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글은 처음써보네요^^ 그냥 어제 친구들과 만나서 있었던 일인데 저희 친구들끼리만 알고있긴 택시기사분이 너무 괘씸해서 글을 한번 써볼까해요. 어제 서류 비슷한걸 만들께 있어서 여기저기 들릴일이 있었거든요... 친구들 본지도 오래된듯해서 서류작성을 빨리 해치우고나서 친구들을 만나려고 오랜만에 낮에 한가하게 약속을 잡았지요. 친구들 두명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친구 한명 집에 가서 점심도 먹고 다시 일보러 같이 시내로 나올때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렇잖아요? 서류준비하는 일 빨리 보고나서 저녁도 먹고 쌓인이야기도 더 하자고 하면서 가야할곳을 따져보니 저희가 세명이였거든요. 전철비가 한명당 900원 정도 거리라서 계산을 해보니 2700원정도, 전철은 약간 돌아가는 거리고 도로는 직진으로 가는거라서 택시비가 더 싸겠다고 친구 한명이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부실(?)ㅋㅋ 한 친구도 있고해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타는곳을 잘 알 수가 없어서 헤메기도하고 쓸데없는데로 가서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고 했지만 친구들이 같이 있어서 즐겁게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택시를 기다렸죠. 드디어 택시를 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목적지 까지 가는데 약간 난폭운전을 하시더군요. 끼어드는 차들 막으려고 갑자기 속력을 내기도 하시고 어짜피 신호에 걸려서 가지도 못할텐데 신호등 하나 건너시려고 노란불에 가속을 하시기도하고;; 뭔 거기까진 하루종일 택시안에만 계시는 기사분이니 신경이 날카로울수도 있겠구나 했습니다. 문제는 내릴때 였는데요. 3500원에서 차가 서고 미터기를 끄시더군요 그래서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꺼내서 드렸죠. 만원짜리를 드리는데 친구가 "야~ 아저씨한테 500원짜리 하나 더 드리면서 7000원 받으면 되잖아" 그러길레..아 그렇지...그럼 아저씨 계산하시기도 편하고 동전 셀 일도 없으시고 택시에 잔돈도 필요하실테니 괜찮겠다 싶어서 500원을 더 드렸어요. 그런데 나중에 잔돈 받을때보니 굳이 100원짜리를 세서 주시는거에요 500원 돌려주시고 그리고 휑하니 떠나셨습니다. 내려서 지갑에 돈을 집어넣으려고 보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400원이네!" 아니 이게 뭡니까! 6500원이 아니라 6400원 이였습니다. 순간 아저씨가 잘못계산한건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동전세어 주시던 아저씨 손하고 500원을 더 드리면서 계산하려고 했던 저희들 생각이 곂치더군요. 아 그래도 우린 아저씨 지폐만 딱 거내서 주시기도 편하시고 택시에 잔돈 필요하실 일도 있으시니 그런 생각하면서 돈드린건데....어쩜 의도적이라고 밖에 생각 할 수 없었어요. 순간 허탈하더라고요... 100원가지고 뭐 그런가 할수도 있겠지만 100원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500원 더 드리면서 아저씨를 조금 더 도와드리는걸꺼라고 생각했던 기분에 배신감을 느낀거죠... 친구들도 어이가 없어서 차 번호라도 봐두는거였는데! 라면서 허탈해했지요. 아 정말...어제 그 택시기사 아저씨 다른분들 한테도 그렇게 100원씩 가져가셨을까요... 그런 100원들을 가져가셔서 하루 기름값이라도 나오시는 걸까요... 그러시는거 아니지요 아저씨..ㅡ_ㅜ 그 돈은 저희같은 마음으로 내는 사람도 있었을꺼고 100원, 10원짜리 단위까지 열심히 가계부에 적으시면서 절약해 보실려고하는 우리 어머니들 돈도 있을꺼고, 급한일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택시를 탔던 사람들 돈도 있을꺼에요. 얼마나 모이는지는 몰라도 그 돈으로 행복하시진 못하실 꺼에요. 그러시는거 아니지요..ㅠ_ㅠ 그렇지 않나요?
100원으로 인해 어이없고 속상하고!
