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귀여우신 울 사장님^^*

둥글이2006.02.21
조회226

안녕하세요

전 뭐 박봉에 시달리고 있는 아직은 신입 직장인입니다~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저희 사장님이 오늘 너무 깜찍하셔서..ㅋ 생각나서 남깁니다.

 

오늘 은행을 갔다오는데 옆에서 저희 사무실 앞에 왠 장난감을 늘어놓고 파는 아저씨가 나오셨드랬죠.

 

어찌나 장난감들이 삐용삐용~~대고 색깔도 빨강노랑파랑..등등 어찌나 휘향찬란하신지너무도 귀여우신 울 사장님^^*

 

정신이 없드라구요.

 

그래서 왠 여의도 빌딩숲 한복판에 저걸팔고 계시나,..장사가 되나..;; 싶엇드랬죠.

 

그런데 아까 두시간 전쯤 사장님이 나갔다 오셨는데 왠 검은 비닐봉지에 이상한 박스두개가 들어있는

 

걸 들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뭘 잘 사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아니신데 저게 뭘까..-_-

 

그러던 찰나 사장님이 방금 퇴근하시는데

 

그 봉지를 또 들고 나오시는거에요~~~~ 슬쩍 안에 들여다봤더니

 

바로 사무실 앞에 팔던 장난감이더군요!!ㅋㅋ

 

확인해 본바 그 제품은 빙글빙글 제자리를 돌며 야광의 빛을 내뿜는 파란색 헬리콥터!!!!!

 

저희 사장님 대략 연세가 65세...-_-;;;

 

알고봤더니 사장님의 10개월밖에 안된 귀여운 손자를 위해 장난감을 사셨던 거죠!!!

 

10개월 된 손자가 그걸 갖고 놀수 있겠냐만은 그 귀여운 손자가 재롱을 떨며 노는

 

그 모습을 보고싶어서 장난감을 사셨던 거죠!!ㅋㅋ

 

아이고 참..부모자식 또 손주까지 이어가는 그 사랑을 보며

 

부럽기 그지 없었다는....;;;

 

오늘도 사장님은 손주의 재롱을 보기위해 다섯시반에 퇴근하셨답니다..;;;;ㅋㅋㅋㅋ

 

저희 사장님 귀엽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