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로 몸 가꾸기 ^^

*^^*2007.04.11
조회6,727

★ 녹차 세안

 

먼저 화장을 잘 지운 뒤, 반 컵 정도의 녹차를 세면대에 부어 물을 얼굴에 끼얹어가며 가볍게 두들겨 준다.

이렇게만 해줘도 기미나 주근깨가 줄어들고, 피부가 뽀얗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찬 녹차로 얼굴을 두들겨주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 녹차 팩

 

세안을 한 뒤, 화장 솜에 녹차를 듬뿍 묻혀 얼굴에 얹고 팩을 한다.

약5분 동안 두었다가 솜을 떼어내고, 얼굴을 찬물로 가볍게 헹군다.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은데, 기미나 주근깨가 심한 부위라면 부분적으로라도 자주 해준다.

귀찮다면 집에서 자주 이용하는 녹차티백을 버리지 말고 얼굴 팩제로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부은 눈 가라앉히기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버리지 말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그리고 눈이 부은 날 아침에, 냉동실에 두었던 녹차티백을 그대로 꺼내 눈 위에 얹어둔다.

5∼10분 동안 그대로 두면 눈의 부기가 쉽게 가라앉는다.


★ 녹차 목욕

 

녹차는 피부에 수렴작용과 염증 예방작용을 하기 때문에

녹차를 입욕제로 이용하면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녹차 특유의 그윽한 향은 몸의 기분 나쁜 체취를 없애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방법은 작은 목면자루에 차 잎을 넣어서 묶은 다음 목욕할 때 욕조에 넣거나,

마시고 난 녹차티백을 헝겊주머니나 스타킹 등에 넣어 묶은 다음 욕조 물에 우려내면 된다.

 

이 물에 15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노폐물이 배출되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차 잎을 그대로 물에 뿌릴 경우, 아이들이 주워먹을 수도 있고 녹차가루들이 지저분해 청소하기가 곤란하므로
이렇게 티백을 이용하거나 주머니에 넣는 것이 깔끔하다.


★ 무좀 치료

 

외출에서 돌아오면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마신 뒤 말려둔 차의 티백을 물 300ml에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끓인 뒤 식힌 미지근한 물에 식초 100ml를 넣고 발을 담그는데, 이때 티백은 건져 내지 말고,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피부 깊숙이 차 물이 스며들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차 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고 자면,

차의 성분이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 비듬을 없애준다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산과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준다.

 

특히 차 잎을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며 비듬도 줄어든다.


★ 여드름을 완화시킨다

 

녹차 끓인 물에 수건을 적셔 얼굴을 닦는다. 스팀타월은 피부의 노폐물을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준다.
먹고 남은 녹차를 끓여 물을 우려낸 다음, 그 증기를 쐬거나 녹차에 적신 미용티슈를 얼굴에 얹었다 떼어낸다.
녹차의 살균작용으로 여드름의 화농현상이 진정된다.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하려면, 녹차가루를 이용하면 좋다.


가루녹차를 요구르트에 섞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

 

★ 식후 한잔으로 피하지방 축적 억제하는 녹차 다이어트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을 감소시킨다.

녹차는 매일 어느 때나 보리차 마시듯이 마시면 좋지만, 식후에 곧바로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체지방을 효과적인 열량원으로 사용하도록 대사를 조절하고,

피하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간혹 녹차의 카페인 때문에 마시기를 꺼리는 사람이 있는데, 녹차에는 카페인 흡수를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서 식습관의 하나로 식사 후 꾸준히 녹차를 마셔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