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언니의 졸업식이었습니다- 근데..대학교 졸업식은 생전에 처음 가보는 우리 부모님-;; 고등학교땐 왜 강당에서 줄도 서야되고 교장선생님 말씀도 길어서 30분씩 지체되고 뭐 그렇잖아요~ 그래서 대학교 졸업식도 고딩때랑 비슷하려~~니..해서 언니가 부모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1시 30분에 식이 거행되서요- "전 지금 나가볼께요"(지금 1시였음-) 아빠는 출근하신 상태여서 회사에서 바로 언니네 학교로 간다고 했고- 엄마랑 저랑은 "그래~~ 식이 대충 2시 30분에나 끝날테니깐..우린 그때까지 대강당으로 갈게-" ........................................ 2시 30분에 우리언니 학교인 D대학교로 갔습니다- 두둥-!! 왠일일까..교문에 사람도 거의 없고-_-;; 졸업식의 대명사..그 흔한 장면-!! 학교 앞에서 꽃다발 파는 분도 한분도 없었습니다-;; 강당이라고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군요..;; 엄마랑 저랑은 순간 당황해서-;; 벌써 식이 끝났어-?? 에엥-??;; 저기 멀리서 언니랑 언니친구들 몇몇이 그야말로 뻘쭘하게 서 있더군요-;; (알고보니 식이 생각보다 빨리 거행돼서 다들 사진찍고 벌써 옷 반납하고-_-;; 그랬던것이었어요) 우리 언니. 살짝 뻘쭘해 하면서 동시에 짜증스럽단 표정으로-;; 학사모랑 옷을 가지고 떡- 서있는데-;; 그래도 대학 졸업식이라 옷입는 사진은 찍어야 되는데.;; 아빠가 (디카를 가지고 오신다고 했음-) 당최.. 오실생각을 안하시더군요..;;(식이 끝나고 시간이..3시를 가리킬 무렵-;;) 아빠가 전화와선 " 어디냐..아빤 대강당이다-;; 근데 사람이 왜 이렇게 없어-??" 이상하다...언니, 저, 언니친구들, 엄마.. 모두 대강당 계단에 딱- 서있는데- 아빠 머리카락 조차 안보입니다-;; 나:아빠 어디예요-?? 아빠: 본관앞이래두-!! 나: 우리도 본관앞인데요-??(이상했습니다-;; 본관이 두개일리도 없고..;;) 아빠: (신경질 내면서) 여기 ㅎㅎ 네거리 옆 대학교 본관 맞다니깐-!!! 나: 헐...-ㅁ-;; 거긴.... ...... .... ..... 언니네 학교가 아니었습니다--;; 이웃에 있는 K대학교-!! 그 K대학교 본관앞에서 우리를 기다렸던 아빠-;; 아빠...5분뒤에 언니네 학교 대강당으로 헐레벌떡 오시더니-;; 아빠:" D 대학교라고 말을 해줬어야지-!!" 나: -O-;;;;;(도대체가 아빠 맞나..언니학교도 모르시나..ㅜ.ㅜ) 엄마: 이 보세요~~!! 그럼 ##이가 D 대학교 다니는데- 졸업식을 당연히 D대학교에서 하지-!! 아빠 겸연쩍게 웃으시더라구요--;;;그러시면서 뻘쭘하셨던지- 어쩐지..그 학교 (K 대학교) 수위가 우리 학굔 졸업식이 21일인데... 라고 말했답니다--;;근데도 아랑곳 않고 방학이라 사람도 없는 K대학교 본관앞에서 우리를 기다렸던 아빠-!! 우리 아빠..되게 귀엽죠-??^^;; 오늘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그치만 잠깐이나마 즐거웠기에-;; 글을 남겨봅니다..^ㅡ^ 제 졸업식은 3년뒤인데..그땐 잘 할 수 있겠죠-??ㅋ
졸업식 날 생긴 일-;;
오늘이 언니의 졸업식이었습니다-
근데..대학교 졸업식은 생전에 처음 가보는 우리 부모님-;;
고등학교땐 왜 강당에서 줄도 서야되고
교장선생님 말씀도 길어서 30분씩 지체되고 뭐 그렇잖아요~
그래서 대학교 졸업식도 고딩때랑 비슷하려~~니..해서
언니가 부모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1시 30분에 식이 거행되서요-
"전 지금 나가볼께요"(지금 1시였음-)
아빠는 출근하신 상태여서 회사에서 바로 언니네 학교로 간다고 했고-
엄마랑 저랑은
"그래~~ 식이 대충 2시 30분에나 끝날테니깐..우린 그때까지 대강당으로 갈게-"
........................................
2시 30분에 우리언니 학교인 D대학교로 갔습니다-
두둥-!!
왠일일까..교문에 사람도 거의 없고-_-;;
졸업식의 대명사..그 흔한 장면-!!
학교 앞에서 꽃다발 파는 분도 한분도 없었습니다-;;
강당이라고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군요..;;
엄마랑 저랑은 순간 당황해서-;;
벌써 식이 끝났어-?? 에엥-??;;
저기 멀리서 언니랑 언니친구들 몇몇이
그야말로 뻘쭘하게 서 있더군요-;;
(알고보니 식이 생각보다 빨리 거행돼서 다들 사진찍고 벌써 옷 반납하고-_-;; 그랬던것이었어요)
우리 언니. 살짝 뻘쭘해 하면서 동시에 짜증스럽단 표정으로-;;
학사모랑 옷을 가지고 떡- 서있는데-;;
그래도 대학 졸업식이라 옷입는 사진은 찍어야 되는데.;;
아빠가 (디카를 가지고 오신다고 했음-) 당최..
오실생각을 안하시더군요..;;(식이 끝나고 시간이..3시를 가리킬 무렵-;;)
아빠가 전화와선
" 어디냐..아빤 대강당이다-;; 근데 사람이 왜 이렇게 없어-??"
이상하다...언니, 저, 언니친구들, 엄마..
모두 대강당 계단에 딱- 서있는데-
아빠 머리카락 조차 안보입니다-;;
나:아빠 어디예요-??
아빠: 본관앞이래두-!!
나: 우리도 본관앞인데요-??(이상했습니다-;; 본관이 두개일리도 없고..;;)
아빠: (신경질 내면서) 여기 ㅎㅎ 네거리 옆 대학교 본관 맞다니깐-!!!
나: 헐...-ㅁ-;; 거긴....
......
....
.....
언니네 학교가 아니었습니다--;;
이웃에 있는 K대학교-!!
그 K대학교 본관앞에서
우리를 기다렸던 아빠-;;
아빠...5분뒤에 언니네 학교 대강당으로 헐레벌떡 오시더니-;;
아빠:" D 대학교라고 말을 해줬어야지-!!"
나: -O-;;;;;(도대체가 아빠 맞나..언니학교도 모르시나..ㅜ.ㅜ)
엄마: 이 보세요~~!! 그럼 ##이가 D 대학교 다니는데- 졸업식을 당연히 D대학교에서 하지-!!
아빠 겸연쩍게 웃으시더라구요--;;;그러시면서 뻘쭘하셨던지-
어쩐지..그 학교 (K 대학교) 수위가 우리 학굔 졸업식이 21일인데...
라고 말했답니다--;;근데도 아랑곳 않고 방학이라 사람도 없는 K대학교 본관앞에서 우리를 기다렸던 아빠-!!
우리 아빠..되게 귀엽죠-??^^;;
오늘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그치만 잠깐이나마 즐거웠기에-;;
글을 남겨봅니다..^ㅡ^
제 졸업식은 3년뒤인데..그땐 잘 할 수 있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