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어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 저는 제 남자친구와 2년 조금 넘게 사겼습니다. 제 남친, 지금은 이제 막 상병이 됐구요. 휴가 나와있습니다. 13일에 9박10일 휴가를 나왔어요.. 휴가 나오기 몇일 전에 통화를 했었는데요. 마중 나가는거.. 저보고 나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매번 마중 나갈때마다 잠깐 보고 그냥 헤어지니까 아쉬워서 그냥 차라리 날잡아서 만날때 그때 만나자구요.. 어머님께서 마중 나오기로 했으니 안나와도 된다구.. 저는 그래서 그런 줄 알았죠. 그래도 조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죠. 그런데 휴가 나오는날.. 전화한통도 없더군요..전화 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는데.. 적어도 잘 도착했다고 전화 한통 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그날 너무 화가나 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제가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뭐.. 짜증이 난다느니 이런식으로..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제가 잠이 깨면 그때 말해준다고 다시 전화를 끊었어요. 딱 30초 통화하구요.. 그래서 저는 남친 전화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저녁에 어머님폰으로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또 짜증난다는 식으로 -_- 그래서 또 제가 물었죠. 왜 그러냐고.. 그런데 답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해보니 폰이 꺼져있더군요... 정말 너무 열이 받아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였어요. 제가 저랑 동갑인 남자사촌 두명이 있어요. 제 사촌A는 제 남친이랑 베스트프렌드구요. 다른 사촌B가 저랑 엮어줘서 만나게 되었거든요.. 사촌A도 군대에 가있구요. B는 군대에 안갔어요. A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여자친구를 제 남친이 또 소개를 해줘서 만났거든요? 어쨋든 5명다 잘 아는 사이죠. 저녁 늦게, 제 사촌B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뭐하냐고..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다 말했죠.. 그러면서 헤어지고 싶다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군화를 기다리면서 군화한테 그런대접 받으면 진짜 열받거든요.. 제가 못한것도 아니구요.. 그러니까 제 사촌이 진지 하게 말하더군요.. 남친이랑 헤어질수 있냐고.. 헤어지면 울고불고 안할 자신있냐고.. 그래서 전 아직 잘 모르겠다고 그랬죠.. 솔직히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진건 아니니까요.. 근데 제 사촌이 뭔가 이상하더군요.. 원래 장난도 잘치고, 절대 진지할 애가 아닌데; 진지하게 헤어짐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뭔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뭐 들은거 있냐고. 제 남친이랑 통화했냐고.. 그러니까 제 사촌A 여자친구랑 통화를 했다고.. 지금 둘이 같이 있다고.. 전 순간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저한테는 전화한통 제대로 안하는 인간이... 제 사촌의 여자친구랑 둘이서 술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하고 앉아있답니다.. 순간 진짜 울컥 하더니 진짜 막말로 죽이고 싶더군요.. 그러면서 더 한 얘기도 들었어요.. 제 남친이 제 사촌 여자친구에게 그랬답니다.. 이번 휴가나가서 저랑 결판내고 올꺼라고..헤어질지 안헤어질지.. 결판낼꺼라고.. 그렇게 말했답니다.. 그리고 저보고 마중 나오지 말라 해놓고, 그애보고 나오라고 했답니다.. 근데 마침 그애가 일때문에 못나온다고 해서 제 남친 의남매가 있거든요.. 걔가 나갔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전화한통 없고, 제앞에서는 아무일도 없는것 처럼.. 그렇게 대해놓고, 뒤에서는 그런말하면서 날 비참하게 만들고 있더군요.. 제가 지한테 못한게 뭐있다고.. 지 군대간거 열심히 기다려 줬더니, 돌아오는게 이런거랍니까? 그래서 저는 그 순간부터, 제 남친과 헤어졌다고 생각했어요.. 어짜피 연락도 안오겠다.. 이대로 끝내자! 이렇게 생각하고, 제 동생하고 제 친구하고, 술한잔 하러 갔습니다, 정말 눈물도 안나더군요. 실컷 욕하고 떠들고, 노래방에 가서도 우울한 노래 안부르고 신나는 노래만 부르고 열심히 다 풀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또 제가 자고있을때.. 