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1살.. 주부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와서 안당할줄 알았는데 막상 당해보니.. 어쩔수 없는 사람인가봅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초인종을 눌렀고, 누구냐고 4차례 확인하였으나, 목소리가 작아 누군지 알수 없었고, 계속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누구냐고 다시 묻는과정에서 문을 살짝 열었는데 아줌마가 문을 열면서 물한잔만 달라는겁니다. 나이도 50대 중반이어서 그냥 어머니 같은 생각에 물을 주었습니다. 이어, 그 물먹던 분이 다른 한분을 부르는거에요..아~ 들어오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자기네 집마냥.. 담엔 어디냐고 물었더니 한미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안사요.. 했더니 자기는 물건파는 사람 아니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자리에 주저 앉더니, 집을 잘꾸몄다면서 자기가 사주하고 관상을 봐주겠다 하면서 생년월일을 묻고 벽에 걸린 사진들도 보고, 어머니랑 동갑이라며 친근감을 주어 계속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아기는 있냐는 둥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근데 아직 아기가 없어요. 결혼한지 2년 좀 안됐는데~ 그걸 이용한거죠...ㅠㅠ 손끔을 봐주겠다 하며~ 손을 만지는 거에요. 아기는 몇명 낳는지.. 아들인지 딸인지 모.. 봐준다고 손이 너무 차갑다고. 그래서 아기가 안생기는 거라면서~ 혈액순환도 안되고 자궁이 차가워서 아기가 안생기는 거라면서~ 자기네 제품을 권하더라구요 허브엑스..라고 이걸 먹으면~ 아기도 낳을수 있고 몸을 개선시켜줘서 아들도 낳는다고.. (아 믿지는 않았지만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저로썬..ㅠ.ㅠ) 모 한달에 10마넌 정도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 그정도면 괜찮겠다 싶었죠. 그리고 말을 계속 들었어요 그리고 이어~ 얼굴도 보더니. 뭐가 조금 낳긴 했어도 ..그럭저럭 제나이보단 좋아보이는 정돈데도.. 피부가 얇아서.. 나이들면 쭈글쭈글 해질 피부라며. 다른제품도 권하는거에요 그건 폴렌화분골드라고.. 콜라겐이라면서 그거 먹으면 뼈도 튼튼해지고 얼굴에 주름도 안생기고 피부에 탄력이 생겨서 나이들어도 탱탱해 진다며, 자기 피부 보라고 막 이러는거에요 근데,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막 좋다고 하니깐 관심이 쏠리는 거에요 가격도 별로 안비싼거 같고 해서, 그러면 어머니꺼랑, 우리 남편꺼랑 같이 하고 싶어서 말을 이었죠... 그랬더니 다른 제품도 막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그거 듣다가 아~ 정말 좋은건가 부다.. 이랬죠 그래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허걱, 가격이.. 허브는 42만원이고 폴렌화분은 56마넌이라는거에요.. 한달반치가.. 그사람들은 할부로 말한거죠..10개월 몸이 안좋긴 안좋아서 가족들 한약 지어 먹으려고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한약보다 좋다고 막 이러고, 한미약품꺼라며 믿어도 된다 이러고 100% 효과본다 이러궁.. 좋은 말을 다해서 그냥 넘어가 버리고 말았죠 판매원이 전화한통 하니깐 어떤남자가 제품을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그 판매원이 제품을 막 뜯더니, 이거라면서~ 포장을 뜯었고 그러면서 그 제품 하나를 뜯더니 저보고 먹어보라고.. 맛이 이상한지 .. 제가 비유가 좀 약한편이라 한약을 잘 못먹거든요 먹어보니깐 그다지 쓰지는 않는데.. 좋지도...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했죠 사진 속 남편 관상을 보며 남편은 속이 좁아서.. 이해 못할꺼라 이러는거에요 우리남편~ 나보고 어머니랑 같이 한약지어먹으라던 사람인데 아니라고 했죠.. 그런데도 그 판매원....... 