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야 그건 X구멍에 쏙넣는게 아니야....

톰과란제리2006.02.20
조회973

J야 그건 X구멍에 쏙넣는게 아니야....안녕하세요~월요일아침입니다...아 월요병....정말 짜증이네요...

 

전 올해 24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간혹가다가 일상생활에 찌들어 같이 공유하고싶음 잼있는이야기를

가끔 스는 톡매니아입니다..

 

이일은 몇년전...아주 소심한 아르바이트 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적은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전 그당시 상당히 많은 아르바이트 경험과 직장생활로 인맥이 꾀나 넓은 상황이었습죠..

뭐 지금도 그렇지만..ㅋㅋㅋㅋ 자랑입니다..ㅡㅡ;;(제게 가장소중한게 인맥이라생각함..)

필자는 참으로 단순하다는걸 알려드리고싶습니다..ㅡㅡ;;

 

그때 당시 아는형님 (일명 앙드레봉)이 가계에 알바생이 없으니 한달간만

일을도와달라고해서 커피숍에서 도와주고있었을때였죠...

물론 쟁반(츄라이라 부르더군요)드는게 많은아르바이트를 통해 익숙한 터라 제게부탁했었죠

 

저도 뭐 도와드릴겸 겸사겸사 어차피 한달간만 도와줄의양으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곤...정말 잼있게 일을했죠...그앙드레봉형님은 거의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큼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굉장한 말빨로 즐거운 하루의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알바생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한 남학생이 오게 되었죠...ㅋㅋ

 

첨말 반반하게 잘생긴대다가 오~~정말 남자가봐도 괜찮았죠..

근데 문제는 참으로 숯기가없었어요 사회생활도 이 커피숍알바가 첨이라고하더군요..

 

쟁반드는것부터 하나하나 손님에 대한 배려 서비스에 대한것을 알려주고 천천히

배워가는...그래도 정말 성실한 학생이었어요...ㅋㅋㅋ

 

장난말한번 치면 그대로 믿어버리고 혼자 빨개지고 창피해하는모습이...허~~참..ㅋㅋㅋㅋ

 

그러다가 다들 아시겠죠...그런 일반 음식점이라는곳은...일을하기위해서 보건증을

만들어오는게 필수입니다...

 

몇일뒤 깜빡잊고있다가 그학생에게 말했죠... J(이하 J로하겠음..)

 

J야 너 여기서 알바할려면 보건증필요한데 깜빡잊고말안했다

내일가서 보건증좀 만들어서와~~~

 

그리말하니 친절하고 착한 J군 네 형~알았어요 근데 어디가서 만들어요??

제왈 :응 그거 보건소가믄 금방 만들어 가서 몇가지 검사하고 뭐 엑스레이한방찍으믄 줄꺼야

J왈:아~~그래요??그럼 얼마 예요??

제왈:그거 1500원일꺼야

J왈:음 얼마안하네요 알바하는학생들 돈벌라고싸게해주나봐요 ㅎ

제왈:.......ㅡㅡ? 어..어~~~~

 

그리하여 그날도 즐겁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갔습죠...

다음날 저와 그리고 앙드레봉은 점심부터 나와서 일을하고있었고.

J군은 오후6시에 출근하니 우리끼리 잡담도하고 놀고있었는데...

마침 앙드레봉에게 전화가 옵니다...그J군에게서......

 

그통화내용은 그렇습니다..

 

앙드레봉:어~J무슨일이야??

J군:형 저 보건증하러 보건소 왔는데요 이상한 솜방망이주면서 이거 X구멍에 넣었다가

빼서 오라는데...이거꼭해야해요???

여기서 앙드레봉이 무슨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앙드레봉:어 J야~그거 쏘옥~~~집어넣었다가 빼야돼 안그럼 다시하라그런다

꼬옥~쏘옥집어넣어다가 빼

ㅋㅋㅋㅋ 저 옆에서 듣고있다가 무슨말인지 대충 짐작했습니다 ㅋㅋㅋㅋ

맞습니다 보건증하러가면 요샌 좋아져서 좋은 솜방망이를 주죠,,

그걸 항문에 살짝 대기만하고 가져다가 주면되는데...(아니면 그냥 한척하고 가져다줘도됩니다)

우리 순진한 J군...그말을 듣고 정말 쏘옥 넣었나 봅니다....

그리고 전화를 끈었죠....

한참을 봉과함게 웃었습니다....근데..여기서 사건은 터집니다..

 

한 5분정도가 지났을까요??J군에게서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J군:봉형~~~~흐..흐..흑...

앙드레봉:왜?무슨일이야?뭔일있어??왜그래 왜???
여기서 잠깐 아무리 장난끼많던 앙드레봉형이었지만..그래도 정말 형으로선 걱정해주고착한형이

었슴을 알려드립니다

J군:봉형...저 이거 넣다가 뻇는데................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막대기만 나왔어요.....

앙드레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이 안나와???왜안나와???

J군:넣다가 뺏는데 솜이 안나오고 막대기만 나왔어요....ㅠㅠ

앙드레봉:야 진짜 그걸 넣으란다고 쏘옥 넣었냐..??푸하하하하하하~~~~~~~

저랑 앙드레봉 한참을 사정없이 웃었습니다...

아 우리 친절하고 순진한 J군....다시가서 솜방방이 얻어서 다시

살짝 대기만 하고 가져다주고...볼일을 보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날이후로 장난을 쳐도 우리 J군에겐..심한장난은 안치기로했습니다..

농약도 몸에 좋다면 먹어버릴지 모르니까요..

 

우리 J군..지금은 군대가서 군복무하고있을텐데...많은 갈굼은 안당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짤막하나마 웃고자 올려보았습니다..

 

활기찬 월요일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