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마넌에 ~ ㅉㅉ

깔옹,2006.02.23
조회933

어제 있었던 퐝당퐁당한 일이니 끝까지 읽어주시구려~ -ㅅ-

 

간단한 서두를 말씀하고자면,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알게된 친구가 있었오, (둘다 여자 현나이 24)

그여자 애는 남자를 좀 마니 좋아라 햇고, 그남자들은 저를 좋아한

아주 좀 안좋은 사이를  반복했다오.

그 후로 저한테 알게 모르게 자격지심 같은게 생겼나보오~

 

시간이 지나~ 지금 현재로 돌아와, 본론에 들어가겠소~

딱 8개월전, 현금 5마넌을 빌려준적이 있소, ( 참고로 그여자애는  돈관계에 있어 아주 더러운 소문과 꺼리낌이 있었소)

물론 5마넌이 없어도 살고 있어도 별로 큰돈은 아닌거 아오나,

원래 금전이란건, 신뢰도가 중요하며, 아주 급한처지였기에, 빌려줬소

옛말에 보증잘못서면 집안이 망하고, 돈문제는 아주 중요하다고 하지 않소, 원래 나 역시 돈은 없으면 없는데로 살지, 빌리지는 않는 성격이라, 그친구 역시 나의 성격을 잘알고 있소~

돈을 빌려 주고도 죄인 마냥 달란말도 쉽게 못했을 뿐더러~ 달라고 하기조차 민망하게, 힘들게 말을 꺼내면~~~그아이는 담달에 ~ 그달이 되면 담달로 미루기 십상이었소.

 

그여자가 나보고 인연을 끊자하오.......(씨봉년;;)

그래서 끊었오(뭐 이유는 남자때문이오... 아까 말했듯이 자격지심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 나의 현 남친을 좋아했다하오.. 어의없군..)

그래서 내가 그렇게 말했소..

 

나: " 남자때문에 이런말하는 니가 참 우습다.."

 

그냔: 니는 안우습고? ㅋㅋㅋㅋ (웃는게 더 짜증났소,,, 즤미럴)

 

나: "마니 욕하고 우습게 생각하고 맘데로 지껄이고 돌아댕겨도 되는데, 니가 나한테 빌린돈은 갚고 인연을 끊자..

 

그냔: 니가 우리자기한테 받아가라 ㅋㅋ (호프집 사장을 하오)

 

나:(진짜 순간 폭발했소이다) " 지금 장난빠나? 빌린년이 쳐잘났다고

     받아가라 하고, 빌려준년이 애걸복걸하고, 니 면상 쳐보기 시르니

     계좌로 쳐 붙혀라.. (심하오? 나쁘게 보지마시오,,,, ㅡㅅㅡ)

     (난, 그냥 5마넌 안갚아도 되니까, 앞으로 보지말자, 그래봤자,

      넌, 진짜 5마넌 짜리 인생이다! 이렇게 얘기하고싶었소~)

 

그래서 어제 그렇게 말한후로, 아직 연락 한통 없소~

친한 친구들이 좀 많은데~ 중간 입장의 친구들한테 미안할 따름이오,

하지만!!!!!!!!!!!!!!!!!!!!

그친구들 역시~ 그냔한테 말을 안하는 것뿐이지, 다들 나쁘게는 생각하오.. 정작 지가 필요해서 금전을 빌렸으면~ 지가 이것저것 흥청망청쓰기 이전에~ 고맙다고 잘썻다고~ 하면서 갚아줘야 신뢰가 쌓이고~

우정이 돈독해지는거 아니겟소~~?

 

읽어주신 도령, 낭자들 감사하오~

어제 친구도 잃고 마음도 비웠소... 솔직히 어제까진.. 오랜친군데~

다시 언젠가 보겠지 하는 희망을 갖고 있었으나,

참 실망함이 깊어 지구려..................

 

도령 낭자들~ 좋은하루 보내시구려~

나는 이만 물러가오리다~ 위로한마디씩 해주고 가시구려~ 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