그냥 어머니 보면 그러니깐 몰래 먹으라는거에요. 우리 어머님도 저 한약 지어주신 분이고 먹일려고 해서 그런거 상관없다 했는데도. 숨기고 먹으라며~ 부직포 가방을 하나 주는거에요. 거기다가.. 담아서 먹으면 통풍도 잘되고 좋다고 이러면서 판매원이 제품을 다 뜯더니 거기다 쏟아 넣는거에요 아 수법에 딱걸린거죠(환불 못하게) 그러더니 자기네들이 작성할꺼 작성하고 도장좀 달라해서 주고.. 아 의심은 많이 갔지만 워낙 좋다고 하니깐 .. 정말 순간 미쳤나봅니다 설명서 하나 읽어보지 않고 그 판매원 말만 듣고 사다니 그리고 나서, 영수증과 계약서 꾸기며, 하는 말이 신랑이 보면 안되니깐 잘 숨겨두라는 거에요 가고나서야 자세히 보게 되었죠. 아. 영수증엔 931,000원이라는 큰금액이.. 계약서에는 환불의 규칙같은 것들.. 내가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그 순간부턴 아무것도 못하고 2시간정도 고민하는데. 그 제품 먹고 속이 미식거리긴 했는데.. 오바이트를 하는거에요..ㅠ.ㅠ 열도 나고. 속도 미식 그래서 판매원에게 전화를 했죠. 이거 먹고 구토에 열나고.. 속도 안좋다고 나한텐 안맞는거 같다고 가격도 워낙 고가여서..반품하고 싶다 말했더니~ 자기 할만만 막 하는거에요.. 자기가 20년 넘게 이일을 해봤는데 그런사람 못봤다면서.. 새댁이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가.. 제품은 워낙 좋으니깐 낼 다시 먹어봐.. 새댁은 꼭 먹어야 하는거야.. 아기도 갖어야지. 알았지.. 나 바쁘다. 저나끊을게.. 뚝~ 다시 전화했죠.. 저 반품하고 싶다니깐요.. 어쩌구 저쩌구 자기말만 하다가..또 뚝~ 또... 저나했죠.. 반품해달라고.. 반품안대...뚝~ 아 이젠 착한 저에게도 승질이 확~ 밀려오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왔죠 얘기를 했더니.................. 절 놀리는거에요..ㅠ.ㅠ 인생 들살았다고.. 더 살아야 한다고 그런걸 속냐구.......ㅠ.ㅠ 그러면서 자기들이 도와주겠다며.. 전화를 했죠 아까 했던 판매원은 저나를 안받아서 다른 판매원에게 했죠 남자친구가.. 남편되는 사람이라 이러면서 전화를 했죠 이판매원은 말을 거이 안하던 판매원이었어요 역시나 버벅 거리면서 전화를 끊어버렸고 다시 전화를 하니.. 받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다그치니깐.. 당장 가져가라고. 했더니 지방이라며~ 안된다는거에요 그럼 낼 가져가라고.. 했더니 알았다니는 식으로 말해서.. 몇시에 올꺼냐고 정확한 시간을 알려달라했더니.. 그러면서 또 뚝~ 또 저나했더니.7일 뒤에나 갈꺼 같다며 또 뚝~ 카드회사 전화했더니.. LG카드 사기당한거 같다. 이거 승인취소해달라고 했더니 본인은 안된다며, 사업자가 취소를 해야된다는 거에요 (아니..사기당해도 이건 사업자가 취소?.. 정말 답답해 미쳐요)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 했더니... 공정거래위원해와 소비자보호센터에 알아봐라 ㅡㅡ; 저나번호 물어보니 모른다.. 내용증명 발송해도 LG카드 카드승인취소하는데 10일~14일 걸린다 그러고 소보원 전화 진짜 안받고 인터넷에 올려서 상담하니.. 100% 환불못받을지도 모른다 하고.. 5일째 지났는데 아직도 집에 제품이 있고. 소보원,LG카드 다 기다리라는 말만........ 너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너무 바보같죠..ㅠ.ㅠ 다른분들은 안당하실꺼지만, 그래도 알려드릴려고요 그판매원이 수첩을 보여줬는데, 많은 사람들이 샀더라구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조심하세요.. 세상이 험하네요.. 이틀째 잠못자며. 적어봅니다.....ㅠ.ㅠ
건강 식품 사기! 말로만 들었는데 제가 당할 줄이야
전 31살.. 주부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와서 안당할줄 알았는데 막상 당해보니.. 어쩔수 없는 사람인가봅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초인종을 눌렀고, 누구냐고 4차례 확인하였으나,
목소리가 작아 누군지 알수 없었고, 계속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누구냐고 다시 묻는과정에서
문을 살짝 열었는데 아줌마가 문을 열면서 물한잔만 달라는겁니다.
