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망령...

엔트리2006.02.25
조회74

봄의 선물일까?

 

외로운 이. 소유욕이 강한 그들은

공상과 현실사이에서 사랑을 갈망한다.

 

없는 자 이기에 구차한 모습을 도구로 삼는다.

 

자살을 감행 물에 몸을 던지고는 숨이 막혀오자

발버둥치며 끝내 한 줌 숨을 그리워 하는 위선.

 

한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써

저의 치부를 드러내며 왜곡하여 동정을 바라는

교활한 번식기의 짐승.

 

봄은 그렇게 죽어가는 겨울의 망령을 인간에게 씌워

별개의 문제처럼 관망할 뿐.

 

독선으로 얼룩진 봄은 혼돈의 시기

 

저 또한 망령이 씌워졌음을 외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