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내 나이 20살.. 그 남자와 동갑이었어요..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같은학교를 다녔죠.. 처음 만났을땐 인사 한마디 했어요.. 안녕.. 이라는 말 한마디... 그 후론 한마디도 안하고 차에 올라타 학교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둘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기숙사에 들어가야 했어요... 그리고 몇일 지나지 않아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저번에 본 그 남자애랑 같이 술자리에 있는데 나오라고.. 할 일도 없고 해서 나갔어요.. 그러다 친구는 잠깐 자리를 비우고.. 그 남자 저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그러다 조금 가까워졌죠... 영화도 보러다니고 밥도 먹으러 다니고 술도 먹으러 다니고.. 가끔 만나서 놀았아요.. 그러다 그 남자가 저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 알게되고 그 남자 더욱 연락 자주 하더군요.. 동아리 공연이 있다며 저한테 놀러오라고 하더니 티켓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룸메이트랑 같이 동아리 공연하는 호프에 갔습니다.. 맥주마시면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드디어 공연 시작... 그 남자 아이가 공연하기 전에 몇몇 애들이 공연 했어요... 그 남자의 공연이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 남자 曰 시작하기전에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호프집 분위기 술렁 거리고....) 그 여자분에게 이 노래 불러드리고 싶네요.. 이러는겁니다... 그 여자가 저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밖으로 나가고 싶었죠... 노래가 시작되자 같이 있던 친구들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도망가더라구요... 그 남자 노래를 부르면서 저를 쳐다보며 ... 꽃다발을 들고 다가오는게 아니겠어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될까요를 부르는데.. 그 남자가 멋져 보였죠.. 이렇게 할꺼라는걸 알고 있었지만...설마 하며 온 자리라.. 더욱 놀랐죠... 그의 용기에... 사귀자는 말과 함께 꽃다발을 건네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분위기에 휩쓸려 사귀게 되었죠.. 싫지도 않았구요... 그렇게 점점 그 아이에게 끌리게 되었고.. 정액제를 쓰고있던 그 남자와 저는 매월 요금이 모자랐어요.. 그정도로 연락하고.. 한번 전화하면 심하게는 전화를 다 쓸정도로 했으니까요.. 그렇게 잘 지내다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 뽀뽀도하고 키스도하고.. 진도 잘 나가고 있었죠.. 남자들은 다 똑같나봐요.. 키스하면 가슴으로 손이....... 처음엔 거부했지만 나중엔 허락했죠.. 그를 만나면서 저는 술자리가 잦아졌어요... 하지만 그가 술자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술자리에 가는걸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술을 마시고 기숙사로 들어가는 동안 그 남자 저를 데리러 옵니다.. 같이 들어가다 어두운 곳에서 키스도하고 얘기도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집에도 같이 가고.. 그 남자.. 겁이 없는건지.. 아님 부끄럼이 없는건지... 버스에서도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는것이 아니겠어요.. 어느날... 저녁때 만났는데.. 밤을 새자고 하더군요.. 솔찍히 할껀 없었지만.. 같이 있는게 좋았기 때문에 밤을 같이 샜죠.. 밖이 춥고 해서 dvd방에 갔어요.. 무슨 총싸움하는 걸 하나 고르더니 혼자 열심히 보더라구요.. 전 졸려서 옆에서 자려구 누웠구요.. 혼자 보다가 가슴을 만지는거에요.. 그러더니 옷을 벗기고... 애무를 해주더니... 저한테 해도 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엄청 했어요... 그러다 하지 말라고 하고 옆에 같이 누웠어요... 그는 이미 흥분상태... 그러고 아침이 되서 헤어졌죠... 저는 제 의지와 다르게 그에게 점점 멀어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 3~4주후... 다시 연락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다시 사귀자네요... 그래서 또 고민을 했어요... 저도 그를 좋아했고... 그도 저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았거든요.... 정말 일편단심인 남자에요... 그러다 사귀기로 했고... 그 남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우리 결혼할까? 아직 20살인 우리... 감당할 수 없는 나이... 농담하지 말라며 그냥 넘겼죠.. 예전보다는 연락을 자주 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만남도 예전보단 적어지고... 그렇게 너무 싫어서 자주 만나려고 연락도 하고 했지만.. 그 남자.. 바쁜척 혼자 다 하더라구요.. 2주정도를 못만나고 연락도 거의 없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dvd방을 가자네요.... 전 안간다고 햇어요... 그랬더니 그럼 만나지 말자.. 이러는거에요... 그러고 몇일 뒤... 제가 그를 보자고 했어요... 다시 헤어지기를 결심했어요... 아직 그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의 행동이.. 사고방식이 저와 너무 다르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더이상은 같이 할 수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그러고 둘이 헤어졌어요... 그가 지금도 보고싶네요... 가끔 번호없이 보고싶다는 문자도 해보고... 번호 없이 전화해서 목소리도 잠깐 듣고... 했었는데.. 그를 잊으려고 다른 남자를 만났어요... 그러다 저한테 너무나 잘해주는 다른 남자에게 점점 끌리고 있는데... 그 남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 자취하는데 같이 하자고... 한편으론 좋기도하고 싫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하기로 한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거절했죠... 그리고 몇일 뒤... , 보고싶다고...연락이 왔어요.. 나도 보고싶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더이상 그가 보고싶다고 하면 못참을꺼 같아서.. 이제 그만해...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몇일 뒤... 나 이제 정리 다 했다... 라는 글과 함께 더이상의 연락은 없었습니다... 아직도 이 남자에게 마음이 있는데... 다시 사귈 용기가 나지 않네요... 다시 사귀자고 하면 그 남자도 그러자고 할꺼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이..