나이도 50대 중반이어서 그냥 어머니 같은 생각에 물을 주었습니다.
이어, 그 물먹던 분이 다른 한분을 부르는거에요..아~ 들어오라는 소리도 안했는데
자기네 집마냥..
담엔 어디냐고 물었더니 한미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안사요.. 했더니 자기는 물건파는 사람 아니라는 거에요
그러면서 자리에 주저 앉더니, 집을 잘꾸몄다면서 자기가 사주하고 관상을 봐주겠다 하면서
생년월일을 묻고 벽에 걸린 사진들도 보고, 어머니랑 동갑이라며 친근감을 주어
계속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아기는 있냐는 둥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근데 아직 아기가 없어요. 결혼한지 2년 좀 안됐는데~
그걸 이용한거죠...ㅠㅠ
손끔을 봐주겠다 하며~ 손을 만지는 거에요.
아기는 몇명 낳는지.. 아들인지 딸인지 모.. 봐준다고
손이 너무 차갑다고. 그래서 아기가 안생기는 거라면서~
혈액순환도 안되고 자궁이 차가워서 아기가 안생기는 거라면서~
자기네 제품을 권하더라구요
허브엑스..라고 이걸 먹으면~ 아기도 낳을수 있고 몸을 개선시켜줘서
아들도 낳는다고.. (아 믿지는 않았지만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저로썬..ㅠ.ㅠ)
모 한달에 10마넌 정도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 그정도면 괜찮겠다 싶었죠. 그리고 말을 계속 들었어요
그리고 이어~ 얼굴도 보더니. 뭐가 조금 낳긴 했어도 ..그럭저럭
제나이보단 좋아보이는 정돈데도.. 피부가 얇아서..
나이들면 쭈글쭈글 해질 피부라며. 다른제품도 권하는거에요
그건 폴렌화분골드라고.. 콜라겐이라면서
그거 먹으면 뼈도 튼튼해지고 얼굴에 주름도 안생기고 피부에 탄력이 생겨서
나이들어도 탱탱해 진다며, 자기 피부 보라고 막 이러는거에요
근데,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막 좋다고 하니깐 관심이 쏠리는 거에요
가격도 별로 안비싼거 같고 해서, 그러면 어머니꺼랑, 우리 남편꺼랑
같이 하고 싶어서 말을 이었죠...
그랬더니 다른 제품도 막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그거 듣다가 아~ 정말 좋은건가 부다.. 이랬죠
그래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허걱, 가격이.. 허브는 42만원이고 폴렌화분은 56마넌이라는거에요.. 한달반치가..
그사람들은 할부로 말한거죠..10개월
몸이 안좋긴 안좋아서 가족들 한약 지어 먹으려고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한약보다 좋다고 막 이러고, 한미약품꺼라며 믿어도 된다 이러고
100% 효과본다 이러궁.. 좋은 말을 다해서 그냥 넘어가 버리고 말았죠
판매원이 전화한통 하니깐 어떤남자가 제품을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그 판매원이 제품을 막 뜯더니, 이거라면서~ 포장을 뜯었고
그러면서 그 제품 하나를 뜯더니 저보고 먹어보라고..
맛이 이상한지 .. 제가 비유가 좀 약한편이라 한약을 잘 못먹거든요
먹어보니깐 그다지 쓰지는 않는데.. 좋지도...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했죠
사진 속 남편 관상을 보며 남편은 속이 좁아서.. 이해 못할꺼라 이러는거에요
우리남편~ 나보고 어머니랑 같이 한약지어먹으라던 사람인데
아니라고 했죠.. 그런데도 그 판매원....... 그냥 어머니 보면 그러니깐
몰래 먹으라는거에요. 우리 어머님도 저 한약 지어주신 분이고 먹일려고 해서
그런거 상관없다 했는데도. 숨기고 먹으라며~
부직포 가방을 하나 주는거에요.
