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변태한테 당하면...

하니까좋냐?2006.02.22
조회1,352

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이런변태한테 당하면...

 

얘기하기 전에...철저히 실화라는 점을 밝히며...단 1%의 거짓된 부분이나 과장된 뉘앙스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1주일 전.

회사는 역삼역 . 집은 부천이였던 시절입니다.

* 전 참고로 지하철 타기가 싫어 역삼으로 이사온 24살 여성입니다.....ㅡㅡ;

회사가는길 : 집에서 나와 우라지게 안 오는 버스를 타고

부천역도착 →부천역~신도림(국철)→신도림~역삼(2호선)

인터넷 뉴스에도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 많이 보셨을겁니다.

"신도림~ 강남구간 : 최악의 지옥철 구간.

2호선을 타는 모든 분들. 이 말에 정녕 공감 하실 겁니다.

but...최악의 지옥철 구간은 따로있습니다.

부천역에서 신도림까지의 직통 열차.....

*머리가 껴서 머리 다 뽑힐 뻔 한 적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 손가락이 껴서 20분동안 출발 못한적도 있습니다.

*출입문을 억지로 닫다가 출입문고장으로 구로에서 내려버리라고 해서 난감했던적도 있습니다.

*앞에가는 전철이 늦어 급정거하는 관계로 사람들한테 깔린적도 있습니다.

*어딜만지는거예요? 여기저기서 이소리 정말 많이 듣습니다..

*역곡에서 내려야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내리고 승질 바락바락 내고

울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지승질에 지가 울더군요..;;; 이해 합니다...정말..)

이밖에도 경험을 얘기하자면 정말 네이트톡 전세 내야합니다.

그런데..제가..이런 변태에게 당할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ㅠ

어느날이였습니다.

매일같이 아침일찍 나와 부천역까지 우라지게 안오는 버스를 겨우 잡아타고

부천역 플랫폼에 들어섰을때였습니다.

지하철 타시는분들 다들 아시겠지만 내가 내리는 역에서 나가는 출입구가

바로 앞에있는 문에서 내리는것이 유리합니다..

저역시 항상 타는곳이 있었습니다.신도림갈아타는 입구 바로 앞문.

사람들도 그걸 알기에 그곳엔 항상 사람이 많이 서있습니다.(사실 다른곳도 많기는

마찬가지입니다..;;;)

6개월이 넘게 그 지하철을 타면서도 한번도 보지못한 어떤 얼벙하게 생긴 청년이

제 옆에 서더군요.전 워낙사람이 많기땜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용산직통이 들어오고 띠링띠링(전철올때 나는소리) 소리에 사람들 모두

발을구르며 한발짝씩 앞으로 전진했습니다(20센치라도 더 먼저 발을 들여놓기 위한

처절한 행동) 저역시 거기에 밀려 발을 움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철문이 열리고 내리는 사람이 있는지 어쩐지 아무도 신경안쓰고 무조건

몸을 드리밀기 시작합니다.

처음 탈때 자세가 신도림까지 그대로 고정되기때문에 처음탈때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13분동안 그 자세로 벌을 서야 합니다...

저는 머리가 또 낄까봐 머리를 어깨 앞쪽으로 놓고 가방을 든 손을 내리고 한쪽손은 올린

자세로 탑승했습니다.

숨이 막혀오고 뒤에서는 어떻게든 타려고 발버둥을 쳤고

안내방송에서 고만타라고 담 차 타라고 성질을 내는 듯한 분위기 비스무리한 목소리의

기관장 아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자자! 아 그만타세요.다음차 바로 옵니다. 다음차 바로 옵니다.출입문 닫습니

 

다.출입문 닫습니다.열차출발합니

 

다!

 

거의 매일 이런식입니다.

전화가 와도 손에 들고있지 않으면 전화 절대 못받습니다.

손을 올릴 공간이 없으니까요.(정말 오버 아닙니다.한번타보세요.ㅠㅠ)

머리가 껴도 빼낼 공간이 없습니다.그냥 낀채로 달립니다..ㅠ

내 뒤에 누가 탔는지도 전혀 확인조차 할 수없었고 그대로 문이 닫힌 채 출발을 하였습니다.

정상적인 남자분들은 전혀 그럴맘 없었는데 오해를 사기도 하고

그래서 일부러 두손 다 올리고 타는 분들도 간혹 있고...정상인 분들의 심정도

정말 이해갑니다.

하지만 약자인 여자로서는 뒤에 뭐가 닿기만해도 혐오스러워 지기 마련입니다.

그게 뭔지 알게 뭡니까? ㅜㅜ; 그래서 변태가 아님에도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런 광경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저도 신경이 날카로우면 엉덩이쪽에 남이 들고있는 물건이나 가방이 스쳐도

완전 몸서리를 치곤 합니다.

그날도..그러했습니다.

엉덩이에 뭔가가 이상한 느낌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도 변태한테 많이 당해봐서 알기에...

이느낌은 그건 아닌거 같다..라는 나름의 판단을 하고는 잠자코 있었습니다.

그거 아니더라도 사람이 너무 많아 심장이 터져 나갈것같기에 정말 머리속이

어지럽거든요.

