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첨가봤다고....ㅋㅋ

푸하하하2006.02.18
조회341

전이번에 고등학교막졸업한 스무살여자애에요ㅋㅋ

가끔톡보다 작년에 재밌는일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그니까 고3 졸업소풍으로 롯데월드를 갓었어요

자유이용권사기아깝다고 입장권사서는 그걸자유이용권인척

놀이기구탔던게 생각나네요..ㅋㅋ

어디서그런배짱이나왔는지~

암튼 재밌게놀다가 너무추워서 그만놀자!하고 나왔어요.

우선 배가고파서 밥을먹자했죠.

밖에서도 자주만나던친구 둘하고 같은반친구들몇명..

그렇게 코엑스에 베니건스를갔어요..

그리고는 술먹자해서 어디로갈까하다가 그냥힘들고하니

이근처에서 놀다가 일찍집에가기로했죠.

(요즘고등학생들 술먹는건 뭐 대수롭지않은 일이죠^^;)

학교가 강서구쪽에 있어서 저를 제외한 친구들은 집이 다 그부근이었어요.

여하튼 강남역에 어느호프집에 들어가 부어라마셔라 진탕먹엇드랫죠.

문제는 요기서부터^ ^

 

친구하나가 취한거에요.

같은반앤데 밖에선 거의못본적이없고 이친구가 친구들 많이안만나고;

끽해봐야 동네에서.. 뭐 우물안개구리중에도 심한애라고 봐야죠..

얘가 술집들어가기전에 길을걷고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나 강남처음와바..... 근데별다를거없네..뭐야~ 난뭐 대단한덴지 아랐어"

 

우린 너무황당해서 막웃었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랬엇어요- -;

 

그리고 이친구가 취했는데....

제가당시에남자친구가 강남역쪽에 볼일있어서 그일마치구 저 데릴러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랐다하고 우리가좀 일찍나와서 밖에서 오뎅꼬치나 먹고잇었죠.

그래도 안오길래 밖에있다가 담배나하나피려구...(요즘고등학생 담배피는것도 큰일이아니져^^;;)

씨티극장옆에 주차장있는데 그뒤에서 담배를피고있었어요..

근데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더니

 

"아가씨들 왜자꾸요기서 담배를피는거야!"

 

이러더라구요.. 그냥 우린 대충넘기고 갈려고했죠

그런데 ..................................

 

"ㅇㅏ~아저씨!! 나강남처음와밨다고!!!! 뭘자꾸담배를펴!!!!!!!!!!"

 

 

 

"....................................;;;;;;;"

 

이 취하고 강남첨왔다는.. 이친구가 결국 일을벌렸죠 ㅋㅋㅋㅋ

 

우린그자리에서 너무쪽팔려서 빨리끌고나왔고

나와서 미친듯이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

그후로 얼마간 참 많이놀렷드랫죠~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