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감을 더더욱 느낄수있도록 만드는 인터넷.....

노란튤립2006.02.17
조회186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는것이 컴퓨터이며 이제는 어른 아이 모두다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문제는 좋은 정보와 훈훈한 감동등 인터넷을 통해 느낄수 있던 일들이 이제는 불신감을 느낄수 있는

그런 곳이 되어버려서 안타까워요.

꼭 인터넷이 아니라도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에게 불신감을 많이 느끼며 살아가는데요.

최근에 떠들썩한 지하철 결혼식장면이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어 간만에 느껴본 가슴찡한

감동을 느낄수 있어서  이세상이 아직은 살만한 곳이군아..라고 느꼈어요.

 이런 저런 안좋은 소식들만 접하다가 두 남녀의 애뜻한 사연이 소개가 되어서 그날은

 참 행복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연극학과 학생들의 연극연습이었다는 뉴스를 보고 화가 나더군요.

저도 소녀가장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공감이 가는 그런 사연이여서 참 좋았었는데 

그 사실을 접하고나서 실망또한 컸어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도 해봤고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안올렸으면 두남녀가 지하철에서

결혼식을 해서 감동을 줬던지  나중에 연극연습이어서 실망감을 줬던지 간에 우리들은  몰랐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올리신분은 훈훈한 사연이라서 인터넷에 올렸겠죠? 당사자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근데 언제부터인지 핸드폰이 발달하면서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착한행동 나쁜 행동들이

타인에 의해서 인터넷에 올라와 칭찬과 비난을 받는 일이 생기고 있는데요.

착한 행동들을 찍어서 올리시는분들은 그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칭찬해주자는 의도이고

나쁜 행동들을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은 그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비난하자는 의도인것

같은데요.(이런 일들이 있단것을 내가 발견해서 올렸다라는 뿌듯함? .)

올리시는 분들은 내 일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당한 사람들이 욕을 먹든지 말든지

자신이 그런 일들을 발견하여  올렸다는게 뿌듯하겠지만 ...(==이것또한 제 생각이고요 제 생각으로 인해서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꾸벅!~`)

당하는 입장에선 얼마나 하루 하루가 고통스럽겠어요?

예전에 지하철에서 개가 똥을 쌌는데 그것을 안치웠다고 해서 개똥녀라고 하던가요?

여튼 그런 동영상이 올라와서 당사자는 참 힘들었을테고 보는 여러분들과 저는 공공장소에서

 어쩜 저럴수가 있냐면서 이런 저런 흉을 봤을거구요.

(아마도 공공장소든 어디에서든지 누군가가 나의 행동들을 찍고 있지는 않는지등  여러분들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요? )

(좋은 행동을 했다면 누군가가 찍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을테고 나쁜 행동을 하였다면 누군가가 찍을까봐 두려웠을 거구요.)

그리고 이런 저런 싸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시는 몇몇분들은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간에

저것 다 거짓말일거야 어디서 소설을 옮겨 놓은거야 등등 의심들을 하시잖아요.

이런것 또한 불신감이 커져만 간다는 뜻 아닐까요?

예전에도 앞으로도 불신감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우리모두들 말한마디라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않도록 조심하면 어떨까요?

많은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이런곳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인터넷을 활용할수있는 일들은

없는지 참으로 안타까워요.

그런일들도 많은데......쌓여만 가는 불신감들은 언제쯤 없어질런지....

이곳에 올려진 글들을 많이 읽고 그래도 나는 참 행복하다면서 위안을 삼기도하고

지하철 결혼식 장면등등 훈훈한 이야기들을 접할때마다 인간의 따스함도 느낄수있었는데

그런것들이 다 거짓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정말로 진실된 글을 올리신분의 글들도 다 거짓이라고

안믿을텐데 그러면 또다른 불신감이 고개를 들것 같고 그래서 실망하고 이런 일들이 되풀이

되지않도록 글쓰는 분들이나 그런 글들을 읽는 여러분들 항상 나로 인해서 타인이 상처 받는 일이 없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보세요.

저도 오늘 이글을 쓰면서 많이 반성하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란 교훈을 삼아서

지금 이순간부터 모든일들을 열심히하고 조심할거에요.

혹여 오늘 쓴 글로 인해서 제가 모르는 또다른 사람들의 맘을 다치게 했는지 조심스럽습니다.

제글로 인하여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인터넷을 이용하는 개개인의  말 한마디로 인하여 씻을수없는 상처를 받는분들도 계시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말을 꺼냈을때 상대방이 상처 받는 일이 없는지 생각하면서 말한마디라도 조심하자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님들의 글을 읽고서 리플 다시는 여러분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잖아요.

상대방은 심각하게  글 올렸는데 말 한마디로 또 다른 상처주지 않는지 한번더 생각하고 

 글 남기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린글에 좋은 말씀만 올리라는 뜻은 절대 아니구요.다른 사연들 읽으시고 글 남기실때

 글쓰신님들이 나의 리플로 인해서 또 다른 상처 받지않는지 등등 생각하고 글 올리자구요.)

그럼 이 긁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운과 복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