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

조내 당황~~황당~~뻘쭘~~2006.02.26
조회966

안녕하세요..매일 톡에서 웃고... 어이없고 황당하고 이런 글들만 보다가 저도 한 번 몇 자 적어 봅니

 

다...저는 25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군대는 전역하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구요...

 

때는 바야흐로 대학교 1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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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겨울 대입 수능을 보고 4년제 모 대학교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학교명은 알리지 않겠

 

습니다..ㅎㅎㅎㅎ ) 그리고 기숙사로 들어갔죠.. 그 당시 완공 된지 몇 달 되지 않아 최첨단 시설을 자랑

 

한다는 ㅡ,.ㅡ 빵빠빠 기숙사.... 3월 1일 기숙사에 짐을 풀기 위해서 빵빠빠 기숙사의 제가 배정된 방으

 

로 들어갔습니다.... 한 8평정도 되는 방에 4명이 생활하게 되는데 2층 침대 2개와 책상등... 아무튼 최

 

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빵빠라 기숙사... 

 

처음 보는 얼굴들... 존내 뻘쭘 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  한 명과는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말도 트고 존내 치

 

내졌습니다.. 상당히 그놈 .... 착하게 생겼더군요.... ㅎㅎㅎ

 

그러니까 01학번 같은 나이를 가진 넘들이 저를 포함해서 3명 그리고 24살의 형.이렇게 4명의 룸메이

 

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 빵빠라 기숙사에서는 2층 침대였는데 저는 2층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

 

다.)))

 

아무탈 없이 빵빠라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같은 침대 1층을 쓰고 있는 놈이 저녁

 

에 가시내를 데리고 온게 아니오리까???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아~ 역시나 그년하고 아

 

예 자더군요.. ))

 

시간이 몇 시간 지났을까????  갑자기 침대가 흔들흔들...~~~~ 그 진동(?)에 잠이 깨었죠..

 

 어둠속에서 시계를 대충 보더니 대충 새벽시간...

 

그 미친새끼 거기서 빠꾸리 뜨고 있는 겁니다.. 존내~~ㅅㅂ 그냥 내려가서 발로 밟아 버리고 싶었는데

 

꾹 참았지요..  다음날 그 새끼 없을 때 다른 룸메이트 2명한테 물어봤죠..새벽에 무슨 일 있었는지 아

 

냐고... 아 그 사람들도 눈치를 챘더군요...

 

하지만 그 놈의 미친 행각은 한 달이 지날 정도로 끊이지 않았죠...전 형한테 좀 머라 해봐도 ...형은 냅

 

도라 이런 식이었죠..나참...내가 그 형이었다면 몇 대 아구탱이 날렸을 건데...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기숙사 방에서 뻘짓(?) 하는 인간!! 꼴통이라 하죠~!~!

 

어느 날 수업이 끝나고(그 날은 수업이 좀 일찍 끝나는 날이었음.. 수업시간에 너무 졸려서 거의 자다

 

시피 했는데... 좀 빵빠라 기숙사 들어가서 좀 눈좀 붙일까 하는 생각으로 기숙사 갔습니다..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돌렸는데 문이 잠겨 있는 겁니다.. 어 아무도 없나??하고 제 열쇠를 푹 꽂아서

 

문을 열었지요...

 

아 문을 열자 마자 또 그 미친 쉐이가 있는 겁니다.. 빠굴을 환장한 놈... 그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었

 

소... 그 미친 여자랑 빠구리 뜨나가 문을 팍 여니까 황급히 이불을 덥는 상황...대략 그 상황....ㅡ,.ㅡ

 

아... 아주 미치겠더군요.. 그 애기를 다른 룸메이트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미친쉐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룸메이트에 말하더군요.. "저 새끼(나를 말한 것임) 때문

 

에 막 쌀라고(멀 싸?) 하는데 다시 폭 들어갔다고..........."

 

참 그 순진한 마음에 일부러 좀 조용히 지낼려고 말도 안하고... 그러면서 그 미친쉐이랑 사이가 조금씩

 

안 좋아졌지요.. 겉으로는 표현안해도 속으로는 같이 있기 싫다는 ... 다들 그 느낌 아시죠..

 

어느 덧 1학기가 지나고 여름방학이 지나가고... 또 기숙사 신청을 했죠..

 

시 바... 아 그런데 1학기 때와 똑같이...  똑같은 방... 룸메이트 한 명 바뀌고..(처음에 졸라 친하게 지냈

 

다는 그 룸메이트 사라짐..뒤에 알고보니.. 자퇴했다는 ㅡ,.ㅡ;;;)  27살 형... 24살 형.. 나 ... 그 미친쉐

 

이.. 4명의 룸메이트...

 

시바..또 3개월 보름동안 저 미친쉐이랑 어떻게 지내냐.... 시바.. 시바

 

속으로 시바 시바 하고 있을 때 쯤... 24살 형이 당차게 말하더군요..

 

"여자 데리고 오지 마라..."       그 미친쉐이 왈 " 알았어요.." 대충 이런 것 같다는....