거기다가.. 담아서 먹으면 통풍도 잘되고 좋다고 이러면서
판매원이 제품을 다 뜯더니 거기다 쏟아 넣는거에요
아 수법에 딱걸린거죠(환불 못하게)
그러더니 자기네들이 작성할꺼 작성하고 도장좀 달라해서 주고..
아 의심은 많이 갔지만 워낙 좋다고 하니깐 .. 정말 순간 미쳤나봅니다
설명서 하나 읽어보지 않고 그 판매원 말만 듣고 사다니
그리고 나서, 영수증과 계약서 꾸기며, 하는 말이 신랑이 보면 안되니깐 잘 숨겨두라는 거에요
가고나서야 자세히 보게 되었죠.
아. 영수증엔 931,000원이라는 큰금액이.. 계약서에는 환불의 규칙같은 것들..
내가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그 순간부턴 아무것도 못하고
2시간정도 고민하는데. 그 제품 먹고 속이 미식거리긴 했는데..
오바이트를 하는거에요..ㅠ.ㅠ 열도 나고. 속도 미식
그래서 판매원에게 전화를 했죠.
이거 먹고 구토에 열나고.. 속도 안좋다고 나한텐 안맞는거 같다고
가격도 워낙 고가여서..반품하고 싶다 말했더니~
자기 할만만 막 하는거에요.. 자기가 20년 넘게 이일을 해봤는데
그런사람 못봤다면서.. 새댁이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가..
제품은 워낙 좋으니깐 낼 다시 먹어봐..
새댁은 꼭 먹어야 하는거야.. 아기도 갖어야지. 알았지.. 나 바쁘다.
저나끊을게.. 뚝~
다시 전화했죠.. 저 반품하고 싶다니깐요..
어쩌구 저쩌구 자기말만 하다가..또 뚝~
또... 저나했죠.. 반품해달라고.. 반품안대...뚝~
아 이젠 착한 저에게도 승질이 확~ 밀려오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왔죠
얘기를 했더니.................. 절 놀리는거에요..ㅠ.ㅠ
인생 들살았다고.. 더 살아야 한다고
그런걸 속냐구.......ㅠ.ㅠ
그러면서 자기들이 도와주겠다며.. 전화를 했죠
아까 했던 판매원은 저나를 안받아서 다른 판매원에게 했죠
남자친구가.. 남편되는 사람이라 이러면서 전화를 했죠
이판매원은 말을 거이 안하던 판매원이었어요
역시나 버벅 거리면서 전화를 끊어버렸고
다시 전화를 하니.. 받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다그치니깐..
당장 가져가라고. 했더니 지방이라며~ 안된다는거에요
그럼 낼 가져가라고.. 했더니 알았다니는 식으로 말해서..
몇시에 올꺼냐고 정확한 시간을 알려달라했더니.. 그러면서 또 뚝~
또 저나했더니.7일 뒤에나 갈꺼 같다며 또 뚝~
카드회사 전화했더니.. LG카드
사기당한거 같다. 이거 승인취소해달라고 했더니
본인은 안된다며, 사업자가 취소를 해야된다는 거에요
(아니..사기당해도 이건 사업자가 취소?.. 정말 답답해 미쳐요)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 했더니... 공정거래위원해와 소비자보호센터에 알아봐라
ㅡㅡ; 저나번호 물어보니 모른다..
내용증명 발송해도 LG카드 카드승인취소하는데 10일~14일 걸린다 그러고
소보원 전화 진짜 안받고 인터넷에 올려서 상담하니.. 100% 환불못받을지도 모른다 하고..
5일째 지났는데 아직도 집에 제품이 있고.
소보원,LG카드 다 기다리라는 말만........
너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너무 바보같죠..ㅠ.ㅠ
다른분들은 안당하실꺼지만, 그래도 알려드릴려고요
그판매원이 수첩을 보여줬는데, 많은 사람들이 샀더라구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조심하세요.. 세상이 험하네요..
이틀째 잠못자며. 적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