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의 일입니다. 참고로 이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은 100% 리얼 액션 시 츄에이션입니다. 재수를 하고 대학교가기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노원구 상계동이고 아르바이트를 하는곳은 광진구 구의역근처..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이 밤9시30분부터 새벽 5시30분까지 밤을 새며 일하는 곳이어서 보통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일하면서 지내던 중 어느날 보통 끝나는 시간보다 일찍끝 나서 지하철이 다니기 이른 시간이라 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 했습니다. 거기서 한번에 집으 로 가는 버스가 없었기 때문에 중간에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첫 버스를 타고 어 딘가에 내려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집으로가는 버스는 15번이나 215번.. 때마침 215번이 와서 냉큼 올라탔습니다. 올라타고보니 너무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승객이라곤 저랑 버스기사바로 뒷자리에탄 아저씨 한분이셨습니다. 저는 맨 뒷자리에서 2∼ 3번째 앞자리에 앉고서 그렇게 집으로 가던 중 횡단보도 앞에 신호가 걸렸고 버스배차가 잘 못됐는지 똑같은 번호의215번 버스가 바로 옆차선에 같이 섰습니다. 창문넘어로 기사 분들 께서 머라머라 이야기 주고받으시더니 제가 탄 버스의 기사 분께서 바로 뒷좌석에 앉은 아 저씨에게 머라머라 말씀하시더니 그 아저씨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 버스로 갈아 타더 군여..저한테는 아무 말도 없기에 저도 그냥 가만히 있었구요.. 아무튼 다시 버스는 출발했습 니다. 얼마 가지 못해서 버스는 다시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걸려서 잠시 정차해있는 사이 기사분이 쨉싸게 앞문을 열고 나가시더니 생활정보지(벼룩시장, 가로수...등등)를 하나 가지 고 타시더군여 저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아니 왜 갑자기 저걸 가지고 타시지???" 나이도 많이 드신분 같은데 버스기사 그만두고 다른 일 알아보시려고 그러나???? 그기사분 나이는 정확히는 모르겠고 암튼 나이가 꽤있으신 할아버지틱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는 사이 버스는 다시 출발했고 얼마나 더 갔을까...... 기사 분이 갑자기 버스 안에 있는 형광등을 모두 꺼버리시더군여 버스 안은 깜깜해지고 저는 살짝 쫄았습니다. 뭐야∼∼왜꺼∼ 무섭게∼우쒸 아직도 밖에는 깜깜했고 날이 밝으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말입니다..저는 당황스럽긴 했지만 전기아끼려고 그러시는 거겠지... 속으로 생각하며 그냥 갔습니다..그러고 얼마나 더 갔을까 차선을 인도 쪽으로 바꾸고서는 얼마안가서 버스를 세워버리더군여.. 뭐야∼또왜스는건데∼ 전잠자코 자리에 앉아서 버스기사분을 봤습니다..잠깐 주춤하시더니 아까 가지고탄 생활정보 지를 가지고 버스통로 중앙 쯤으로 오시더니 정보지를 바닥에 잘 깔고 설마 바닥에서 주무 시려고 하는건가? 생각하는 사이 그 위에서서......바지를 주춤주춤 풀으시더니.....그래여..그 랬습니다.......바지를 훌렁 까시더니 그위에서 똥을싸시더군여!!!!!!!! 허억!!!.....머야∼ 여기서 왜 똥싸는데에∼ 왜 ∼∼ 전순간 냉큼 얼굴을 창밖으로 돌리고 창문도 열었습니다... 밖에 다가 얼굴을 내밀고 심호흡도 좀하구여 후∼∼스읍∼후∼∼스읍∼ 전 깊은 생각에 잠겼습 니다. 이말도안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온갖 추측이 난무 했습니다. 그래....너무 급해서 그랬을 꺼야 ... 남자승객1명 인데다가 정말 너무급해서......그래 그런걸꺼 야.......난 이해할수있어.......그렇게 생각을 하고 넘어갈려고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 군여 아무리그래도 나도 남자이길 떠나 승객인데........돈내고탄 엄연한 승객인데..... "아저씨!!! 지금 머하시는 거에여!!!!" 라고 소리칠까 생각도 해봤지만 변 보시다가 너무 당 황해 하실까봐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고 어떡해야하지... 그냥 있어야 하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변을 다 보셨는지 다시 바지를 입으시고 생활정보지를 잘 말아 서 앞문을 열고나가 대충 처리하시고 다시 타셨습니다... 그래....이제 조금만 더가면 우리집이야... 조금만 참자...곧다왔어... 괜찮아 자식아 그럴수도 있지... 나는 아무것도 못본거야...그래 그렇게 생각해 자식아....스스로를 위로 했습니다. 다시 버스는 출발했지만 저를 더욱 이상하게 만든건 버스정류장을 지나칠 때마다 분명 타려 는 사람이 있었는데도 쌩까고 그냥 지나치시더군여.. 나만 빨리 데려다주고 회사들어가보셔 야 하나?? 아님 설마...나를 납치하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두컴컴한 버스안에 기사와나 달랑두명 정류장도 생까고 그냥 마구 달린다...그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불안해지며 분위기 가 싸∼해집니다. 조타 이거야∼ 내가 이젊은 나이에 나이 많이 먹은 사람 하나 못당해내겠어?? 어디한번 해보자고∼ 몸에절로 힘이 들어가고 긴장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가면 우리집인데 분명 직진을 해야될 버스가 갑자기 우회전을 하는 겁니 다.. 생각이 더욱 확고해 집니다. 