변태의 느낌은 제 경험상 대략 이렇습니다.

손이면 뭔가 계속 네개의 손가락의 움직이는 듯한 촉감이 느껴지기에 완전

변태에게 무안을 주기도 하고 가방으로 완전 보란듯이 밀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세번째다리..ㅡㅡ;; 인 경우에는 혼자 막 흥분을 하셨는지원...

매우 딱딱해지면서...(이런표현해서 죄송하지만 ..사실입니다....ㅠ) 심지어는

신음소리 까지 내는 병신 또라이쉑끼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정말 저는 철판이기에 무안 완전 줍니다.

그러나 그날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이...가방인 경우도 많기에..

어떻게 할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변태라는 확신이 서도 그 상황에서 말로밖에는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개도 못돌리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그 전철구간은 그시간엔 변태들의

파라다이스지요...뮌짓꺼리를 쳐하고 계시는지 아무도 관심없고 아무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행여 말로 "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라고 한다해도...

여러분들이 절대 이해안갈지도 모르겠지만..사람은 정말정말 많아도 정말 조용합니다.

떠드는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와중에 그렇게 말하면 그 변태가

어머 죄송합니다..ㅠ 제가 흥분을 하다보니 그만..

이렇게 얘기할거같습니까? 변태가 더 철판입니다.

아니 이아줌마가? 제가 뭘했다그러세요? 이럴게 뻔합니다.

그럼 고개도 못돌린채 신도림까지 13분가량을 그렇게 티격태격할뿐

더 좋은 방안은 없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흘러가고 구로에서 신도림을 가는 구간이였습니다.

전철이 서서히 느려지고 문이열리며 사람들이 꾸역꾸역 나가는 순간.

뒤에서 어떤 개쉑(욕해서 죄송..ㅠ) 이 물컹하는 무언가로 제 엉덩이를 만지는게

느껴지는게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전철밖으로 튕겨져 나오는 그 새(튕겨져 나온다는것은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정말 튕깁니다.슝~! 정신 똑띡이 차리지 않으면 뼈 부러집니다.)

재빨리 고개를 돌려 뒤를 봤습니다. 사람들은 뒤엉켜있고. 내 뒤에 있는 그 개쉑이

누군지 찾을 방도가 없었습니다.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어떤 놈이 씨익 혼자 웃고있는것이 보이지 않겠습니까...

그 실실쪼개고 있는 놈은 제가 부천에서 탈때 제 옆에 섰던 그 얼벙한 놈이였습니다.

순간 기분이 열라 드러워 지면서...완전 삽으로 뒤통수 맞은 기분이 들면서

그 느낌을 주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치마를 돌려보았습니다.(참고로 치마는 무릎을 덮는 정도의 길이의

두꺼운 모직치마였습니다.항상 정장을 입기에...;;)

 

치마를 돌리는 순간.

전 정말..그 기분..정말...정말..정말...말로 형용이 안되는....

남자의 세번째 다리에서 분비되어야만 하는...분비되지 않으면 아니되는 그..

정액이란것이....묻어있음을 제 눈으로 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실실쪼개는 그 개쉑의 얼굴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저는 출근해서 화장실로 달려가 치마를 완전 벗어서 빨았고..

오후내내 젖은채로 입고있는 난항을 겪어야만했고..

모니터를 보아도..제안서를 보아도..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 실실대는 그 개쉑의 얼굴만이 떠오를 뿐이였습니다..

 

전 다음생에 꼭 남자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꼭 그짓거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그게 대체 어떤 느낌인지? 골탕먹이는 느낌인지.과연 정녕 흥분이 되는지.

그지랄을 하면 쾌락을 느끼는지. 그상황에서 지 바지사이로 굳이 그것을 내놓고 까지

그지랄을 떨었어야 했는지에 대한..모든 기분을..느껴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경험해보고...정말..아니다 싶으면..아마 더 좌절감만 들겠지요.....ㅠ.ㅠ...

 

저는 지금 참고로 회사옆으로 이사왔습니다..

정녕 전철이라는 것 자체가 혐오스러워 강남 땅값을 견디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월세 몇십만원 때려박으면서 이곳에 이사왔습니다.

매달 나갈 돈을 생각하면 정말 피눈물이 납니다만...그 지옥철 안타고

걸어다니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아직도 그날의 치욕스러운 느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친구와 직통을 탔을때 친구에게 들이댔던 변태놈이있었습니다..

근데 운좋게도 그 옆에 지하철수사대(사복경찰) 이 있었고

우리는 그 변태놈과 함께 내려 조서를 쓰고 가기까지 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우연히 지하철수사대 형사분들을 알게되어 그분들의 전화번호를

핸드폰에서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날..그 최악의 수모를 겪은 날 아침..회사에 와서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형사님..이제 2호선은 그만타시고..국철을 타세요..

2호선은 잡을만큼 잡으셨어요..제가 오늘 아침에 그만.아흑.ㅠ

 

이제는 끔찍한 전철을 안타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놀때도 이제 무조건 강남에서 놀겁니다.

변태들 들으시오.

제발 그 쥐랄은 ..집에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