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아웅~~2006.02.21
조회2,455

지난번에 예비시댁 시누들과 식구들이 이기적이고 성격까칠하다고

올렸었는데 그때 많은 도움 받아서 이번에도 조언을 구해 볼려구요

조언 많이 부탁 드려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남친과는 양쪽집 다 인사했구요

남친 이 개인사업해서 제일 따로 있는데 거기 사람이 필요해서

도와주다 같이 일하던 남친 작은 누나가 임신한거 안 다음날

큰누나랑 오더니 저한테 상의 없이 당연히 제가 눌러 앉아 일해야 한다고

통보하고 왜 당연히 그래야 하는지 .............그래도 아직 결혼전 인데...

그리고 제 일이 있는데..상의도 없이...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아~참고로 월급이라곤 딱 한번 그것도 하루12시간씩 일하고 60만원이 전부네요)

무일푼으로 일해주다가

무일푼도 모자라 제돈  급하다고 빌려준거 200만원도  한달 넘었는데

소식이 없고

이집 대장 큰누나가 사무실이체 해야 하는것들 저보고 돈준다고 이체 하라 하는데

수수료는 띠어먹고 주지도 않고

돈은 주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꾸 자기가 해야 하는 일들을 저한테 시켜요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2명이하면 딱 좋은 일을 저보고 알아하라고 말로는 뭐도와주고 어쩌고 하는데

암것도 해준거 없어요..

큰누나랑 작은누나가 쿵짝이 맞아서 저한테 다 떠 넘기네요..

저도 임신중인데 남친누나보다 제가 먼저 임신 했는데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라 말을 못하고 있어요...그러다가.......

 

그런 상황들이 넘 짜증나고 남친 작은누나랑 같은 임산부인데 자꾸 되교되는 상황도 그렇고

아무리 그래도 지킬건지켜야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너무 절 부려 먹는거 하며.....님들이 써주신 리플 저보고 바보 같다고 한말 보고

사실 자극도 받았구요...

남친 누나들한테 조목조목 저두 말해주고 싶어요..

이건 언니들이 잘못한거라고...

그런데 그렇게 되면 사이가 더 안좋아 질거 뻔하거든요..

그런 사람 있자나요..자기들이 한건 생각도 안하고 남이 그럼

지들끼리 욕하는...예비 시누들이 그래요...

남친도 그것 땜에 누나들하고 사이가 최고로 안좋구요...

(그집 누나들의 까칠한 성격들...

참고로 큰누난 대장 스타일로 목소리 크고 그냥 말해도 싸우는 사람 같은...

작은 누난  쉽게 말걸기 어려운 까칠한 성격으로 말도 기분따라 나오는대로 하는...

 제가 하는 일 있는데 그거보고 "디게 비싸네..그러니깐 안팔리지...."

제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 예요..)

 

그래서 반란을 한번 일으켰어요...

남친한테 사무실 안나오겠다고...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그것땜에 남친하고 헤어지니 만나니 몇일을 그러다 잘 해결되었는데

문제는 제가 남친한테 통보하고 담날 정말 넘 힘들어서

몸이 힘든것도 그렇지만 마음도 넘 힘들더라구요..

누나들이 사무실일 전화로 간섭 하거든요...

안나갔어요...

남친이랑 절정으로 싸우면서 남친도 화가 나니깐

누나들한테"얘랑 헤어졌으니깐 사무실 나오고 얘한테 전화도 하지 말라고...."

그담에 바로 누나들 전화 오더라구요

큰나누 전화 몇통에 작은누나 문자에...

암튼 제가 남친하고 헤어지니 마니하는 상황이라 연락 안했는데

남친이랑 다시 사이가 좋아지고 나서 또 문제가 생겼죠...

누나들이 저땜에 열받았다고...제맘대로 안나와서........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이번엔 특히 작은누나가 임신중이라 그런지 풀기 힘들정도로 열받았다고...

욕도 했다고 하니....뭐..........

그말 듣는데 미안한 생각도 들고 어쩃든 말안한건 제 잘못이라 할 수 있으니까....

 

앞에서 말했듯

이 집은 제가 무조건 굽히고 들어가야 하는 집이라

넘 걱정도 많이 되고 몇일을 마음이 불편 했어요...

이번주에 한번 전화 드려서 제가 풀어야 하니깐 뭐라고 말이라도 해야겠다

생각 했는데.......

 

오늘 또 사건이 생겼어요.............

남친이 차로 다니면서 일을 많이 하는데 몇일전부터 남친이 같이 다니면서

옆에 있으라고 해서..

남친이 옆에 있는걸 좋아해요...

같이 다녔는데 우연히 작은 누나가 봤어요...