안녕하세요
여기 글은 처음써보네요^^
그냥 어제 친구들과 만나서 있었던 일인데 저희 친구들끼리만 알고있긴 택시기사분이
너무 괘씸해서 글을 한번 써볼까해요.
어제 서류 비슷한걸 만들께 있어서 여기저기 들릴일이 있었거든요...
친구들 본지도 오래된듯해서 서류작성을 빨리 해치우고나서 친구들을 만나려고
오랜만에 낮에 한가하게 약속을 잡았지요.
친구들 두명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친구 한명 집에 가서 점심도 먹고
다시 일보러 같이 시내로 나올때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렇잖아요?
서류준비하는 일 빨리 보고나서 저녁도 먹고 쌓인이야기도 더 하자고 하면서
가야할곳을 따져보니 저희가 세명이였거든요.
전철비가 한명당 900원 정도 거리라서 계산을 해보니 2700원정도,
전철은 약간 돌아가는 거리고 도로는 직진으로 가는거라서 택시비가 더 싸겠다고 친구 한명이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부실(?)ㅋㅋ 한 친구도 있고해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타는곳을 잘 알 수가 없어서 헤메기도하고 쓸데없는데로 가서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고 했지만
친구들이 같이 있어서 즐겁게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택시를 기다렸죠.
드디어 택시를 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목적지 까지 가는데 약간 난폭운전을 하시더군요.
끼어드는 차들 막으려고 갑자기 속력을 내기도 하시고
어짜피 신호에 걸려서 가지도 못할텐데 신호등 하나 건너시려고 노란불에 가속을 하시기도하고;;
뭔 거기까진 하루종일 택시안에만 계시는 기사분이니 신경이 날카로울수도 있겠구나 했습니다.
문제는 내릴때 였는데요. 3500원에서 차가 서고 미터기를 끄시더군요
그래서 지갑에서 만원짜리를 꺼내서 드렸죠. 만원짜리를 드리는데 친구가
"야~ 아저씨한테 500원짜리 하나 더 드리면서 7000원 받으면 되잖아"
그러길레..아 그렇지...그럼 아저씨 계산하시기도 편하고 동전 셀 일도 없으시고 택시에 잔돈도 필요하실테니 괜찮겠다 싶어서 500원을 더 드렸어요.
그런데 나중에 잔돈 받을때보니 굳이 100원짜리를 세서 주시는거에요 500원 돌려주시고 그리고 휑하니 떠나셨습니다.
내려서 지갑에 돈을 집어넣으려고 보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400원이네!"
아니 이게 뭡니까! 6500원이 아니라 6400원 이였습니다.
순간 아저씨가 잘못계산한건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동전세어 주시던 아저씨 손하고
500원을 더 드리면서 계산하려고 했던 저희들 생각이 곂치더군요.
아 그래도 우린 아저씨 지폐만 딱 거내서 주시기도 편하시고 택시에 잔돈 필요하실 일도 있으시니
그런 생각하면서 돈드린건데....어쩜 의도적이라고 밖에 생각 할 수 없었어요. 순간 허탈하더라고요...
100원가지고 뭐 그런가 할수도 있겠지만 100원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500원 더 드리면서 아저씨를 조금 더 도와드리는걸꺼라고 생각했던 기분에 배신감을 느낀거죠...
친구들도 어이가 없어서 차 번호라도 봐두는거였는데! 라면서 허탈해했지요.
아 정말...어제 그 택시기사 아저씨 다른분들 한테도 그렇게 100원씩 가져가셨을까요...
그런 100원들을 가져가셔서 하루 기름값이라도 나오시는 걸까요...
그러시는거 아니지요 아저씨..ㅡ_ㅜ
그 돈은 저희같은 마음으로 내는 사람도 있었을꺼고
100원, 10원짜리 단위까지 열심히 가계부에 적으시면서 절약해 보실려고하는
우리 어머니들 돈도 있을꺼고,
급한일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택시를 탔던 사람들 돈도 있을꺼에요.
얼마나 모이는지는 몰라도 그 돈으로 행복하시진 못하실 꺼에요. 그러시는거 아니지요..ㅠ_ㅠ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