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메이크업 노하우

깐깐징어2007.04.11
조회13,027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

 

피부 색 보다 반톤 밝은 베이스 사용
다크서클·잡티 커버…얼굴 화사하게

 

메이크업도 기술이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면 사람의 이미지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늘 트렌드에 따른 메이크업 기술을 개발하고 응용한다.

요즘 관심은 어려보이는 ‘동안’에 쏠려있다.

 

배우 배두나, 문근영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트 앤 노이’의 김미진 실장에게 ‘동안 메이크업’ 비법을 물었다.

그는 “간단히 화장 습관만 바꿔도 어려 보일 수 있다”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Solution 1. 눈 밑이 밝아야 어려 보인다

 

앳돼 보이려면 먼저 다크서클부터 환하게 만들어야 한다.

밤샘 촬영이 많은 연예인들은 피로로 눈 밑이 꺼져 보이곤 해 다크서클 커버에 많은 신경을 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제품을 2대1 비율로 섞어 바르는 것.

피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검은 색 기운을 감출 수 있다.

고형 타입은 고형 타입끼리, 묽은 리퀴드 타입은 리퀴드 타입끼리 섞어야 색이 자연스럽다.

바를 때는 얇은 브러시로 눈 밑에 3~4개의 점을 찍어 놓고 브러시 넓은 면으로 펴 바른다.

 

 

▶Solution 2. 부분 잡티는 2~3번에 걸쳐 얇게 덧발라 자연스럽게 커버

 

맨 얼굴 같은 쌩얼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유행이다.

그러나 쌩얼로 동안을 내세우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동안 쌩얼’로 보이는 데는 고도의 커버 기술이 숨어있다.

 

컨실러나 스틱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묻힌 후 잡티 부위에 브러시로 2~3번 얇게 덧바르고

손가락을 이용해 경계선을 없애 주는 것이 비법이다.

이렇게 하면 노 메이크업처럼 보이지만 피부 결점은 완벽하게 커버된다.

파우더를 퍼프에 조금 묻혀 바르면 커버된 상태가 고정된다.

리퀴드 타입은 넓은 부위 커버에, 펜슬 타입과 스틱타입은 국소 부위 커버에 유용하다.

잡티가 진하다면 리퀴드 타입보다 스틱타입이 유용하다.

 

▶Solution 3. 전체적인 피부 톤은 반 톤 밝게

 

얼굴빛이 칙칙하면 나이 들어 보인다.

자신의 피부 색 보다 반톤 정도 밝은 색을 베이스 제품으로 사용해야 훨씬 피부가 환해진다.

 

보통 21호, 23호로 구분되는 베이스 메이크업 색상이 피부색과 너무 차이나면

두 가지 색을 손등에 덜어 섞어 쓰거나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발라주는 것도 좋다.

 

소위 ‘사진발’을 살리려면 반 톤 밝게 피부 표현을 한 뒤 얼굴에 음영을 살려 주는 것이 포인트다.

스틱파운데이션처럼 조금 매트한 제품을 사용해야 얼룩지지 않는다.

약간 어두운 색상으로 광대뼈, 턱선을 감추고 T존과 눈 밑은 한 톤 밝은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입체감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