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로 29이구요.. 지극히 평범하게 자라나,,평범한 가정에서...둘째 딸로..결혼적령기를 앞두있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제게는...남자친구가 있어요..그것도 저보다6살이나 많고,,,7살 된 딸이 있는 남자죠..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부인관3년 전에 헤어졌더군요.. 첨부터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제 눈을..사로잡았던건..그 사람의 딸,,너무 귀엽고 이쁘고 한편으론 가여운... 그 딸아이가 제 눈을 사로 잡고 지금은 제 맘을 뺏아가 버렸어요... 그 사람...역시 좋아해요...그런데 그 사람은 장애인이랍니다,, 보기엔 정상인 같은데요..한쪽 팔을 쓸수 없습니다,,발육부진같이.. 너무 가늘고..힘없어요..제대로 가눌수 조차 없어요.. 하지만 그 사람,,,다른 한팔로 운전도 하고 왠만한건 한손으로 잘 하더라구요.. 물론 병을 따거나,,지퍼를 올리거나 옷을 입을 땐..좀 힘들어 보이긴 했죠.. 그런데 문제는요..저희집에선...그 사람을 만나는 것 조차 모르고.. 안다고 하면,,아마 저희 부모님..주위친척들..난리가 날것 같아요..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고,,.할아버지 할머니도 아직 살아 계신데.. 제 남자친구....첨엔 자기 팔에 대해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뭔저 ..이야기 꺼냈어요..뭐가 어때서..내가 그손 만지는게 싫으냐고.. 전 하나도 징그럽다거나,,,흉직하다고 생각해 본 적없거든요.. 근데 그 사람은..첨만났는데..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이야기 안한거라고.. 어제 남자친구가 대구에서 딸과 함께 올라 왔어요... 팬션에서 주말을 같이 보낼려구 먼길을 달려왔더라구요.. 딸아인 저랑 목소리나..사진으로..서로를 알거든요... 차에 제가 타자마자,,볼에 뽀뽀를 해댑니다,, "아줌마 안녕하세요.." 팬션으로 가는 내내 신이나 있는..그 아이.. 도착하자 마자,,,제가 사준 선물을 죄다 풀어 헤치고.. 아줌마라 그랬다가,,엄마라 그랬다가,, 나중엔 .... 엄마..엄마...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러구 혼자 노는거에요... 가슴한편이 뭉클해 지면서.... 자는 내내..침대 밑에 자는 제게 와서..제 품에 안겨 자는거에요.. 품에 안겨서도..엄마 엄마,,불러대는..그 아이.. 아마도 충격이 컷나봐요..어린 나이에.. 7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친엄마가 어디사는지..어떤 아저씨랑 사는데..어쩌구 저쩌구.. 아빠가 자주 못가게 한다고...볼수 없다고....하는 그 아이..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아줌마랑 같이 내려가고 싶다고.. 아줌마 우리집에 가요..하는 그 작은 목소리... 그 사람은 물론 제가 초혼이고 나이도 어리고..정상적이고..딸아이에게 더 없이 잘 해줄 걸 아는 사람이에요..그 사람도 저 많이 좋아 하거든요... 친구들이나 주위에선...미쳤다고...왜 그런 사람을 만나냐고.. 저두 애를 만나기 전엔...그냥..이런 사람이구나,,,,그래도 저렇게 잘 사는구나,, 애를 보니까,,맘이 더 약해지고...하네요.. 자신이 솔직히 없어요...부모님 거역할 힘도 없고,,, 차라리..내가 고아 였다면..주위에 시선 무시하고...내 사랑만 찾으면 되는데... 부모님 기대도 저버릴수가 없고... 제가 하는 일도 있구요.. 저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오랫만에 찾아온 사랑에...너무 가슴아프네요...
이혼남을 사랑하는 여자,,
전 올해로 29이구요..
지극히 평범하게 자라나,,평범한 가정에서...둘째 딸로..결혼적령기를 앞두있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제게는...남자친구가 있어요..그것도 저보다6살이나 많고,,,7살 된 딸이 있는 남자죠..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부인관3년 전에 헤어졌더군요..
첨부터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구요..
제 눈을..사로잡았던건..그 사람의 딸,,너무 귀엽고 이쁘고 한편으론 가여운...
그 딸아이가 제 눈을 사로 잡고 지금은 제 맘을 뺏아가 버렸어요...
그 사람...역시 좋아해요...그런데 그 사람은 장애인이랍니다,,
보기엔 정상인 같은데요..한쪽 팔을 쓸수 없습니다,,발육부진같이..
너무 가늘고..힘없어요..제대로 가눌수 조차 없어요..
하지만 그 사람,,,다른 한팔로 운전도 하고 왠만한건 한손으로 잘 하더라구요..
물론 병을 따거나,,지퍼를 올리거나 옷을 입을 땐..좀 힘들어 보이긴 했죠..
그런데 문제는요..저희집에선...그 사람을 만나는 것 조차 모르고..
안다고 하면,,아마 저희 부모님..주위친척들..난리가 날것 같아요..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고,,.할아버지 할머니도 아직 살아 계신데..
제 남자친구....첨엔 자기 팔에 대해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뭔저 ..이야기 꺼냈어요..뭐가 어때서..내가 그손 만지는게 싫으냐고..
전 하나도 징그럽다거나,,,흉직하다고 생각해 본 적없거든요..
근데 그 사람은..첨만났는데..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이야기 안한거라고..
어제 남자친구가 대구에서 딸과 함께 올라 왔어요...
팬션에서 주말을 같이 보낼려구 먼길을 달려왔더라구요..
딸아인 저랑 목소리나..사진으로..서로를 알거든요...
차에 제가 타자마자,,볼에 뽀뽀를 해댑니다,,
"아줌마 안녕하세요.."
팬션으로 가는 내내 신이나 있는..그 아이..
도착하자 마자,,,제가 사준 선물을 죄다 풀어 헤치고..
아줌마라 그랬다가,,엄마라 그랬다가,,
나중엔 ....
엄마..엄마...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러구 혼자 노는거에요...
가슴한편이 뭉클해 지면서....
자는 내내..침대 밑에 자는 제게 와서..제 품에 안겨 자는거에요..
품에 안겨서도..엄마 엄마,,불러대는..그 아이..
아마도 충격이 컷나봐요..어린 나이에..
7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친엄마가 어디사는지..어떤 아저씨랑 사는데..어쩌구 저쩌구..
아빠가 자주 못가게 한다고...볼수 없다고....하는 그 아이..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아줌마랑 같이 내려가고 싶다고..
아줌마 우리집에 가요..하는 그 작은 목소리...
그 사람은 물론 제가 초혼이고 나이도 어리고..정상적이고..딸아이에게 더 없이 잘
해줄 걸 아는 사람이에요..그 사람도 저 많이 좋아 하거든요...
친구들이나 주위에선...미쳤다고...왜 그런 사람을 만나냐고..
저두 애를 만나기 전엔...그냥..이런 사람이구나,,,,그래도 저렇게 잘 사는구나,,
애를 보니까,,맘이 더 약해지고...하네요..
자신이 솔직히 없어요...부모님 거역할 힘도 없고,,,
차라리..내가 고아 였다면..주위에 시선 무시하고...내 사랑만 찾으면 되는데...
부모님 기대도 저버릴수가 없고... 제가 하는 일도 있구요..
저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오랫만에 찾아온 사랑에...너무 가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