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동생바지에 손 넣었어요 ㅜㅜ

이걸어째2006.02.23
조회366,121

우앗..톡이네요...

예전엔 톡 근처에도 못가봤었는데.. 요즘은 톡발이 좀 받나봅니다 ^^

그나저나... 무명씨에 쓴게 천만 다행이네요...

아마 남친이 모를겁니다.. 안다면 난리가 나겠죠..

사실 비밀이거든요..우헤헤~~

 

동생은 휴가가 끝나서 돌아가고 어제 엄마와 있으면서

다시한번 말했습니다..

그냥 장난식으로... 얘기했죠..

아.. 그리구 저희집 좀 개방적이라서요.. 그냥 웃고 넘기시더라구요. ^^

저희 엄마 얘기 한마디만 하시더군요..

"앞으론 술 줄여라..ㅡㅡ;"

 

아무튼... 리플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론 술도 줄이고... 동생과는 같이 자지 않겠습니다..(쿨럭.. 이거 얘기가 좀 이상하네요 ㅋ)

어렸을땐 같이 자면서 잠결에 동생 발로도 차고 많이 때렸었는데...

ㅎㅎㅎ.. 그냥 재밌었던 일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님들 좋은 하루 되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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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큰일 났습니다...

큰일?? 큰일인가..암튼 무지 민망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에겐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요..

얼마전에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날은 동생과 동생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셨죠

뭐 떡이 되도록 마신건 아니구요 좀 마셨었는데..

 

집에 와서 자려구 보니 손님이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여차저차 해서 그분이 집에서 주무시고 가는데..

 

방이 없어서 동생과 같이 자게 되었습니다.

제방에는 침대가 없구요.. 걍 바닥에서 자는데..

뭐.. 오해하진 마세요. 같이 잔다면 뭐 이상한 소릴 해대는 싸이코들이 많아서 미리 얘기합니다.

 

자다가 꿈을 꿨어요..

제 남친이 꿈에서 나왔는데 막 놀다가 남친 바지 속으로 벌레가 들어간겁니다.

그래서 전 벌레 빼준다고 손을 쑥 넣었죠..

근데 갑자기 그놈이 제 얼굴을 미는겁니다..

"아야~ 왜 밀어~!! 금방 빼줄게 " 이러면서 열심히 벌레를 찾았죠...(저 변녀아닙니다ㅜㅜ)

그런데도 계속 제 얼굴을 밀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습니다..ㅡㅡ;;;

제가 옆에 자고 있는 동생 바지에 손을 넣고 있더군요..ㅡㅡ;;; 이를 어째..

동생 .. 말도 못하고 당황해 하며 절 밀쳐내고 있었습니다..

헐... 이를 어쩝니까... 저 변녀 아닙니다.. 동생한테 티끌만큼의 이상한 감정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냥 남매일 뿐입니다...

 

저 순간... 뭐라고 해야되나.. 열심히 머리를 굴리다가...

그냥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 어라? OO 이가 아니네?.. 너 왜 여깄냐..." 이러면서 걍 등을 돌렸습니다..

 

그대로 잠을 자려고 했는데 .. 웬지.. 동생의 싸늘한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너무 미안하여... 한마디 더 해줬습니다..

 

" 미안하다.. OO 인줄 알았다.."

 

혹시나 동생이 이걸 보게 된다면...

정말 미안하다.. 동생아.. 고의가 아니었어...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말거라.. ㅜㅜ

 

 

 

p.s 답글 몇개 보니깐 동생이 절 이상한 여자로 볼지도 모른다는 글이 있네요..

     그래서 다음날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있을 때 이런 꿈을 꿨는데

     눈을 떠보니 동생이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말하면서 무지 챙피했는데.. 애써 웃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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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더 하고 갈게요..

체험살해현장님 너무 웃기삼..ㅋㅋㅋ

일해야 하는데.. 님 리플보느라 정신이 없다우...ㅋ

 

자다가 동생바지에 손 넣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