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사기 3000만원 삼천만원 사기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참담2006.02.18
조회722

글이 조금 깁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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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의류를 팔고있는 소매상입니다.

 

무역업과 도매업/소매업을 함께하시는 사장님과 의류450장을 24,750,000원에 거래했습니다.

 

정확히 2005년 12월 10일에 24,750,000(이천 사백 칠십 오만원) 이라는 돈을 개인통장으로 계좌이체 했습니다.

 

경쟁이 많이 붙을 의류였기때문에 미리 선금으로 완불했습니다.

 

물론 '계약서'도 없이 구두로만 계약을 한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는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입금후 2주뒤정도(19일~늦어도24일)까지 물건을 건네받기로 약속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입의류라 유럽에서 들어오는 물건이 들어온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24일이 지나도록 물건을 못받았습니다.

 

자초지종을 물으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세미타이즈','인보이스' 가 아직 안떨어져서 그렇답니다.

 

계약은 미국 회사측과 했는데 그쪽에서 제동이 걸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본사에서 직접 서류를 들고 온다는 겁니다.

 

시일이 3~4일정도 걸린답니다. 그게 12월27일이죠.

 

믿고 기다렸습니다.

 

연락이없길래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이때부터 지금까지 전화를 잘 받지않고 통화가 어렵습니다.)

 

12월 28일에 통화를 했습니다.

 

거래한 사장님말이 다음주까지 해결 하겠다 합니다.

 

만약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위약금과 함께 돈을 돌려준다 합니다.

 

그래서 1월로 넘어갔습니다.

 

1월 첫주에 역시 해결이 되지않았습니다.

 

옥신각신 전화로 다투고 제 전화피하고 저는 거의 매일전화하고.

 

뚜렸한 답을 주지않더군요.

 

그래서 1월11일에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만나서 얘기하려고요.

 

순순히 만나주더군요.

 

거기서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계약은 미국측과 했는데 그쪽 계약자가 라스베가스와 가까운곳에 있어서 2억가까운돈을 도박으로 날려버렸다는군요. 

 

그래서 물건도 못보내고 이렇게 일이 틀어졌답니다.

 

그걸 그때 자신도 알았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전 또 그때도 믿고 넘어갔습니다.

 

1월 20일까지는 완전히 해결해주겠다 합니다.

 

안되면 '사체이자'를 주겠답니다. 사체이자의 기준은 특별히 정하지않았고요.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했습니다.

 

또 기다렸습니다.

 

당일이 됐는데 전화한통 안하더군요.

 

주말을 넘기고 1월23일에 제가 전화걸었습니다. 어렵게 통화가 되서 물었습니다.

 

왜전화 안주시냐 물으니 바쁘다고 일이 산더미라고 미안하다 하더군요.(통화할때마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그러면서 1월25일에 '세미타이즈','인보이스'를 받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1월26일에 전화를 준다고  했습니다.

 

26일에 통화했습니다 또 31일까지만 기다려달라네요.

 

또 기다려줬습니다.

 

1월31일에 먼저 전화 하더군요.(계약이후 처음있는일.)

 

상기된 목소리로 어제 미국에서 배가 출발했다고. 보름만 있으면 도착한답니다.

 

2월15일까지 완전히 해결해 주겠답니다.

 

그래서 전 또 뒷통수 맞고 싶지않아서.

 

그럼 도착/통관부터 제손으로 직접 받을수 있는 날이 언제냐 차라리 그때로 약속을 잡자.

 

이틀 더 줬습니다 2월17일.

 

그러면 2월17일까지는 돈으로 주던 물건으로주던 완전히 종지부를 찍자는 다짐을 받고.

 

기다렸습니다.

 

전 그때까지 전화한번 안했습니다.

 

부담주는것같아서요. 그때까지도 믿고있었습니다.

 

워낙 사업을 크게 하시는 분이라서 겨우 2475만원 떼먹진 않겠지 생각했습니다.

 

2월14일에 전화했습니다.

 

"사장님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죠?"

