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흔쾌히 사귀자고 하잔 말에 동의를 했고 - 서로 멀리 살지만 바쁜시간쪼개서 전화도 많이 해주고 저도 오빠가 좋아서 , 서로서로 먼 거리지만 자주 왕래를 하면서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잘 지냈답니다.. 그러다 제가 방학을 맞이하여 - 지방에서 서울로 공부도 할겸 - 서울에 왔는데 -
뭔가가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왜그럴까..왜그럴까..
만나면 휴대폰조차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꺼놓기만 꺼놓고 -
정말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그냥 믿기로했습니다.
그렇게 제 앞에서 절 사랑한다 사랑한다..수백번 외치던 그 였으니까요..
그러다가
한참 뒤 너무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기요.. OO한테 선물좀 그만주시구요.. 싫다는데 왜 자꾸 연락하세요.. 그만하셨으면좋겠네요..
어떻게 이럴수가있죠........
감사하게도 제 글이 오늘의톡이 되어버렸네요...
관심 가져주신 분들..
네이트온 친구등록 해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아..;;그리구;;; 어의 -> 어이 로 고쳤어요..;;-_-; ㅋㅋ세종대왕님께 진심으로 사죄를..;;;;;ㅋ
감사드리구요..
그 여자분이 의심된다고 .. 생각하신분들..
음.. 아뇨.. 제가 그새끼한테 전화 다시 왔을때 -
그 여자분과 연락 하고있다고 말 하니까 -
그 뒤부터 제 연락도 안받고 잠적을 -_-;;했더라구요 -_ -
그 여자한테 가서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노라니 뭐
걔는 신경쓰지 말라느니 하면서요 -
저도 사실 바보같지만 - ;;
남자분들 - - -
제발..제발.. 이렇게 여자마음에 상처를 주지마세요..부디..제발..ㅠㅠ
ㅇ ㅏ -- 그리고 이 새끼 - ㅋㅋ B형맞아요... 꼬리보니까..어느분이 b형일꺼라고했을때
순간 놀랬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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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는 갓난 아기때부터 친했던 사이.
우리 친오빠와는 진짜 XX친구 -
오빠네 집은 딸이 없기에. 오빠네 부모님께서 저를 딸처럼 생각했었던 그런가까운 사이.
그렇게 10년 이상을 같은동네에서 -그렇게 뒹굴고 자라면서 -
본의아니게 우리집은 아주 먼 다른지역(지방)으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서로서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연락이 끊긴채 살아왔고..
간간히 부모님께 서로의 소식을 전해들으며 자라오다가..
얼마전.. 제가 22살(현재는 23살. 그 오빤 25살. ) 가을.? 겨울쯤에 -
어떤 미친놈한테 스토커를 당하면서 힘들어할때쯤 - 그 오빠와 연락이 되었고..
오빠는 정말 친동생 그 이상으로 나 위로해주고. 그 싸이코 스토커도 혼내주고 -
힘들어할때 옆에 있어주면서. 저에게 오빠 그 이상인 남자로 다가오더라구요.
오빠도 얼마전에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힘들다고..
그래서 흔쾌히 사귀자고 하잔 말에 동의를 했고 - 서로 멀리 살지만 바쁜시간쪼개서 전화도 많이 해주고 저도 오빠가 좋아서 , 서로서로 먼 거리지만 자주 왕래를 하면서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잘 지냈답니다.. 그러다 제가 방학을 맞이하여 - 지방에서 서울로 공부도 할겸 - 서울에 왔는데 -
뭔가가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왜그럴까..왜그럴까..
만나면 휴대폰조차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꺼놓기만 꺼놓고 -
정말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그냥 믿기로했습니다.
그렇게 제 앞에서 절 사랑한다 사랑한다..수백번 외치던 그 였으니까요..
그러다가
한참 뒤 너무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기요.. OO한테 선물좀 그만주시구요.. 싫다는데 왜 자꾸 연락하세요.. 그만하셨으면좋겠네요..
나: 네??? 사귈때 해준건데 뭐 어때요? 사귀는 사이끼리 그정도 못해주나요?그리고누구세요?
☎: 네?? 사귀는사이요???? 저OO여자친군데요??
나: 네???얼마나 사귀셨는데요??
☎: 2년이요.
나: 헤어졌다면서요?
☎: 아니요. 헤어진적 없는데요? 그쪽분이 OO가 싫다는데. 자꾸 연락한다면서. 싫다면서 그러길래
제가 OO휴대폰 보구 폰번호 알아서 전화드린건데요. 진짜 사귀신거 맞으세요?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정말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 분 말에 의하면 제가 오빠를 미친듯이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찐득이 같은 여자고 -
아는 동생이었는데 자꾸 나한테 추근덕 댄다고 - 뭐 그딴식으로 저를 완젼 싸이코로 만들어놨더군요..
정말 더 화가나는건. 그 새끼가 제 친구들도 소개시켜달라해서 - 지방에서 제 친구 두명까지 끌고 서울에 온적도 있는데 - 그것도 크리스마스이브전날에 - 그 친구들 마저 미친여자들로 몰고갔다는거죠.
그리고 그 크리스마스이브엔 그 여자한텐 급한일이 생겨서 못나간다 뭐 이딴식으로 둘러댔더군요
저랑 지냈으면서 - 아. 씨방.
사실 첨에 그 전화를 받았을땐 그 여자분을 의심했습니다. 그냥 그새끼 맘 돌려놓고싶어서 그러나 싶었는데 - 아니더라구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그 전활 받고 그새끼한테 전화해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 야. 너 되게 잼있네요. 하하하.. 씨바.. 인생그딴식으로 살지마세요.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당신이 그러시는건.
나를 배신한것 뿐만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서로의 가족들도 배신을 한거고
20년이상 알고지내온 그 시간마저 배신하시는겁니다..
그딴식으로 사람 사귀는거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고끊었는데 - 다시 저한테 전화와서는
"무슨말이야..응? 오빠는 이해를 잘 못하겠어.. 뭐 섭섭한거있는거야? 왜그래에..?^^ "
우아. 정말 환장할노릇. -_- 진짜 면상에 침한번 뱉어주고싶었습니다..
저한테 이렇게 나긋나긋하게 - 왜그러냐고 그러면서
다시 그 여자한테 전화를했더라구요
(그 이후 그 여자분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아서 소식을 다 들을수있었거든요)
"야, 그 찐득이같은 애 - 전화해서 이상한말해~ 걔 진짜 어이없다 " 뭐 이런식으로 -
아. 씨박씨박.
진짜 다 뒤집어 엎어주고싶었지만 -
그래도. 전 그냥 혼자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개새끼 한테 복수를 하려해도 머 -
그딴 새끼한테 제 황금같은 시간을 투자하는거 조차 아까워서요 -
결국 그 여자분이 그새끼랑 뭐 한판했다고는 하는데 -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둘이 잘 사귀는지 . 정말 둘 도 끝장을 낸건지는 -
정말 .. 저는 하루하루 성당에서
저를위해. 그리고 그 새끼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고.또 기도한답니다..
어쨌든. 전 정말 이런 배신감은 처음입니다. 정말.
여기에 100% 다 올리지 못한 내용도 있지만.
여러분들...
2년 사귄 여자로 인해..20년 이상 알고 지내온 동생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새끼를..
용서해야하는걸까요...?
지금은 이 사건이 일어난지 3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만하면 손이 부르르 떨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