제 남친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 근데 이 인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이말 저말 다 합니다. 뭐 바빴다느니.. 그런식으로.. 정말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전 가만히 듣고만 있었죠.. 그러다가 말해야 할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나 어제부로 정리 다했거든?"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뭘 정리했냐는 식으로 묻더군요. 그래서 너랑 나 사이 . 어제부로 다 정리했다고... 그러니까 왜 그러냡니다.. 저는 그랬죠. 니도 바라던거 아니냐고.. 나랑 헤어질 생각하고 있지 않았냐고.. 그러니까 아니랍니다. 근데 내가 계속 그러니까 그럼 그냥 시간을 갖자고 그러더군요.. 저는 싫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그럼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다시 나중에 사귀면 안되냐고.. 그것도 싫다고 그랬죠.. 다시 사귈 마음 없다고.. 이젠 지친다고... 기다리는건 힘들지 않은데..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꾸만 날 지치게 한다고.. 그러니 이만 끝내자고.. 그러니까 제 남친.. 알았다고.. 잘지내라면서 그러더군요.. 제가 연락도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친이 울더군요.. 나보고 아무렇지 않냐고.. 자기는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미어지는데.. 나는 아무렇지도 않냐면서 울더군요.. 저 아무말 안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울고 있었죠.. 티를 안냈을뿐이지.. 그러더니 저보고 밉다면서 그러더군요. 전 그냥 가만히 듣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그랬습니다.. "충고 하나만 할께.. 혹시나 다음에 너 다른 여자 생기면.. 그땐 나한테 했던것 처럼 하지마.." 라고.. 그러니까 더 울면서.. 나보고 너 사람 마음 아프게 하는데는 뭐 있다면서.. 더이상 가슴이 아파서 통화를 못하겠다면서 끊더군요.. 저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사랑했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모든걸 다 정리 했습니다.. 폰에 있는 것들도.. 홈피에 있는 것들도 모두 다 정리를 했습니다.. 다 지웠죠.. 그리고 또 다시 저녁이 됐는데.. 문자가 하나 오더군요.. "야" -남친 , "왜" -나 "너 짜증나" -남친 ,"뭐가" -나 "아무렇지도 않아?" -남친 , "아무렇지도 않다면 거짓말이겠지" -나 "그럼뭔데" -남친 , "아까 다 말했자나" -나 그리고 나서 문자가 끊겼어요. 저는 그날 저녁 술약속이 있어서 또 약속장소에 나갔죠. 가서 술마시고 있는데 또 문자가 오더군요. "너미워죽을꺼같애" -남친 "뭐가" -나 "정말헤어질수있냐" -남친 "이미 헤어졌자나" -나 "돌이킬맘없냐" -남친 전 문자쓰기 너무 귀찮아서 전화를 했죠. 그러니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를 다 말했죠. 그전에 있었던 일들하며... 그러니까 오해래요. 그런거 아니라고.. 몇가지 오해는 있더군요.. 하지만 오해라 해도. 제가 화날 일은 많았죠.. 그렇게 계속 통화하다가 결국엔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도 전화 한통도 안오네요.. 바쁜건 알지만.. 전화 한통 할 시간이 없을까요? 만난것도 휴가 나와서 딱 한번 만났어요. 솔직히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못만나더라도 전화라도 하면 덜 할텐데.. 통화한번하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마음이 많이 복잡해요.. 다시 사귀게 된게 잘한짓일까.. 또다시 반복되지는 않을까.. 이미 지쳐있는데.. 더 지치지는 않을까... 자꾸만 그런생각이 드네요.. 조금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군복귀할때까지 참고 기다려볼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도무지 제 남친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정말 하루하루가 힘이 들고 지치네요... 고무신이 군화를 기다린다는걸... 너무나도 쉽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화도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 사귄게 잘한 짓일까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휴가나와서 연락없는 남친..
