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 못하는 남친구..-_-

지쳐버린나.ㅠ_ㅠ2006.02.28
조회509

요즘 톡보면서 제맘 달래고 있습니다..

조언좀 듣고 싶어 글남깁니다..

길더라두 읽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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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23살 오빠는 30살이구요

그당시는 제가 22살이구 오빠는 29살이였구요...

오빠를 만나게 된동기는 오빠가  술장사?를 하고있어여..

제칭구가 알바생이여서 토욜날 바쁜관계로 저보고 도와달라더군요..

그당시 백조라 돈두 궁했고해서 일을 도와줫죠..

그래서 저는 오빠랑 사장님 알바생관계로 자연스레 연락을 하게된거죠..-_-;;

도와준게 화근이였던거 같아요.ㅜ_ㅜ

저 그당시 남칭구 헤어진상태라.. 헤어진남칭구 하루만에 여자칭구를 만들더라구요..

몸도마음도 기댈곳이 없어서...

여행겸 바람도 샐겸 친구한테  머물러있었죠..

(참고로 전지방에살아서 친구사는 서울로 갔죠;;ㅎ)

 머물러 있는동안 지금 남칭구가 가끔 연락해주는게

고맙드라구요.. 오빠가 내려오면 연락하라고 하드라고요..

한달후에 집으로 내려갔구요..

집내려가면서 오빠한테 내려간다고 문자보내줬구요

올만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고있었는데

새벽4시쯤인가?연락이 와서 제가 있는 감자탕집으로 오더라구요..

제가 원래 술 마시면 계속 마시는 스타일 이거든요..-_-

이것도 문제가 있었는지.. 결국 친구들 다가고 오빠랑 단둘이

술먹고 나왔어요.. 커피한잔 마시고.. 오빠가 바닷가로 가더라구요..

(저희 동네 바다가 많습니다;; 대충어디서 사시는지 아시겠죠?;;)

술도 깰겸 밖으로 나와서 바다에 발을 델려는 순간 오빠가 절 밀더군요..-_-;;;

솔직 짜증나서 저도 오빠 밀어 버렸죠.;;..

근데 지금생각해도 그때가 제일 행복했떤 시간같았어여

그때가 아침 7~8시쯤 됐을텐데.. 누가보든말든 둘이 미친것처럼 수영하고 놀았쬬.ㅋㅋ

휴~~ 이때부터가 문제인거 같군요.. 첫단추를 잘끼워야된다는 말이있쬬..

제가 첫만남이 않좋아서 그랬는지..ㅠ_ㅠ

수영실컷다하고 나니 몸이 찝찝하더라구요.. 씻고 싶었고 시계를 보니 9시더군요

그시간 엄마아빠언니 출근하는 시간이라 제가 그날 내려오는지도 몰랐고..

갑자기 젖은몸으로 가기도 글애서 지금 남친구한테 어디씻을때 없냐고 물어보니

자기 친구 집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다행히 친구 없었고.. 저먼저 씻고 친구옷으로

갈아입고 옷말리고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잠이들어버렸어요 ㅠ_ㅠ 흑

오빠가 씻고 들어오더니 저를 확 들더라구요.. 그리고 침대에 눕히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ㅠ_ㅠ 제 욕할찐 몰라두 저는 이런일 있을거라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당시 제가 조아서 하고싶었는지 참지 못해서 했는지는 잘모르겠구요

말로 저를 유혹하더이다..-_-;;; 자기 22살좋아한적 처음이라고 저 너무 좋아한다고

관심있었다고..ㅠ 넘어간 저도 바보이지만 저도 관심은 있었거든요..ㅠ

결국 자버렸죠..ㅠ_ㅠ

그뒤부터 제가 오빠를 피하게되버렸죠;;;
 튕기기도 많이 튕겼는데 늘 제곁에 있어주는 남칭구에게 감동 받아서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은 안해도 거의 사귀는 식이였죠...

그렇지만 사귀는동안 이남자가 내남자인가?확신이 안서드라고요...

사귀자는 얘기를 안해서그런지.ㅠ_ㅠㅎ

그리고 그수많은 여자들 ,.. 술집사장이라서 그런지 여자들 참 연락많이  오더라구용.ㅠ

저 그런거 신경안써요.. 원래 제가 무덤덤해서 그런지..;;;;

아무리 술집사장이라도 비지니스라해도 자기는 그 수많은 여자들 잘 연락하면서...

제가 ,, 예전 남칭구들 사귀면서 핸드폰에 있는 남자들 번호 다 지우고..ㅠ

남칭구들이 연락을 못하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쌩까고..-_-

결국헤어지니 남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빠도 나이가 있고해서 전 이해할줄 알았는데..-_-;;;;;;;;;;;;;;;;;

그때부터 오빠랑 저랑 많이 싸우기 시작한거 같군요..

솔직제가 이제는 인맥좀 유지하자해서 남자든 여자든 자주 많이 만나서 술도 많이

마시고 오빤테 주사좀 많이 부렸거든요..-_-ㅋ

 

사건이 여기서 부터 시작이군요..-_-본론부터 들어가야했는데..읽는분들 죄송해요.휴

갑자기,, 새벽에 화장실도 자주 들락거리구.. 변비에 가슴도 아푸고...

전 그날이구나 생각했쬬... 안나오더라구요..

