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7살 결혼은 작년 12월에 했구요 전 3남 1녀 중 막내딸이고 신랑은 2남2녀중 장남입니다. 그다지 빨리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제가 임신이 되는 바람에 오빠들을 제치고 결혼을 하게 되었죠 결혼할 당시 임신 4개월 이었습니다. 별난 체질인지 결혼식때까지도 입덧을 계속하여 몸도 마음도 모두 피곤하고 .. 이래저래 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죠 친정에서 하룻밤 자고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 근데 그날밤.. 시어머니가 막내딸 시누이를 (저보다 1살 어린) 저희한테 보내겠답니다. 와 ㅡ.ㅡ 신혼집에.. 저희는 남편의 직업상 경기도에 살고 있었고.. 시댁은 전라도.. 아직 입덧도 안끝난 저에게 그 말을 합니다. 집에 올라갈때 같이 올라가라고.. 아마 결혼전에 그 말을 들었더라면 결혼 일찍 안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결혼전에는 아무말 없다가 결혼식 끝나니깐 그것도 신혼여행 다녀온 그 첫날 그말을 하는 거예요 이런.. 신랑은 자기는 장남이니까 책임감을 느끼니 그렇게 하잡니다. 아니 결혼전에 안느끼던 책임감이 결혼식 하니깐 책임감이 느껴지나요? 신혼집도 3천만원짜리 아파트 전세.. 시댁에서 1천 2백만원 주시고 나머지는 대출로..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든데 백조인 시누이를 데리고 있으라니.. 전 그래서 전 홀몸도 아니니 얘기라도 낳으면 생각해 보는게 어떠냐고 했죠 물론 신랑한테 말했죠.. 근데 신랑 하는말.. " 나중에 우리 부모님 모시자고 하면 넌 죽는다고 하겠다... " 어떻게 그거랑 지금이랑 같습니까 정말 짜증납니다. 이래저래 저의 반대로 아직까지 시누이는 안오고 있고 제가 싫은표현을 해서 그런지 시누이는 저에게 말도 안하고 시부모님도 그일로 저를 별로 안좋아 하신듯하고 아니 정말 시누이가 어쩔수 없이 경기도에 살게 되었다면(직장으로 인한 등등..) 이런거면 머라 말을 안하지만 뜬금없이 그러니 저는 정말 황당합니다. 휴.. 이번주말에 시댁 할머니 칠순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어떻게 얼굴보고 있어야 할지.. 여튼 우리 아기가 빨리 태어났음 좋겠다 ㅠ.ㅠ
결혼하고 나니 시누이를 데리고 살라니..
내 나이 27살
결혼은 작년 12월에 했구요
전 3남 1녀 중 막내딸이고 신랑은 2남2녀중 장남입니다.
그다지 빨리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제가 임신이 되는 바람에
오빠들을 제치고 결혼을 하게 되었죠
결혼할 당시 임신 4개월 이었습니다.
별난 체질인지 결혼식때까지도 입덧을 계속하여 몸도 마음도 모두 피곤하고 ..
이래저래 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죠
친정에서 하룻밤 자고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 근데 그날밤..
시어머니가 막내딸 시누이를 (저보다 1살 어린)
저희한테 보내겠답니다.
와 ㅡ.ㅡ 신혼집에..
저희는 남편의 직업상 경기도에 살고 있었고.. 시댁은 전라도..
아직 입덧도 안끝난 저에게 그 말을 합니다.
집에 올라갈때 같이 올라가라고..
아마 결혼전에 그 말을 들었더라면 결혼 일찍 안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결혼전에는 아무말 없다가 결혼식 끝나니깐 그것도 신혼여행 다녀온 그 첫날
그말을 하는 거예요
이런..
신랑은 자기는 장남이니까 책임감을 느끼니 그렇게 하잡니다.
아니 결혼전에 안느끼던 책임감이 결혼식 하니깐 책임감이 느껴지나요?
신혼집도 3천만원짜리 아파트 전세..
시댁에서 1천 2백만원 주시고 나머지는 대출로..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든데 백조인 시누이를 데리고 있으라니..
전 그래서 전 홀몸도 아니니 얘기라도 낳으면 생각해 보는게 어떠냐고 했죠
물론 신랑한테 말했죠.. 근데 신랑 하는말..
" 나중에 우리 부모님 모시자고 하면 넌 죽는다고 하겠다... "
어떻게 그거랑 지금이랑 같습니까
정말 짜증납니다.
이래저래 저의 반대로 아직까지 시누이는 안오고 있고
제가 싫은표현을 해서 그런지 시누이는 저에게 말도 안하고
시부모님도 그일로 저를 별로 안좋아 하신듯하고
아니 정말 시누이가 어쩔수 없이 경기도에 살게 되었다면(직장으로 인한 등등..)
이런거면 머라 말을 안하지만 뜬금없이 그러니
저는 정말 황당합니다.
휴.. 이번주말에 시댁 할머니 칠순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어떻게 얼굴보고 있어야 할지..
여튼 우리 아기가 빨리 태어났음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