5살짜리 조카 시켜서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모르는척 일부런 안들어 갔어요...

그랬더니 쫌있다 남친한테 바로 전화 오더라구요..

 

첫마디가 "걔 니옆에 그러고 다닐거면 사무실 나오라고 하라고......"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남친이랑 큰누나랑 또 한시간쯤 전화로 싸우고...

남친 작은누나가 뭐 하혈을 하고 의사가 쉬라 했다나...

그럼 저는요??...말을 못할뿐이지 저도 임산부고 전 저 힘들게 둘이 하던거

혼자하고 지들은 둘이 하면서....

남친도 화가 나니깐..."얘는 얼마나 힘들었겠냐고...집에서 뭐해주고 뭐해준다너니

왜 하나도 안해주고 ,....오죽하면 다른사람들도 얘보고 힘들어 보인다고

했겠냐고...

사무실에서 일한후로 저보는 사람들마다 그랬거든요..힘들어 보인다고...

 

혹시라도 남친 작은누나 아기 잘못되면 제 탓이 되게 생겨버렸어요...ㅜㅜ

 

첨에 잠깐 도와 주기로 한 사람을 왜 상의도 없이 눌러 앉히냐고...

작은 누나 나오라고 한거 아니니깐 작은 누나 쉬라하고

큰누나가 애둘을데리고 일하든 사람을 구해 놓든 맘대로 하라고...."

 

남친 누나말 듣는순간 요 몇일 미안한 마음이 한방에 싹 사라졌어요...

어쩜 첫마디가 그런지...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그러면서 저보고 혼자 몇일이나 일했냐고....한 10일쯤 했어요...

그러는 자기들은 왜 일주일도 안하고 죽는 소릴 하는지.........

 

여기까지도 머리 아픈데

 

그리고 그담에 시댁 시골 어머님 아버님과의 문제도 있어요..

첨엔 올해 결혼 무조건 안된다고 하셔서

형 결혼후 가라고 계속 강조 하셔서 그래서 올해 안시켜 주시는줄 았았어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그.런.,데...

시골집에 인사 갔을때 첫날은 새벽1시쯤 도착해서 자고

담날은 밥먹고 나니 아버님 일하시고 나갔다오니 아버님이 술이 아주 많이

취하셔서 인사할 상황이 아니어서 간단히 하고 올라왔는데

남친한테 인사 재대로 안했다고 말씀 하셨나 보더라구요..

남친도 화가나서 "인사고 뭐고 할 기회나 줬냐고...."

그 문제는 서로 반반 책임이라해서 그럭저럭 넘겼는데

 

저희 엄마가 돌아 가시고 안계시는데 큰누나가 어떻게 돌아가셨냐고

묻길래 아픈 부분이라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서 갑자기 돌아 가셨다고

말했는데 그게 와전되어서 어머님귀에 암으로 돌아가신게 되었어요..

어머님은 미신을 아주 잘 믿으셔서 암은 유전인데 나중에 쟤 암 걸리면

어떻게 할거냐고 그러면서 말씀 하셨대요...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서 해명이고 뭐고 할 그게 아니구요....

그래서 저보시면 앞에선 잘해주시는데 썩 반가워만은 하지 않으신가봐요....ㅜㅜ

 

전 이미 임신중이고 벌써 몇일후면 11주네요...

양가에 말하고 이 상태론 정말 살면서 결혼식 하긴 싫었는데 그러게 생겼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살 집도 없고 모든게 문제 투성이네요,...

계속 남친 누나들과 남친도 최악으로 싸우고 본의 아니게

상황들이 이렇게 되어가니 정말 난감 스럽게

제가 남친 누나들하고 잘 지내야 한다는건 당연히 아는데

저도 사람 인지라 가끔씩 화가 나네요...

왜 난 맨날 이런일 생기면 죄인처럼 그래야 하고

자기들은 맨날 고개 뻣뻣이 쳐들고 있는지....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

조목조목 따져 말하면 싸움이 될게 뻔해서 논리적으로

말이 통하지도 않고...

지금도 이런데 임신한거 알면 얼마나 더 그럴까 이런 생각도

벌써 많이 들어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으니깐...

진짜 아기만 아니였어도 남친은 정말 좋지만

남친이랑 헤어져도 몇번은 헤어졌겠다는 생각 많이해요..

칭구들도 제말 들으면 아기 땜에 헤어지란 말은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임신한거 모르는 사람들은 다 헤어지래요...

 

정말 저 어떻게 해야 하는게 현명 한건지

조언좀 부탁 드려요...

정말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ㅜㅜ예비 시댁과 사이가 점점 안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