. 얼마전에.. 만나서 몇대 갈겨 버렸어요..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앞으로 바람피지 말고 부인한테 정말 잘해주라고.. 아들을 봐서라도 가정에 충실해지라고요.. 그 오빠.. 가만히 맞기만 하고요.. 집에 혼자 돌아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난생 처음으로 때려본.. 오히려 내손이 아프고.. 그것보다 마음이 더 아프고.. 나만 눈물을 혼자 삼키면 끝나는 줄알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2주전에 시작해야 할 생리가 안나와요.. 오히려 물같은것만 나오고.. 저는 매월 말마다 꼬박꼬박 생리 하는 타입이라.. 더욱 더 걱정되고.. 만약에 임신했었으면.. 오빠한테 한번 더 연락해야 할까요? 얼굴 보면.. 마음이 흔들릴거 같아서.. 마음을 단단히 다질 용기가 없어요.. 그렇다고 애기 지울 돈도 넉넉치 않고.. 너무 후회가 되요.. 그 사람이 유부남이라는걸 진작 알았었다면..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았더라면.. 도와주세요...
유부남..의 애기를 가진것 같아요..
오늘의 톡이 되어있네요..
여러분의 관심,진심어린 충고에 정말 감사하고요..
제 마음에 있던 응어리가 어느정도 풀린것같아요..
오늘 친구와 산부인과에 임신여부를
확인하러 가기로 했어요..
그 오빠부인하고도 연락 되어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고요.. (단 둘이서)
만나보고 앞으로 어떡할지 잘 의논해보려고요..
그 사람.. 잘 사는 편도 아닌데..
그 아들이 자꾸 맘에 걸리더라구요..
제가 임신이 아니길.. 빌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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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 올릴까 말까 고심하다가
욕 먹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 올려봅니다..
속 시원히 해결해주세요...
그 오빠..
친구의 애인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 저와는 7살 차이고..
전 이제 22세가 되는 사람입니다..
성격도 정말 좋은 사람 같아 자주 만나게 되었고
주말마다 몇일씩 같이 있고 합니다.
저보고 정말 사랑한다고.. 내년 가을에 결혼하자고..
자기도 나이가 내년에 30대가 되니까
집안에서 빨리 결혼하라고 그러신다고..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만날때마다 빈틈 없어보이고
저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조심조심
애기를 대하듯 저를 대하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이라면 가정을 잘 이끌어가겠구나..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는
몇주전에 관계 맺는것을 허락했습니다..
임신하면 결혼 하려는 생각에..
저번주까지는 행복했었는데..
문자 하나가 날라온겁니다...
"ㅇㅇ씨 애인이세요? 저 ㅇㅇ 씨 동생인데요"
그래서 왜 갑자기 문자 보내나.. 고민하다가
그 오빠가 집안에 알리지 않았나보다..
어떻게 대답할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사람이예요"
이렇게 보냈더니..
바로 문자가 날라오는거예요..
"그럼 형이 누구랑 같이 살고 있는지 알아요??"
저번에 오빠가 친구랑 산다고 얘기해준게 생각나서
"친구랑 살고 있다고 그러던데요.."
"그거 거짓말이예요!! 형은 이미 결혼했고 5살난 아들까지 있어요!!"
"예..?무슨 말씀이신지..?"
"그쪽에서 속은거라니까요!!
이번은 봐주겠는데 한번 더 만나면
그쪽을 간통죄로 신고할테니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다 알고 계세요!!
지금 형 때문에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고요!!"
"....."
갑자기 아무 생각도 안나더군요..
그동안.. 유부남이랑 바람피는 여성들 보면서
난 절대 안 그러겠다고 막 욕을 해댔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막 그랬었는데..
바보같이..
내가 그런 상황이 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놔주기 싫고.. 눈물도 막 나고..
그래도 같은 여자로써 부인 심정이 저보다 훨씬 아프니까..
아니.. 그 바람핀 남자랑 앞으로 더 같이 살아야 할테니까..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겠어요..
그 오빠한테서 연락오는걸 씹다가..
얼마전에.. 만나서 몇대 갈겨 버렸어요..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앞으로 바람피지 말고 부인한테 정말 잘해주라고..
아들을 봐서라도 가정에 충실해지라고요..
그 오빠.. 가만히 맞기만 하고요..
집에 혼자 돌아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난생 처음으로 때려본..
오히려 내손이 아프고..
그것보다 마음이 더 아프고..
나만 눈물을 혼자 삼키면 끝나는 줄알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2주전에 시작해야 할 생리가 안나와요..
오히려 물같은것만 나오고..
저는 매월 말마다 꼬박꼬박 생리 하는 타입이라..
더욱 더 걱정되고..
만약에 임신했었으면..
오빠한테 한번 더 연락해야 할까요?
얼굴 보면.. 마음이 흔들릴거 같아서..
마음을 단단히 다질 용기가 없어요..
그렇다고 애기 지울 돈도 넉넉치 않고..
너무 후회가 되요..
그 사람이 유부남이라는걸 진작 알았었다면..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았더라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