글이 좀 길어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
저는 제 남자친구와 2년 조금 넘게 사겼습니다.
제 남친, 지금은 이제 막 상병이 됐구요. 휴가 나와있습니다.
13일에 9박10일 휴가를 나왔어요.. 휴가 나오기 몇일 전에 통화를 했었는데요.
마중 나가는거.. 저보고 나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매번 마중 나갈때마다 잠깐 보고 그냥 헤어지니까 아쉬워서 그냥 차라리 날잡아서 만날때
그때 만나자구요.. 어머님께서 마중 나오기로 했으니 안나와도 된다구..
저는 그래서 그런 줄 알았죠. 그래도 조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죠.
그런데 휴가 나오는날.. 전화한통도 없더군요..전화 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는데..
적어도 잘 도착했다고 전화 한통 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그날 너무 화가나 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제가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뭐.. 짜증이 난다느니 이런식으로..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제가 잠이 깨면 그때 말해준다고 다시 전화를 끊었어요. 딱 30초 통화하구요..
그래서 저는 남친 전화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저녁에 어머님폰으로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또 짜증난다는 식으로 -_- 그래서 또 제가 물었죠. 왜 그러냐고..
그런데 답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해보니 폰이 꺼져있더군요...
정말 너무 열이 받아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였어요.
제가 저랑 동갑인 남자사촌 두명이 있어요. 제 사촌A는 제 남친이랑 베스트프렌드구요.
다른 사촌B가 저랑 엮어줘서 만나게 되었거든요.. 사촌A도 군대에 가있구요.
B는 군대에 안갔어요. A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여자친구를 제 남친이 또 소개를 해줘서 만났거든요?
어쨋든 5명다 잘 아는 사이죠.
저녁 늦게, 제 사촌B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뭐하냐고..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다 말했죠.. 그러면서 헤어지고 싶다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군화를 기다리면서 군화한테 그런대접 받으면 진짜 열받거든요.. 제가 못한것도 아니구요..
그러니까 제 사촌이 진지 하게 말하더군요.. 남친이랑 헤어질수 있냐고..
헤어지면 울고불고 안할 자신있냐고.. 그래서 전 아직 잘 모르겠다고 그랬죠..
솔직히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진건 아니니까요.. 근데 제 사촌이 뭔가 이상하더군요..
원래 장난도 잘치고, 절대 진지할 애가 아닌데; 진지하게 헤어짐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뭔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뭐 들은거 있냐고. 제 남친이랑 통화했냐고..
그러니까 제 사촌A 여자친구랑 통화를 했다고.. 지금 둘이 같이 있다고..
전 순간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저한테는 전화한통 제대로 안하는 인간이...
제 사촌의 여자친구랑 둘이서 술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하고 앉아있답니다..
순간 진짜 울컥 하더니 진짜 막말로 죽이고 싶더군요..
그러면서 더 한 얘기도 들었어요.. 제 남친이 제 사촌 여자친구에게 그랬답니다..
이번 휴가나가서 저랑 결판내고 올꺼라고..헤어질지 안헤어질지.. 결판낼꺼라고..
그렇게 말했답니다.. 그리고 저보고 마중 나오지 말라 해놓고, 그애보고 나오라고 했답니다..
근데 마침 그애가 일때문에 못나온다고 해서 제 남친 의남매가 있거든요.. 걔가 나갔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전화한통 없고, 제앞에서는 아무일도 없는것 처럼.. 그렇게 대해놓고,
뒤에서는 그런말하면서 날 비참하게 만들고 있더군요..
제가 지한테 못한게 뭐있다고.. 지 군대간거 열심히 기다려 줬더니, 돌아오는게 이런거랍니까?
그래서 저는 그 순간부터, 제 남친과 헤어졌다고 생각했어요..