 

"네~ 걱정마세요 내일중으로 전화드릴께요 아마 내일쯤 들어올꺼예요" 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 해결됐구나. 끝이구나.

 

그런데 15일,16일,17일 오늘이 18일... 아직까지 해결이 안돼고 있습니다.

 

어제 물건을 받으러가기로 했었습니다.

 

사무실로 밤에 늦게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늦게 도착한다네요.

 

저녁에 전화를 준답니다. 6~7시사이에.

 

못받았습니다. 8시에 전화했습니다.

 

한시간 내로 전화주겠답니다... 안왔습니다.

 

9시30분쯤 전화했습니다.

 

부산이랍니다.

 

아직 통관이 되지않아 세관들하고 다른 방법으로 빨리 통관을 시키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갑자기 자기가 부산이랍니다.

 

그떄부터 대판 싸웠습니다.

 

저 그동안  잘참았습니다.

 

그분이 나이도 있고..(40대초반쯤. 참고로전 1980년생입니다.)

 

제가 또 성질 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근데 정말이제 못참겠더라구요.

 

저 단골들한테 완전 거짓말쟁이 되고.

 

동업하는 분께 신용완전히 잃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어제 30분정도 통화하면서 서로 말다툼하는 식으로하다가.

 

월요일까지는 무슨일이있어도 해결해 주겠다고합니다.

 

돈을 돌려주겠다는 말이죠.

 

그래서 그럼 지난번 말씀하신 사체이자를 쳐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대충 계산해서 이자 60% 달라고 했습니다.(전 사체이자니 대출이자니 1금융권이니 2금융권이니 잘 모릅니다.대출을 해본적도 없고 사체 써본적도 없거든요.이것도 알려주세요. 제가 몇%를 받아야하는지요.)

 

그러니 그게 무슨말 이냐고 합니다.

 

사체이자가 년66%이하인데 무슨말하냐고.

 

그래서 아디서 주워들은말로 나름논리를 펼쳤습니다.

 

그건 년이자고 단기이자는 한달에 30%씩 두달60%다.

 

사체이자 주기로 했잖느냐. 60%로 쳐서 돌려달라.

 

옥신각신하다. 아무튼 월요일 까지 기다린다고해서 전화끊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월요일까지 기다리면 그때가서 또 기다리라고 할꺼같습니다.

 

그러면 전 뭡니까.

 

계속 마냥 기다릴수는 없지요.

 

그래서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산이시라면서요 제가 월요일까지 일이 해결될때까지 동행한다고 지금 위치가 어디시냐고. 물으니...

 

묵묵부답 입니다. 쫄은거 같습니다.

 

그때 뇌리를 스치는... '아.. 부산이 아니구나. 거짓말이구나...'

 

안된다고 합니다. 무조건 안된답니다. 자기가 다 해결해서 월요일 아침에 전화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부산에 있는것 만이라도 확인하고 싶어서.

 

그럼 주변에있는 유선전화로 저한테 전화한번만 걸어주세요 부탁했습니다.

 

지역번호가 뜨지않습니까.

 

그런데 또 묵묵 부답입니다.

 

이윽고 하는 말이.

 

그럼 찾아오라고 부산와서 전화하랍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습니다.

 

황당했습니다... 그때가 거의 지난밤 24시정도 됐을겁니다.

 

그이후로 지금까지 잠못자고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서상으로나 어떤것으로도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구두로만 계약을 한거죠.

 

그래서 녹취(통화녹음)를 생각했는데요.

 

질문을 어떤식으로 해서 어떤 답변을 유도해 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그 내용이 나중에 법적싸움이 된다면 유리하지않을까요? 

 

이분야 고수님들.

 

제발 명쾌한 답변 해주실분 기다리겠습니다.

 

시원하게 답변 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장난성으로 답글 달아주시는분들 사양합니다.

 

저 정말 어렵게 열심히 모은돈 전부다 투자한겁니다.

 

제 피와 땀에대한 값어치를 깔아뭉개는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