 

시간은  자꾸 흘러 학교 축제를 하고...~~!~@~!~!~@!~@!~~

 

추석이 지나고!@~#~@~@~@  몇 일 지났을까??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를 하고 기숙사 방으로 올라와서.. 저의 책상 서랍을 열었죠..

 

그 때 상황... 두명의 형과.. 그 미친쉐이는 없었습니다..

 

아 근데.. .. 서랍에 썩은 김치..거의 짬밥수준의...썩은 김치가 일회용 비닐 봉지에 쌓여져서..  제 서랍

 

의 책 위에 덩그러니((?) 이수영의 노래 덩그러니가 아니구여))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냄새 졸라 역겨웠습니다..

 

아 환장하겠오... 순간 머리 꼭대기에서 번개가 와르릉..히내리가 지근지근.... 눈앞이 컴컴..

 

시바 어떤 새키여.. ....... 어떤 미친 떠라이가 이걸 넣어놨어...

 

그 두형한테 물어봤죠.. 형!! 이거 머예요.. 그 형들..당연히 알리가 전무하죠..

 

(그 당시 3시간전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그 상황 인즉... 전 침대위에서 엎드린 채로 책을 보고 있었고)

 

그 미친쉐이 또 다른 여자 데리고 와서(매일 매일 바꼈습니다).. 밑에서 머라 속닥 거리더니... 방 어디

 

론가 발걸음을 옮긴 것 같더니.. 서랍을 쓱 열더니( 그 때까지 자기 서랍 여는 줄 알았음.. 느낌상.. 보지

 

않았으까요))그 미친 여자한테 봐봐봐.. 졸라 더러운 새끼여..이렇게 말한 것 같은 것 같았는데...

 

아무튼 몇 분 후... 그 미친 쉐이가 나가고 저도 몇 분 후도서관으로 가서.. 공부를 존내 하고 다시 긱사

 

방으로 올라갔죠... 서랍을 여니까... 그 썩은 김치..~~

 

3시간전 상황이.. 순간에 뇌리속으로 쏵쏵 쓰쳐가는 동시에..주체할 수 없는 분노... 오 쉐~~

 

너무 열받아서 그 미친쉐이 ... 만나면 맞짱 한 번 떠야겠다고 단단히 각오를 하고.. 그 미친쉐이 오기만

 

을 기다렸습니다...  거의 밤 늦게 들어오더군요... 9시 30분이나 됬을까요?

 

전 물었습니다..

 

필자 왈 : 저거 니가 너놨냐???

 

미친 왈 : 어 그래 내가 넣어 놨다.. 당당히 말하는 그 미친쉐이..

 

필자 왈: 왜 넣어 놨냐?

 

미친 왈 : 밤에 컵라면 먹으려고 넣어놨다...(썩은 김치랑)??? 냄새... 우웩~~

 

어느 순간.. 오가는 말이 거칠어지고.. 그 미친놈이 나보고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침대에서 내려갔습니다... 근데 그 미친놈이..갑자기 볼 타구를 날리더군요..

 

아..미친새끼가.. 나도 한 맞짱 뜬다고.... 시바.. 졸라 한 바탕 붙었습니다... 긱사 방에서..

 

처음에 형 둘 말리더니.. 지내들도 힘든지.. 신경 안쓰고 지내들 할 것 하더군요. ㅡ,.ㅡ

 

한 10분 지나니까 서로 힘들어서....언성만 높이고.. 끝냈죠..

 

그렇게 그 날 밤은 지나갔습니다.... 정말 꼴뵈기 싫더군요..

 

다음 날.... 그 미친 쉐끼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전화를 받았죠...?? 

 

미친 왈 : 할 말이 있다..휴게실로 올라와라."

 

저는 갔습니다....  그 미친 쉐이 이빨이 보이면서.. 이빨 부러졌다... 돈 백만원만 내놔라...

 

그걸 보고 졸라 어이 없어서.. 배째라 이런식으로 말했죠..

 

그 미친 왈 : 그럼 경찰서 가던가...  아니면 한 십만원만 주던가...  나랑 같이 노가다 뛰어서 그 돈 주건

 

가?? 이렇게 말하는 그 미친쉐이

 

지금 생각하면 졸라 밟아 버리고 싶은데.......

 

결국엔.. 돈 한푼도 안 주었지만..요....왜 줍니까?? ㅎㅎㅎㅎㅎ 그 쌔끼 앞 이빨만 댓개 나갔는데..

 

지도 쪽팔린지... 말을 안하더군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 그 미친 쉐이랑 영영 인연을 끊었죠..

 

혹시 학교에서 만나면 ... 그 미친 쉐이 대갈통을 씹어 먹고 싶네요...

 

그런데 그 새끼 학교 자퇴했을 것으로 봅니다.. 순 완전 꼴통이었거든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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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이렇게 황당한 일은 처음 껵어 봅니다....  지금은 군대 전역하고 학교 복학한뒤로... 기숙사를

 

들어갈까 하다가.. 예전의 일을 생각하여 그냥 따로 혼자 살고 있죠...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탄을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