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19개월된 딸래미를 키우고 있는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랑과 저와의 갈등 땜에 그러는데요.. 신랑은 외아들에 시누이가 3이 있는데 결혼 전부터 신랑은 부모님을 모셨으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 모시는 것은 문제가 안되고 때가 되면 모시겠다 했구요. 그런데 시댁이 재개발이 되면 넓은 집을 사서 같이 합치자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신랑이 저한테 상의도 없이 그러겠다고 했다네요. 그동안도 계속 당장이라도 부모님 모시자고 신랑은 계속 얘기 했었구요. 신랑 왈 내년이면 아버님도 정년 퇴직이시고 우리도 신랑 월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여러모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좋다는 이유죠. 하지만 제 입장에선 부모님 두분다 젊으시고 시집 안간 시누이도 둘이나 있고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다고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랑의 태도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된다는 겁니다. 저도 결혼 3년차 알게 모르게 시어머니와의 사소한 갈등이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시어머니나 시댁을 흉보고 욕하는게 아닌데도 신랑은 시댁 얘기만 나와도 흥분하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물론 자기 집안 얘기하면 기분 안좋겠지만.. 결혼 전에 부모님을 모신다면 자기가 중재 역할을 잘해서 고부 갈등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었거든요. 그랬던 사람이 조그만 얘기에도 흥분해서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길길이 날뛰네요. 부모님 모시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하면서요. 신랑이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면서 부모님 모시면 어떻겠냐고 하면 저도 마음을 열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텐데 그냥 무조건 다짜고짜 모시자고 합니다. 지금도 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부모님과 같이 살면 오죽 할까요. 그리고 아직은 모시기에 이른것 같구요.(저희 부부 다 20대 입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외아들은 효자라 하던데 신랑을 믿고 따라야 할지 아님 더 나중에 모시는게 좋을지.. 부모님과 같이 살아보신 분들, 아님 같이 살고계신 분들 의견 좀 듣고 싶네요.
시부모님 모시기..
저는 현재 19개월된 딸래미를 키우고 있는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랑과 저와의 갈등 땜에 그러는데요..
신랑은 외아들에 시누이가 3이 있는데 결혼 전부터 신랑은 부모님을 모셨으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 모시는 것은 문제가 안되고 때가 되면 모시겠다 했구요.
그런데 시댁이 재개발이 되면 넓은 집을 사서 같이 합치자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신랑이
저한테 상의도 없이 그러겠다고 했다네요.
그동안도 계속 당장이라도 부모님 모시자고 신랑은 계속 얘기 했었구요.
신랑 왈 내년이면 아버님도 정년 퇴직이시고 우리도 신랑 월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여러모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좋다는 이유죠.
하지만 제 입장에선 부모님 두분다 젊으시고 시집 안간 시누이도 둘이나 있고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다고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랑의 태도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된다는 겁니다.
저도 결혼 3년차 알게 모르게 시어머니와의 사소한 갈등이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시어머니나 시댁을 흉보고 욕하는게 아닌데도 신랑은 시댁 얘기만 나와도 흥분하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물론 자기 집안 얘기하면 기분 안좋겠지만.. 결혼 전에 부모님을 모신다면 자기가 중재 역할을 잘해서
고부 갈등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었거든요.
그랬던 사람이 조그만 얘기에도 흥분해서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길길이 날뛰네요.
부모님 모시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하면서요.
신랑이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면서 부모님 모시면 어떻겠냐고 하면 저도 마음을 열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텐데 그냥 무조건 다짜고짜 모시자고 합니다.
지금도 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부모님과 같이 살면 오죽 할까요.
그리고 아직은 모시기에 이른것 같구요.(저희 부부 다 20대 입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외아들은 효자라 하던데 신랑을 믿고 따라야 할지 아님 더 나중에 모시는게 좋을지..
부모님과 같이 살아보신 분들, 아님 같이 살고계신 분들 의견 좀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