2005년 4월..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내 나이 20살.. 그 남자와 동갑이었어요..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같은학교를 다녔죠..
처음 만났을땐 인사 한마디 했어요..
안녕.. 이라는 말 한마디...
그 후론 한마디도 안하고 차에 올라타 학교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둘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기숙사에 들어가야 했어요...
그리고 몇일 지나지 않아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저번에 본 그 남자애랑 같이 술자리에 있는데 나오라고..
할 일도 없고 해서 나갔어요..
그러다 친구는 잠깐 자리를 비우고..
그 남자 저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그러다 조금 가까워졌죠...
영화도 보러다니고 밥도 먹으러 다니고 술도 먹으러 다니고..
가끔 만나서 놀았아요..
그러다 그 남자가 저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
알게되고 그 남자 더욱 연락 자주 하더군요..
동아리 공연이 있다며 저한테 놀러오라고 하더니 티켓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룸메이트랑 같이 동아리 공연하는 호프에 갔습니다..
맥주마시면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드디어 공연 시작...
그 남자 아이가 공연하기 전에 몇몇 애들이 공연 했어요...
그 남자의 공연이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 남자 曰 시작하기전에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호프집 분위기 술렁 거리고....)
그 여자분에게 이 노래 불러드리고 싶네요..
이러는겁니다... 그 여자가 저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밖으로 나가고 싶었죠...
노래가 시작되자 같이 있던 친구들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도망가더라구요...
그 남자 노래를 부르면서 저를 쳐다보며 ...
꽃다발을 들고 다가오는게 아니겠어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될까요를 부르는데..
그 남자가 멋져 보였죠..
이렇게 할꺼라는걸 알고 있었지만...설마 하며 온 자리라..
더욱 놀랐죠... 그의 용기에...
사귀자는 말과 함께 꽃다발을 건네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분위기에 휩쓸려 사귀게 되었죠..
싫지도 않았구요...
그렇게 점점 그 아이에게 끌리게 되었고..
정액제를 쓰고있던 그 남자와 저는 매월 요금이 모자랐어요..
그정도로 연락하고.. 한번 전화하면 심하게는 전화를 다 쓸정도로 했으니까요..
그렇게 잘 지내다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
뽀뽀도하고 키스도하고.. 진도 잘 나가고 있었죠..
남자들은 다 똑같나봐요..
키스하면 가슴으로 손이.......
처음엔 거부했지만 나중엔 허락했죠..
그를 만나면서 저는 술자리가 잦아졌어요...
하지만 그가 술자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술자리에 가는걸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술을 마시고 기숙사로 들어가는 동안 그 남자 저를 데리러 옵니다..
같이 들어가다 어두운 곳에서 키스도하고 얘기도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집에도 같이 가고..
그 남자.. 겁이 없는건지.. 아님 부끄럼이 없는건지...
버스에서도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는것이 아니겠어요..
어느날... 저녁때 만났는데..
밤을 새자고 하더군요..
솔찍히 할껀 없었지만..
같이 있는게 좋았기 때문에 밤을 같이 샜죠..
밖이 춥고 해서 dvd방에 갔어요..
무슨 총싸움하는 걸 하나 고르더니 혼자 열심히 보더라구요..
전 졸려서 옆에서 자려구 누웠구요..
혼자 보다가 가슴을 만지는거에요..
그러더니 옷을 벗기고...
애무를 해주더니...
저한테 해도 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엄청 했어요...
그러다 하지 말라고 하고 옆에 같이 누웠어요...
그는 이미 흥분상태...
그러고 아침이 되서 헤어졌죠...
저는 제 의지와 다르게 그에게 점점 멀어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 3~4주후...
다시 연락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다시 사귀자네요...
그래서 또 고민을 했어요...
저도 그를 좋아했고...
그도 저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았거든요....
정말 일편단심인 남자에요...
그러다 사귀기로 했고...
그 남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우리 결혼할까?
아직 20살인 우리...
감당할 수 없는 나이...
농담하지 말라며 그냥 넘겼죠..
예전보다는 연락을 자주 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만남도 예전보단 적어지고...
그렇게 너무 싫어서 자주 만나려고 연락도 하고 했지만..
그 남자.. 바쁜척 혼자 다 하더라구요..
2주정도를 못만나고 연락도 거의 없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dvd방을 가자네요....
전 안간다고 햇어요...
그랬더니 그럼 만나지 말자.. 이러는거에요...
그러고 몇일 뒤...
제가 그를 보자고 했어요...
다시 헤어지기를 결심했어요...
아직 그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의 행동이.. 사고방식이 저와 너무 다르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더이상은 같이 할 수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그러고 둘이 헤어졌어요...
그가 지금도 보고싶네요...
가끔 번호없이 보고싶다는 문자도 해보고...
번호 없이 전화해서 목소리도 잠깐 듣고...
했었는데..
그를 잊으려고 다른 남자를 만났어요...
그러다 저한테 너무나 잘해주는 다른 남자에게 점점 끌리고 있는데...
그 남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 자취하는데 같이 하자고...
한편으론 좋기도하고 싫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하기로 한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거절했죠...
그리고 몇일 뒤... ,
보고싶다고...연락이 왔어요..
나도 보고싶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더이상 그가 보고싶다고 하면 못참을꺼 같아서..
이제 그만해...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몇일 뒤...
나 이제 정리 다 했다... 라는 글과 함께 더이상의 연락은 없었습니다...
아직도 이 남자에게 마음이 있는데...
다시 사귈 용기가 나지 않네요...
다시 사귀자고 하면 그 남자도 그러자고 할꺼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