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달이 되어갑니다. 온라인게임을 같이 하는 그와 나는 만난것도 온라인상의 그의 친구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준 친구부부는 인천에서 살고 또 다른 게임상의 친구부부는 부산에 삽니다.
지난 주말에 저희까지 3쌍 부부와 친한 동생 두명과 함께 부산에서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로 온라인상에서만 만나다가 한자리에서 만나니 기분도 좋고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저녁도 먹으며 술한잔도 곁들이고...노래방에 갔습니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준비해간 디카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부산친구와 우리신랑이 다른와이프들과 같이 사진 찍고 노래불러주며 흥을 돋구는게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려니...하고 저도 어느정도 이해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내 남편이 다른여자와 스킨쉽하는거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든 어쩌든 그래도 기분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인천 친구는 결혼 3년이 넘었는데도 자기 와이프만 챙기고 자기 와이프 곁에만 꼬옥 붙어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너무 다정해보여서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납니다. 기분이 조금씩 나빠지는와중에....남편이 내 뒤에서 잠시라도 서있어 주어 맘이 풀리려는데...어느새 인천친구 와이프 뒤에서 끌어안고 같이 노래하는거 보니 표정관리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대로 계속 있다가는 울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참 노래하며 다들 일어나있는 틈에서 이제는 사진찍고 있는 남편을 살짝 불렀습니다. 화장실 가는척하며...옆에 있는 빈방에서-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는거는 알지만 다른와이프한테 그러는거 맘 상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몇마디 다정한 말로 위로해주기를 바랬던건데...그냥...머 그런걸가지구 삐졌어..하며 울 마눌이 애기네...안그럴게...아무것도 아닌거면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달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울신랑 얼굴색이 확 변하며 그래 내가 잘못했다...알았어 안그러면 되지? 하며 화를 버럭 냅니다. 얼굴 표정을 보니 잔뜩 화가나고 오기가 나서 식식대면서요....
...그리곤 휭하니 들어가 버리더군요.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려 그냥 빈방에 우두커니 앉아있었습니다. 조금 지나서 신랑이 다시 오더군요...그리고선 날더러 정신병원 치료 받아보래요. 그런걸로 기분나빠하는 내가 이상하다며 같이 만난 친구와이프들중에 누가 그렇게 기분나빠하며 내색하는 사람 있느냐고....
...사실 인천친구 와이프는 기분나쁠게 하나도 없잖아요...자기 신랑은 자기만 챙겨주고 자기 곁에만 있어주는데...남편 친구가 곁에와서 그런다해서 기분나쁠건 없잖아요. 그리고 부산 친구네 와이프는 결혼 십년차가 넘었습니다...그 부부는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한 커플입니다. 십년이상을 함께 하다 보면 겪을거 다 겪고 어쩌면 그런감정에 어느정도는 대처도 될거구 무디어지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들으니 부산와이프도 처음에 남편하고 그런문제로 무지하게 싸웠다더군요. 그래서 자기도 신랑 친구들한테 더 친한척하고 더 어울리고 했더니 결국에는 남편이 자기도 그렇지만 너무하는거 아니냐며 서로 자제하자고 했다더라구요.
...아무리 마음에 없고 아무런 감정없이 그냥 분위기 띄우려고 그런 행동을 한거라지만 그런 행동하나가 자기 여자에게는 얼마나 맘 상하는 일인지 남자들은 모르나봅니다. 아무런 감정없이 그런 행동한거라고 정당화 되는거라면...그러면 심하게 비약하자면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나서도 난 아무런 감정이 없었노라고 하면 정당해지는건가요?
...분위기 띄운다고 꼭 그렇게 친구 제수씨 끌어안고 노래하고 사진찍고 해야 하는건지...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만 어울리는 남자들은 도대체 뭔지....그런걸로 속상해 하는 자기 와이프 맘은 헤아려줄줄도 모르면서...
...소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맘이 상해있으면 달래줄줄도 아는게 연인 아닌가요? 저 결혼전에도 말했었습니다. 겜상이건 현실에서건 장난이라도...다른여자에게 자갸~이런 호칭이나 장난치는거 싫다구요...저 만나기 전에 학교친구 제수씨에게 자갸라 부르며 장난치구 했다더군요...그래서 혹시 같이 만나서 그런장난쳐도 이해하라고...저 못한다고 했습니다. 저 만나기 이전에야 여보 자갸를 하건 무슨 장난을 치건 만나기 전이니 괜찮을지 몰라도 이제는 어엿한 애인이 부인이 옆에 있는데 친구제수씨도 상식이 있다면 그런장난 안하는게 도리아닌가요? 여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같은거요...알겠다고 하더군요...여자건 남자건 이성문제로 맘 상해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서도 전 조금 예민한 편이라 결혼 전에도 그부분을 강조했었습니다.
정신병자로 몰아붙이는 그....밉네요
...결혼한지 4달이 되어갑니다. 온라인게임을 같이 하는 그와 나는 만난것도 온라인상의 그의 친구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준 친구부부는 인천에서 살고 또 다른 게임상의 친구부부는 부산에 삽니다.