조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두주먹에 불끈 힘을 주고 전 투태세에 들어갈 무렵 저의 불끈 쥔 두주먹은 힘없이 스르르 풀어졌습니다... 그래여..그랬던 것입니다... 버스는 종점을 향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모든 의혹들과 의문점 이상 한 행동들이 풀리더군여... 그 기사분께서는 버스에 아무도 없었던 걸로 착각하신 겁니다. 이렇게 허무할수가!!!!!! 전 너무나 허탈했습니다. 그 허탈감이란 말로표현이 안됩니다.. 이윽고 버스가 정차하고 저는 기사분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한마디했습니다. 나: "아저씨∼수락산역 안가여∼???" 기사: (엄청 당황해 하시며) "머..머..머여??? 조..조..졸은겨???" 나: 아이고 죄송해여 깜박 졸았네여 라고 머릿속은 생각했지만 요놈의 방정맞은 입은 "졸긴 뭘 졸아여∼!!!! 아까무터 계속 깨있썼구만∼!!!!!!!" 기사: "허허...이거 참... 허어∼...흠....어∼...아니! 아까 아저씨 내릴때 같이 안내린겨????" 나: "저한테는 아무소리 안하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쪄∼!!" 기사: "아이고∼이거 참∼....허허..." 그때 때마침 첫 출발하는 215번 버스가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그쪽 버스기사분한테 외치셨습니다. "이분 수락산역까지 모셔다 드려!!!!" 결국 저는 또다른 215번 버스를타고서야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가까운 친 구들한테만 얘기해 줬었는데모두 황당해 하고 마구 웃더군여...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살며 시 입가에 웃음이 집니다..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여∼^^
새벽버스안에서생긴일(상상금물)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의 일입니다. 참고로 이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은 100% 리얼 액션 시
츄에이션입니다. 재수를 하고 대학교가기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노원구 상계동이고 아르바이트를 하는곳은 광진구 구의역근처..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이 밤9시30분부터 새벽 5시30분까지 밤을 새며 일하는 곳이어서 보통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일하면서 지내던 중 어느날 보통 끝나는 시간보다 일찍끝
나서 지하철이 다니기 이른 시간이라 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 했습니다. 거기서 한번에 집으
로 가는 버스가 없었기 때문에 중간에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첫 버스를 타고 어
딘가에 내려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집으로가는 버스는 15번이나
215번.. 때마침 215번이 와서 냉큼 올라탔습니다. 올라타고보니 너무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승객이라곤 저랑 버스기사바로 뒷자리에탄 아저씨 한분이셨습니다. 저는 맨 뒷자리에서 2∼
3번째 앞자리에 앉고서 그렇게 집으로 가던 중 횡단보도 앞에 신호가 걸렸고 버스배차가 잘
못됐는지 똑같은 번호의215번 버스가 바로 옆차선에 같이 섰습니다. 창문넘어로 기사 분들
께서 머라머라 이야기 주고받으시더니 제가 탄 버스의 기사 분께서 바로 뒷좌석에 앉은 아
저씨에게 머라머라 말씀하시더니 그 아저씨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옆에 버스로 갈아 타더
군여..저한테는 아무 말도 없기에 저도 그냥 가만히 있었구요.. 아무튼 다시 버스는 출발했습
니다. 얼마 가지 못해서 버스는 다시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걸려서 잠시 정차해있는 사이
기사분이 쨉싸게 앞문을 열고 나가시더니 생활정보지(벼룩시장, 가로수...등등)를 하나 가지
고 타시더군여 저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아니 왜 갑자기 저걸 가지고 타시지???" 나이도
많이 드신분 같은데 버스기사 그만두고 다른 일 알아보시려고 그러나???? 그기사분 나이는
정확히는 모르겠고 암튼 나이가 꽤있으신 할아버지틱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는 사이 버스는
다시 출발했고 얼마나 더 갔을까...... 기사 분이 갑자기 버스 안에 있는 형광등을 모두 꺼버리시더군여
버스 안은 깜깜해지고 저는 살짝 쫄았습니다. 뭐야∼∼왜꺼∼ 무섭게∼우쒸
아직도 밖에는 깜깜했고 날이 밝으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말입니다..저는 당황스럽긴 했지만
전기아끼려고 그러시는 거겠지... 속으로 생각하며 그냥 갔습니다..그러고 얼마나 더 갔을까
차선을 인도 쪽으로 바꾸고서는 얼마안가서 버스를 세워버리더군여.. 뭐야∼또왜스는건데∼
전잠자코 자리에 앉아서 버스기사분을 봤습니다..잠깐 주춤하시더니 아까 가지고탄 생활정보
지를 가지고 버스통로 중앙 쯤으로 오시더니 정보지를 바닥에 잘 깔고 설마 바닥에서 주무
시려고 하는건가? 생각하는 사이 그 위에서서......바지를 주춤주춤 풀으시더니.....그래여..그
랬습니다.......바지를 훌렁 까시더니 그위에서 똥을싸시더군여!!!!!!!! 허억!!!.....머야∼ 여기서
왜 똥싸는데에∼ 왜 ∼∼ 전순간 냉큼 얼굴을 창밖으로 돌리고 창문도 열었습니다... 밖에
다가 얼굴을 내밀고 심호흡도 좀하구여 후∼∼스읍∼후∼∼스읍∼ 전 깊은 생각에 잠겼습
니다. 이말도안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온갖 추측이 난무 했습니다.