어짜피 연락도 안오겠다.. 이대로 끝내자! 이렇게 생각하고, 제 동생하고 제 친구하고,
술한잔 하러 갔습니다, 정말 눈물도 안나더군요. 실컷 욕하고 떠들고,
노래방에 가서도 우울한 노래 안부르고 신나는 노래만 부르고 열심히 다 풀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또 제가 자고있을때..
제 남친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 근데 이 인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이말 저말 다 합니다.
뭐 바빴다느니.. 그런식으로.. 정말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전 가만히 듣고만 있었죠.. 그러다가 말해야 할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나 어제부로 정리 다했거든?"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뭘 정리했냐는 식으로 묻더군요.
그래서 너랑 나 사이 . 어제부로 다 정리했다고... 그러니까 왜 그러냡니다..
저는 그랬죠. 니도 바라던거 아니냐고.. 나랑 헤어질 생각하고 있지 않았냐고..
그러니까 아니랍니다. 근데 내가 계속 그러니까 그럼 그냥 시간을 갖자고 그러더군요..
저는 싫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그럼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다시 나중에 사귀면 안되냐고..
그것도 싫다고 그랬죠.. 다시 사귈 마음 없다고.. 이젠 지친다고...
기다리는건 힘들지 않은데..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꾸만 날 지치게 한다고.. 그러니 이만 끝내자고..
그러니까 제 남친.. 알았다고.. 잘지내라면서 그러더군요.. 제가 연락도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친이 울더군요.. 나보고 아무렇지 않냐고.. 자기는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미어지는데.. 나는 아무렇지도 않냐면서 울더군요.. 저 아무말 안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울고 있었죠.. 티를 안냈을뿐이지.. 그러더니 저보고 밉다면서 그러더군요.
전 그냥 가만히 듣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그랬습니다..
"충고 하나만 할께.. 혹시나 다음에 너 다른 여자 생기면.. 그땐 나한테 했던것 처럼 하지마.." 라고..
그러니까 더 울면서.. 나보고 너 사람 마음 아프게 하는데는 뭐 있다면서..
더이상 가슴이 아파서 통화를 못하겠다면서 끊더군요.. 저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사랑했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모든걸 다 정리 했습니다.. 폰에 있는 것들도..
홈피에 있는 것들도 모두 다 정리를 했습니다.. 다 지웠죠..
그리고 또 다시 저녁이 됐는데.. 문자가 하나 오더군요..
"야" -남친 , "왜" -나
"너 짜증나" -남친 ,"뭐가" -나
"아무렇지도 않아?" -남친 , "아무렇지도 않다면 거짓말이겠지" -나
"그럼뭔데" -남친 , "아까 다 말했자나" -나
그리고 나서 문자가 끊겼어요. 저는 그날 저녁 술약속이 있어서 또 약속장소에 나갔죠.
가서 술마시고 있는데 또 문자가 오더군요.
"너미워죽을꺼같애" -남친
"뭐가" -나
"정말헤어질수있냐" -남친
"이미 헤어졌자나" -나
"돌이킬맘없냐" -남친
전 문자쓰기 너무 귀찮아서 전화를 했죠. 그러니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를 다 말했죠. 그전에 있었던 일들하며...
그러니까 오해래요. 그런거 아니라고.. 몇가지 오해는 있더군요.. 하지만 오해라 해도.
제가 화날 일은 많았죠.. 그렇게 계속 통화하다가 결국엔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도 전화 한통도 안오네요.. 바쁜건 알지만.. 전화 한통 할 시간이 없을까요?
만난것도 휴가 나와서 딱 한번 만났어요. 솔직히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못만나더라도 전화라도 하면 덜 할텐데.. 통화한번하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마음이 많이 복잡해요.. 다시 사귀게 된게 잘한짓일까..
또다시 반복되지는 않을까.. 이미 지쳐있는데.. 더 지치지는 않을까... 자꾸만 그런생각이 드네요..
조금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군복귀할때까지 참고 기다려볼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도무지 제 남친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정말 하루하루가 힘이 들고 지치네요... 고무신이 군화를 기다린다는걸...
너무나도 쉽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화도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 사귄게 잘한 짓일까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