불안한 마음에 테스트기 사서 해봤는데 ....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남칭구한테말했쬬.. 임신했따구... 걱정하는 한편 은근히 조아하더라구요..

저 남들 애 지울때 "왜 지울까?난 임신하면 당연히 놓을꺼야.."라고 생각했었죠..

저 임신한후 부터 뗄까?ㅠ놀까?로 맬 싸웠쬬 저는 낳을거라 확고했는데 

이때부터  오빠랑 더더많이 싸우게 된거죠 정작 젤 힘든 사람은 저인데

자기가 임신한것처럼 더 예민하게 화내고 욕하고..

오빠가 자꾸 이랬다 저랬다하니.. 넘속상했어요..결정타는 오빠가 자기네누나한테

상담을 했나봐요.. 아직은 안된다구 저나오빠나 어리구 .남칭구 아빠돌아가신지

얼마안됐는데.. 둘이 뭐하고 짓이냐고.ㅠ

남들보면 욕한다고 남칭구누나가 완전 지우자는 쪽으로 기울더라구요

제 일이니깐 남칭누나 말 하나도 안들렸죠 오빠두 신경쓰지말라고 너 놓고 싶으면

놓자고..-_-;;  솔직 남칭구 보면 제인생 맡기고 싶지않았어요..

그렇지만 내 뱃속에 있는 생명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넘 힘들군요.ㅠ 오빠자꾸 이랬다저랬다 우유부단한 모습보이니..

떼기로 결정했죠.. 작년 12월달에 지웠구요.. 웃긴거   저 수술하고 회복실로 들어와서

마취깨고 눈뜨니 아무도 없더라구요ㅠ 오빠 저 입원실로 옮기는줄 알고 복도에 서있었데요 ㅠ

결국 울면서..집가는 길에 오빠가 자기 가게가자구.. 누나가 미역국 끓여났다구..

눈물이 더나오더라구요  누구땜에 내가 이지경인데.ㅠ 저 차안에서 한시간동안 버티다가

결국 오빠술집들어가서 미역국 먹었어요..(남칭누나 주방보거든요.ㅠ)
미역국먹고있는데 둘이 조심하라니..손님도 있는데-_- 목소리도 엄청커요.ㅠ

피임을하든가.. 예맞는 말이예요 근데 솔직 저 기분졸 않좋은데 그딴소리하니

화막더라구요 저보구 수술하랍니다 림프?-_-;; 이것저것 얘기해주더라구요..

저화가나서 오빠 정관수술하라고..말했어여ㅎㅎㅎ

그뒤부터 오빠 암일없는것 처럼 저 스트레스 주더이다.ㅠ

제가 여름엔 날씬했는데.ㅠ 술끊었다 먹으니깐 살이 자꾸 찌더라구요

살빼라구.. 어이없더라구요..참네..

지금은 자꾸 싸우고 서로 안좋은 모습 보여서 그런지몰라두

서로에 대한 믿음 싹 깨지고 이젠 오빤테 연락오는 여자들 짜증납니다..

술취해서 알바생앞에서 비틀거리지않나..( 밖에서 제칭구가 봤답니다)

제칭구랑 술먹는자리에서 친구들 찍접?거리지않나... 그냥 제가 느낍겁니다.ㅠ

 글구 오빠 숨기는거 너무많습니다 핸폰비밀조차 모르고삽니다.ㅠ 그걸 왜가르쳐주냐고 제길.ㅠ

저도 오빤테 잘못한거 많습니다.. 결국은 남자랑 술먹은게 죄입니다.ㅠ (많이 먹긴먹었습니다.ㅠ)

더럽다까지 합니다..혼자 술먹은것두 아닌데.. 오빠도 다아는 사람들인데.ㅠ

자기는 술집에서 어쩔수없이 이리저리 손님상대?하면서 술 자주먹습니다

그것도 자주보니 짜증나더라구요 특히 여자한테만 거의갑니다. 악.ㅠ

제가 생각해도 저 의부증 걸린거 갔습니다 오빠연락안되면

딴여자라 있을꺼라 생각하고.. 아요즘 미치겠습니다..

오빠 저 깍이는거 실타그러면서 제친구 하나하나 잡고 저욕하고 다닙니다.ㅠ

저 그런거 괜찮아요 근데 저랑 인사조차 안하는 애조차한테 얘기합니다..

"저 남자랑 술먹고 돌아다닌다고 미치겠다고 힘들다구"

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했습니다..

아니 처음으로 돌아가기위해서 어쩔수없이 내린결론인데..

오빠한테 지쳤습니다... 이렇게 짧은기간동안 많은 일들 있기도 처음이고

젤 힘들게 한사람 같습니다.ㅠ 오빠 저싫은거 아니라고 합니다..

저 성격고치고 살빼고 이러면 옛날로 돌아갈꺼랍니다.ㅜ_ㅜ

근데 오빠보면 완전 맘돌아선거 같습니다.. 그게 젤힘듭니다..

근데 자꾸 연락오는거 보면 제생각 많이 하고있는거같은데,,

 

 

지금 당장 옆에 기댈사람 필요한데.. 오빠가 당장 필요한데..

지금 너무힘듭니다.. 오빠 4일째 행방불명입니다..ㅠ

솔직이런사람 다시 만나면 힘들꺼 알지만.. 오빠 손을 놓지못하겠어요...'

어트케하면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