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에혀...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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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훔~~```

어른들이 가끔 싸우는거 보면 결혼하고 싶은생각은 없어여..

근데 가끔 넘 힘들고 하다보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어떤 사람을 만나야 잘 산다고 할까여?...

저의 집은.. 그래도 엄마가 아빠 마니 이해해주고 참아 주는거 같더라구여...

저의 엄만 결혼하구 시부모에 시누이들가 가치 한집에 살았어여...

한마디로 시집살이 톡톡히 했죠...

엄만 고생 많았어여.. 애들도 다 집에서 낳고... 몸조리도 제대로 못했구여..

그래서 저보고 시집 천천히 가라하더라구여..빨리가면 고생이라고..

글구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몸조리 잘하라고..몸조리 못하면 나이 머거서 고생 이라면서..

근데 저의 할머닌 똑같이 배아파 낳은 자식도 차별이 심했던거 같아여...

저의 큰아빠..(짐 아빠로 치면 작은형).. 글고 요번에 주근 고모..(아빠 여동생1)

엄마 시집오구 오빠 낳고 저 갖고 있을때 큰아빠 (아빠큰형)이 사고로 주겄다 하데여..

한번도 본적없지만.. 글구 큰엄마란 사람은 나갔다 하구여.. 그래서 조카까지 떠 받아서..키웠죠..

근데..식구들도 많았고..환경이 어려워서 그랬는지..저의 아빤 저 태어나고 얼마 안있다

해외 근로자로 가셨어여.. 그래서 어렸을때 아빠의 정을 모르고 자랐어여..

근데.. 웃긴게 아빠가 돈번걸 할머니가 중간에서 가로채서 관리를 했다더군여...

그래서 그 돈갔다 주근 고모아프다고 약 해주고.. 큰아빠 사업 실패해서 도와줬다 하더라구여..

글구 큰아빠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합의금 그거갖고 땅산거까지 다 팔아머겄어여...

정말 어이 없죠.. 기고만장한 삶...

근데.. 할머닌 건강할땐 자기딸네가서 식모살이 하구 아프니 쳐다 보는 사람 없더라구여..

큰집에서 모시고 계셨는데 10일 지났나?.. 얼래 큰엄마랑 사이가 안조아서..

얼래 다들 그러자나여.. 시어머니랑..고부갈등들도 있구..그래서 아픈사람  딸이 돌보겠어여..

어쩔수 없이 저의 집에 다시 오셨죠.. 그때 그러더라구여,. 주거두 울집에 안오신다구..

그래서 엄마가 일하던데두 그만 두시고,, 고생 많았어여..특히나 할머니가 밤 낮이 뒤밖여서..

그래서 마니 지쳐서 쓰러지기도 하구 병원신세도 지고.. 그렇다고 병원비 톡톡히 주는 사람들도 없더라구여.. 이래저래 빚이죠.. 근데 그게 있더라구여.. 친척들이 오면 형제들이 자기네가 돌본것처럼..

와서 아양 이라 할까여?.. 눈뜨고 못봐주겠더라구여... 정작 필요할때 도와 달라할땐 거들떠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특히나 할머닌 의료혜택이 전혀 안됐어여 보름치만 50만원 이상이니..

한3년 아프시다 돌아가셨어여...여름에... 근데 부주갖고도 싸우더라구여..

우린 암말 안했는데... 왜냐?..저랑 고모부랑 같은데 근무했었거든여.. 근데 그 부주금은

부장님이 저한테 주고 갔다고해서..돈 내노라하데여..매정하게..

다른집은 엄마 고생했다고 약 한채 해머그라 돈두 준다는데... 근데 그 고모가 올해 유방암 수술을하구,, 글구 동생이 주겄어여.. 근데 그러더라구여..주위에서 언니대신에 동생이 먼저 간거 같다고..

사실 주근 고몬 당노가 있었어여.. 근데 병원비도 부담 스럽고 사는것도 그렇고 해서..

엄마가 알아보고 장애등급으로 해줬어여... 사실 학교도 안나오고..그렇게 잘 살지도 못하거든여..

근데 엄마가 몰래 혜택을 보게 해주면 짐 유방암 걸린고몬 잘난척이져...

다 자기가 한것모냥~ 들어보니 그러더라구여.. 글구 고모가 글씰 몰라서 언니집에 통장을 맡겼다하데여.. 근데 정부에서 돈 들어온거 한 오만원 씩 몰래 자기가 썻고.. 그런건 내색도 안해여..

그저 잘난건 다 자기가 한거고 못나고 잘 못한건 다 울엄마 탓이고..

근데 그러더라구여.. 고모 장사 치르고 화장터 갔다 오는날  고모부가 (들째..수술한 고모네..)

니들이 한게 뭐 있냐고.. 할아버지 할머니 다 돌아가시고 친정이라고 오빠 둘인데...

그 소리들은 아빤 충격 바다서 싸우고..술도 좀 드시긴 했는데.. 그러더라구여..

사실 주근 고몬 해먹는걸 시러했어여.. 고모부랑 떨어져서 지냈거든여...그래서 내 몸두 불편한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해주면 조차나여..그렇게 행동했던게 고모부가 느끼기엔 아픈 누나만 들들 볶아대고.. 신경쓰고..챙겨줬다는식으로.. 왜냐..요번에 보험두 타서..돈이 생겨서 기런가부다 생각이 들었지만.. 전엔 이렇게 까진 하지 않으셨구여.. 나이가 드셔서 기런지 성격이 팩팩되세여..

아빠가 그 충격이후로 가보지 않으세요.. 전에 그래도 많이 도와줬거든여...

첨 수술할때 아빠가 병원까지 모시고 갔는데 기름값이만원..어이가 없어서..

동네 아저씬 자기 동생이랑 갔을때 이십만원 줬다하데여.. 비교되지 않아여?..

이아저씬 동생들도 잘 따르고 하물면 재수씨들도 가치 어울리는데..

에고..... 글구 조칸  이래저래 커서 결혼두 하구..근데 올케라 해야하나여?..

저랑 앙숙.. 얼래 자다가 깨면 목소리가 이상하자나여.. 자다 저날 받으니 그러데여..

저보고 싸가지 없다고.. 그래서 냉정하게 대들고 싸우고..한 10년 살았는데 둘이 안마져서 이혼했다 하고..얼마 안있음 이사 한다네여.. 이구.. 정말 조은 사람 만나야하고..그 주위에 있는사람들까지도요..

전 넘 많을걸 겪어서 기런건가여?.. 사실 저 화상입었는데 던이 없어서 아직까지 수술도 못하고 있어여..ㅡ.ㅡ 창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