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ess

이대로도 좋아2006.02.28
조회3,739

결혼 3년차 주부예요.

횟수만 그렇다할 뿐이지..결혼생활 1년반쯤되는 부부랍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기사를 봤는데. 요즘 젊은 부부를 사이에 섹스횟수가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냥 통계학적으로 나온 수치일 뿐인데...그 기사를 보고 약간의 동질감?..안도?...암튼 그런게 느껴지더군요.근데 아무리 섹스리스라 해도 저희만큼은 아니더군요..ㅎㅎ

저희 부부..섹스없이 생활한지 6개월정도되가는거 같네요.

그 전에 그 빈도수가 높았다면 갑작스런 변화에 심한 걱정이 됐겠지만.

다행히도? ...결혼 초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했을까요?..

하핫....

심각하게 고민도 해본적 있지만.

..이젠 뭐..^^:

근데..제 남편도 별로 문제로 삼는거 같진 않아요.

그냥...정말 시골 순수한 청년,소녀?? 같이..손만 잡고..아님 꼬옥 포옹한 채로..

그렇게 잠이 든답니다..

근데...전 괜찮아요..그것 만으로도 둘의 사랑은 충분히 느낄수 있고..서로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함없거든요..

네 뭐..정열적이고..뜨거운..뭐 그런 섹스..가끔 그리울때?도 있지만..

전 남들이 생각하는것 만큼..부부생활에 섹스가..또 섹스만이 모든걸 해결해 주고 꼭 있어야만 한 필요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아직  뭘 몰라서 일까요...그 진정한 섹스의 맛을...;;

주변이나..아님 여기에 올라온 글들만 봐도..꼭 부부사이에 있어야 하고..빈도수도 많이들 따지시는거 같은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겠어요..

대체..우리 부부관계..안전하긴 한건지..

1년 반이나 됐지만..둘 다 아직 잘 모르는 초보이기도 하고..

..앞으로 어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아직은 이렇답니다...

절대 부부사이에 문제는 없어요..둘 다 학생이고..매일함께 붙어 지내는 사이라...다른 경우 생각할 틈새도 없고요..(이를테면..남편이 바람을 핀다던지..뭐...그런)

남들만큼은 꼭 해야하고....못해도 평균수치만큼은 따라줘야 정상인걸까요?..

아님 그냥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야 하는건가요..?..

둘 다 크게 불만족이 아니면...우리 둘..속궁합은 맞는듯도 하고..;;ㅎㅎ

암튼..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뭐 이런거 친정엄마께 여쭐수도 없고..그렇다고 친구들한테 고민상담하기엔..객관적이지 않을꺼 같고...