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없지만..

임신...2006.02.23
조회268

직장인 입니다... 30대초반 이구요...

4년 사귄 그녀석과 헤어진지 두달 가까이...

그녀석이 저에게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고 하면서...

나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가버린...

매몰차게 가버린 그녀석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녀석도 이젠 제 맘속에 없고, 그녀석 가족은 더욱더 싫기에...

근데,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혼하고 혼자 아이들 키우는 씽글맘하곤 틀리지만...

미혼모란 딱지로 상처를 받을수도 있지만...

이 아이 낳아서 이쁘게 살고 싶습니다...

그녀석에겐 절대 알리지 않을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