지난 주말에 저희까지 3쌍 부부와 친한 동생 두명과 함께 부산에서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로 온라인상에서만 만나다가 한자리에서 만나니 기분도 좋고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저녁도 먹으며 술한잔도 곁들이고...노래방에 갔습니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준비해간 디카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부산친구와 우리신랑이 다른와이프들과 같이 사진 찍고 노래불러주며 흥을 돋구는게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려니...하고 저도 어느정도 이해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내 남편이 다른여자와 스킨쉽하는거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든 어쩌든 그래도 기분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인천 친구는 결혼 3년이 넘었는데도 자기 와이프만 챙기고 자기 와이프 곁에만 꼬옥 붙어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너무 다정해보여서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납니다. 기분이 조금씩 나빠지는와중에....남편이 내 뒤에서 잠시라도 서있어 주어 맘이 풀리려는데...어느새 인천친구 와이프 뒤에서 끌어안고 같이 노래하는거 보니 표정관리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대로 계속 있다가는 울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참 노래하며 다들 일어나있는 틈에서 이제는 사진찍고 있는 남편을 살짝 불렀습니다. 화장실 가는척하며...옆에 있는 빈방에서- 분위기 띄울려고 그러는거는 알지만 다른와이프한테 그러는거 맘 상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몇마디 다정한 말로 위로해주기를 바랬던건데...그냥...머 그런걸가지구 삐졌어..하며 울 마눌이 애기네...안그럴게...아무것도 아닌거면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달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울신랑 얼굴색이 확 변하며 그래 내가 잘못했다...알았어 안그러면 되지? 하며 화를 버럭 냅니다. 얼굴 표정을 보니 잔뜩 화가나고 오기가 나서 식식대면서요....
...그리곤 휭하니 들어가 버리더군요.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려 그냥 빈방에 우두커니 앉아있었습니다. 조금 지나서 신랑이 다시 오더군요...그리고선 날더러 정신병원 치료 받아보래요. 그런걸로 기분나빠하는 내가 이상하다며 같이 만난 친구와이프들중에 누가 그렇게 기분나빠하며 내색하는 사람 있느냐고....
...사실 인천친구 와이프는 기분나쁠게 하나도 없잖아요...자기 신랑은 자기만 챙겨주고 자기 곁에만 있어주는데...남편 친구가 곁에와서 그런다해서 기분나쁠건 없잖아요. 그리고 부산 친구네 와이프는 결혼 십년차가 넘었습니다...그 부부는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한 커플입니다. 십년이상을 함께 하다 보면 겪을거 다 겪고 어쩌면 그런감정에 어느정도는 대처도 될거구 무디어지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들으니 부산와이프도 처음에 남편하고 그런문제로 무지하게 싸웠다더군요. 그래서 자기도 신랑 친구들한테 더 친한척하고 더 어울리고 했더니 결국에는 남편이 자기도 그렇지만 너무하는거 아니냐며 서로 자제하자고 했다더라구요.
...아무리 마음에 없고 아무런 감정없이 그냥 분위기 띄우려고 그런 행동을 한거라지만 그런 행동하나가 자기 여자에게는 얼마나 맘 상하는 일인지 남자들은 모르나봅니다. 아무런 감정없이 그런 행동한거라고 정당화 되는거라면...그러면 심하게 비약하자면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나서도 난 아무런 감정이 없었노라고 하면 정당해지는건가요?
...분위기 띄운다고 꼭 그렇게 친구 제수씨 끌어안고 노래하고 사진찍고 해야 하는건지...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만 어울리는 남자들은 도대체 뭔지....그런걸로 속상해 하는 자기 와이프 맘은 헤아려줄줄도 모르면서...
...소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맘이 상해있으면 달래줄줄도 아는게 연인 아닌가요? 저 결혼전에도 말했었습니다. 겜상이건 현실에서건 장난이라도...다른여자에게 자갸~이런 호칭이나 장난치는거 싫다구요...저 만나기 전에 학교친구 제수씨에게 자갸라 부르며 장난치구 했다더군요...그래서 혹시 같이 만나서 그런장난쳐도 이해하라고...저 못한다고 했습니다. 저 만나기 이전에야 여보 자갸를 하건 무슨 장난을 치건 만나기 전이니 괜찮을지 몰라도 이제는 어엿한 애인이 부인이 옆에 있는데 친구제수씨도 상식이 있다면 그런장난 안하는게 도리아닌가요? 여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같은거요...알겠다고 하더군요...여자건 남자건 이성문제로 맘 상해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서도 전 조금 예민한 편이라 결혼 전에도 그부분을 강조했었습니다.
...서로가 싫어하는것들은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도리 아닌가요....애인이 있기전이나 이후나...결혼전이나 후나...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하고싶은것 다하고 지낸다면...혼자 살아야죠...
...남편 선배중에 어린여자와 바람을 피는 사람이 있다더군요...그런데 참 어이없는게...남편말로 선배의 와이프가 정신이 좀 이상하다나요...ㅡㅡ; 직접 만나보지도 않았으면서 그 선배라는 사람 말만 듣고...
마치 선배가 바람을 피는것이 타당하다는듯한 말에...그 와이프가 정신이 이상한게 아니고....남편이 바람을 피는데...안미치고 있을 사람이 어딨냐고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고...왜 그 와이프를 병신 만드냐고...그랬지요.
...남편하고 아직도 냉랭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드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정신병자 취급 받을정도로...ㅠ.ㅠ;
...정신병자 취급 받은게 더 자존심 상하고 맘에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다해라...나두 그럴게...하는게 맞을까요...
...그건 아니겠지만 억하심정에서는 될대로 되라...^^; 그런심정...
....퓨=3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