그래....너무 급해서 그랬을 꺼야 ... 남자승객1명 인데다가 정말 너무급해서......그래 그런걸꺼
야.......난 이해할수있어.......그렇게 생각을 하고 넘어갈려고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
군여 아무리그래도 나도 남자이길 떠나 승객인데........돈내고탄 엄연한 승객인데.....
"아저씨!!! 지금 머하시는 거에여!!!!" 라고 소리칠까 생각도 해봤지만 변 보시다가 너무 당
황해 하실까봐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고 어떡해야하지... 그냥 있어야 하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변을 다 보셨는지 다시 바지를 입으시고 생활정보지를 잘 말아
서 앞문을 열고나가 대충 처리하시고 다시 타셨습니다...
그래....이제 조금만 더가면 우리집이야... 조금만 참자...곧다왔어... 괜찮아 자식아 그럴수도 있지... 나는 아무것도 못본거야...그래 그렇게 생각해 자식아....스스로를 위로 했습니다.
다시 버스는 출발했지만 저를 더욱 이상하게 만든건 버스정류장을 지나칠 때마다 분명 타려
는 사람이 있었는데도 쌩까고 그냥 지나치시더군여.. 나만 빨리 데려다주고 회사들어가보셔
야 하나?? 아님 설마...나를 납치하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두컴컴한 버스안에 기사와나
달랑두명 정류장도 생까고 그냥 마구 달린다...그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불안해지며 분위기
가 싸∼해집니다. 조타 이거야∼ 내가 이젊은 나이에 나이 많이 먹은 사람 하나 못당해내겠어?? 어디한번 해보자고∼ 몸에절로 힘이 들어가고 긴장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가면 우리집인데 분명 직진을 해야될 버스가 갑자기 우회전을 하는 겁니
다.. 생각이 더욱 확고해 집니다. 조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두주먹에 불끈 힘을 주고 전
투태세에 들어갈 무렵 저의 불끈 쥔 두주먹은 힘없이 스르르 풀어졌습니다... 그래여..그랬던
것입니다... 버스는 종점을 향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모든 의혹들과 의문점 이상
한 행동들이 풀리더군여... 그 기사분께서는 버스에 아무도 없었던 걸로 착각하신 겁니다.
이렇게 허무할수가!!!!!! 전 너무나 허탈했습니다. 그 허탈감이란 말로표현이 안됩니다..
이윽고 버스가 정차하고 저는 기사분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한마디했습니다.
나: "아저씨∼수락산역 안가여∼???"
기사: (엄청 당황해 하시며) "머..머..머여??? 조..조..졸은겨???"
나: 아이고 죄송해여 깜박 졸았네여 라고 머릿속은 생각했지만 요놈의 방정맞은 입은
"졸긴 뭘 졸아여∼!!!! 아까무터 계속 깨있썼구만∼!!!!!!!"
기사: "허허...이거 참... 허어∼...흠....어∼...아니! 아까 아저씨 내릴때 같이 안내린겨????"
나: "저한테는 아무소리 안하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쪄∼!!"
기사: "아이고∼이거 참∼....허허..."
그때 때마침 첫 출발하는 215번 버스가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그쪽 버스기사분한테
외치셨습니다. "이분 수락산역까지 모셔다 드려!!!!"
결국 저는 또다른 215번 버스를타고서야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가까운 친
구들한테만 얘기해 줬었는데모두 황당해 하고 마구 웃더군여...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살며
시 입가에 웃음이 집니다..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